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직장에 나갈땐 그래도 코트도 입고 좀 꾸몄거든요
구두도 신구요.
살도 찌고 또 알바식으로 일을 하다보니
꾸미는것도 돈아깝고
높은 구두는 뭣하러 신고 나가나
근데 또 길에서 꾸미고 있는 여자들 보면 또 눈은 돌아가요
나도 저렇게 꾸밀때가 있었는데
뭘해도 안이쁜것 같아요
요즘은
후드집업 검정바지 슬립온
바지도 하나갖고 돌려입으니 알아서 빈티지진이 되어버리고 있네요
건조기 있으니 한놈만 입기도 좋네요
꾸미는거 좋아하는 친구가
여자는 꾸며야해 가꿔야해 하는데
만사 귀찮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