얻은 김치인데요. 백김치 바로먹는김치 김치속양념 김장김치 4가지가 다 맛있어요. 백김치는 달고 고소하고요, 바로먹는 김치는 맵고 감칠맛 나고요, 김장김치는 살짝 익혀서 먹는데 아삭하고 톡톡 시원해요. 그리고 김치 속은 굴이 절반인데 으아 굴에서는 오이향이 향긋하고 양념은 매콤달콤해서 젤 먼저 다 퍼먹었어요. 작년에 얻어먹은 김치에도 전복이 넉넉하게 들어서 오독오독 다 먹었거든요.올해는 배추가 더 맛있는것같아요.
친정갔더니 알싸한 갓김치에 심심하고 시원한 무김치도 주네요. 파김치는 아직 익히고 있어요.
저염식 잘 하고 있었는데 시원하게 포기하네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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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가 달아요. 이래서 김장하나봐요.
.. 조회수 : 2,610
작성일 : 2018-11-23 14:42:19
IP : 175.192.xxx.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8.11.23 2:48 PM (58.140.xxx.178)반찬 많이사먹는 제가 포기못하는게 김치예요.
수십개유명국내산 브랜드김치 샀다가 좀 맛보다 다버리고
김치만은 직접담가요.
사먹는 김치랑 차원이 달라요.
김치가 맛나면 잘안먹는 라면도 맛있더군요.ㅋ2. 저도
'18.11.23 2:54 PM (175.223.xxx.71)김치땜에 라면먹어요ㅋ
마성의 김치3. 가을여행
'18.11.23 2:57 PM (218.157.xxx.92)음..샛노란 속배추에 쌈장 찍어 먹고싶네용,,
4. 알타리
'18.11.23 4:01 PM (223.39.xxx.122)무도 달고 알타리도 설탕 뿌린거 같아요.
지난 주에 담은 알타리가 맛있어서 세끼 알타리김치에
덤으로 동치미 실컷 먹었더니 걸음걸음 방구가 뿡뿡 터져서
민망한데도 포기 못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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