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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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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대가리도 없는데 음식점 차린 이유가

한심 조회수 : 10,364
작성일 : 2018-11-21 15:33:00
대체 뭘까요?

저희 동네에
돈가스집이 생겼어요
프렌차이즈 아니고
걍 개인
주 메뉴는 돈가스이고
좀 분식 분위기..

오픈한지 3달은 된것 같은데
아침에 일보러 밖에 나왔다가
나온 김에 거기 들러서 돈가스 한 번 시켜 먹어봤어요.

가격 싸지도 않아요
8천원 ..

고기에서도 누린내가 나고
양배추 마요네즈 무침은 설탕을 들이부었는지 너무 달고
수프라고 내온건 안내온것만 못하고

밥알은 날라가기 일보직전이고 ..

딱 한 입씩만 먹어보고
반찬 재활용할까 싶어서
모든걸 다 버무려 섞어놓고 계산하고 나왔어요.

불쾌함이 가시질 않네요.

차라리 프랜차이즈면 중간은 가는데
뭐든지 걍 그 가격만큼은 하는데..

집으로 터덜거리며 가는데 욕이 나오더군요

그런 냉동돈까스만도 못한 돈까스따위를 팔면서

무슨 배짱으로 음식점씩이나 내는건지..

혹시 그런 사람들 속내 아시는 분 계실까요?
IP : 119.198.xxx.118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8.11.21 3:34 PM (121.182.xxx.252)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 2. ....
    '18.11.21 3:35 PM (39.121.xxx.103)

    골목식당봐도 그런 사람들이 태반...
    기본도 모르더라구요.

  • 3. ..
    '18.11.21 3:36 PM (68.106.xxx.129)

    자영업 이외엔 돈 벌 방법이 없는 경우가 대다수. 일단 먹는 장사를 쉽게 보고 시작하는 게 대다수. 망하는 게 대다수.

  • 4.
    '18.11.21 3:36 PM (175.192.xxx.39)

    식자재 미장에서 떼 온 걸로 대강 튀겨서 파는 곳인가 보네요.
    아마 할 수 있는게 없고 그나마 그 품목이 손님은 든다고 하니 차렸나 봅니다.
    음식점은 많은데 맛있는데가 드물어요.
    가게세 때문에 비싸다며 맛은 또 그냥 그렇고.
    가게세 비싼 일본하고 음식 가격은 비슷한데 맛은 왜 떨어지는 걸까요.
    가게 주인도 힘들고 손님도 힘들고...도대체 그 과정에서 돈 버는 이는 누구일까요?

  • 5. 그러게요..
    '18.11.21 3:37 PM (175.200.xxx.152)

    어떻게든 사장님 소리 듣고 싶어서?
    정말 한심스러운 식당 많아요.

  • 6. 무식해서
    '18.11.21 3:38 PM (119.198.xxx.118)

    용감한건 알겠는데

    그럼 최소한 불쾌함은 느끼게 하지 말아야 하는데


    피해를 줄까요?

    내 돈 내고
    기분 잡치고

    제가 바보였네요

  • 7. ㅇㅇㅇ
    '18.11.21 3:41 PM (106.245.xxx.176)

    요즘 맛없는거 사먹으면 진짜 화나더라구요

  • 8. 호수풍경
    '18.11.21 3:46 PM (118.131.xxx.121)

    그냥 조금만 맛있어도 사람 많은데 말이예요...
    집 주변에 상가 엄청 많고 그 상가에 음식점 엄청 많은데,,,
    갈데는 몇군데 없어요...

  • 9. 진짜...
    '18.11.21 3:47 PM (61.83.xxx.150)

    그런 음식점 화나죠.
    심지어 번화가 도로가에 크게 음식점을 새로 열었길래 당연히 괜찮을거라 생각하고 들어갔는데 엉망이었던 곳도 있었어요.
    얼마 후에 보니 다른 상점으로 바꼈더군요.
    개업하는데 드는 비용도 만만치 않았을텐데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어요.

  • 10. ,,,,
    '18.11.21 3:47 PM (115.22.xxx.148)

    전단지 주면서 개업했다고 시켜먹어보라고 후회안할거라해서 시켰다가...정말 양심도없다 싶더군요..그러고 몇달있으니 그집 없어졌더군요...돈받고 음식을 팔때는 내 실력이 어느정도인지 검증이나 해보고 했으면 좋겠다 싶습니다.

  • 11. 지역
    '18.11.21 3:49 PM (118.37.xxx.114) - 삭제된댓글

    카페에 맛집으로 올라오는 돈까스집
    일욜날 갔는데 대기

    안심은 잡내가
    작렬
    등심도 마찬가지

    와 뭔가 싶었어요
    내 입이 그리 고급도 아닌데..

  • 12. 저도
    '18.11.21 3:55 PM (110.47.xxx.227) - 삭제된댓글

    식당에서 형편없는 음식이 나오면 정말 화가 납니다.
    백종원 프랜차이즈 때문에 식당이 망한다고 욕하는데요 형편없는 음식으로 장사하는 자영업자들은 백종원을 욕할 자격이 없습니다.
    프랜차이즈 식당에 꾸준이 장사가 되는 것은 엄청 맛있는 건 아니라도 그래도 먹을만큼의 수준은 유지해주잖아요.
    그런데 처음 가보는 비프랜차이즈 식당은 정말이지 고민하면서 들어가네요.

  • 13. 저도
    '18.11.21 3:56 PM (110.47.xxx.227) - 삭제된댓글

    식당에서 형편없는 음식이 나오면 정말 화가 납니다.
    백종원 프랜차이즈 때문에 식당이 망한다고 욕하는데요.
    형편없는 음식으로 장사하는 자영업자들은 백종원을 욕할 자격이 없습니다.
    프랜차이즈 식당이 꾸준이 장사가 되는 것은 엄청 맛있는 건 아니라도 그래도 먹을만큼의 수준은 유지해주기 때문이잖아요.
    그런데 처음 가보는 비프랜차이즈 식당은 정말이지 고민하면서 들어갈 수밖에 없을 정도로 수준 이하가 너무 많습니다.

  • 14. 저도
    '18.11.21 3:58 PM (110.47.xxx.227)

    식당에서 형편없는 음식이 나오면 정말 화가 납니다.
    백종원 프랜차이즈 때문에 식당이 망한다고 욕하는데요.
    형편없는 음식으로 장사하는 자영업자들은 백종원을 욕할 자격이 없습니다.
    프랜차이즈 식당이 꾸준히 장사가 되는 것은 엄청 맛있는 건 아니라도 그래도 먹을만큼의 수준은 유지해주기 때문이잖아요.
    그런데 처음 가보는 비프랜차이즈 식당은 정말이지 고민하면서 들어갈 수밖에 없을 정도로 수준 이하가 너무 많습니다.

  • 15. 시장
    '18.11.21 3:58 PM (114.204.xxx.206)

    시장 떡볶이 오뎅 먹었는데
    오뎅에선 흙냄새가 약간나고
    떡볶이는 니맛도 내맛도 없어서 돈이 어찌나 아까운지..
    뜨내기 손님들 돈만 벌 생각인지

  • 16. ....
    '18.11.21 4:00 PM (117.111.xxx.129)

    정말 맛이 이상하지만 안해도 손님이 좀 들더라구요
    얼마나 맛들이 형편 없는지
    엊그제는 오랜만에 재래시장 갔다 호떡이랑 튀김고로케 사고도 돈이 아까웠어요 웬만하면 맛있는 음식인데 공장에서 어찌어찌하는걸 떼다 파는건지 다 버렸네요

  • 17. 울동네
    '18.11.21 4:02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쭈꾸미 집은 뭔가 2프로 부족한 맛인데 사람이 바글바글해요.
    그것도 이해가 안가요.
    저렴하면 2프로 부족한맛도 용서되는건지

  • 18.
    '18.11.21 4:04 PM (175.223.xxx.207)

    입맛이 둔한 사람이 먹거리 장사하면 그래요.
    음식맛 차이에 둔감함

  • 19.
    '18.11.21 4:06 PM (175.223.xxx.207)

    몸치, 음치가 아이돌들 인기많은거 부럽다고 아이돌 되겠다고 하는거처럼.
    입맛치도 있어요.
    사실 제가 바로 입맛치에요.
    왠만한거는 다 먹을만하고 특별히 더 맛있는거 더 맛없는거도 없어요.
    저같은 사람이 한 음식은 끔찍하죠.ㅠㅠ

  • 20. 수제비
    '18.11.21 4:08 PM (114.204.xxx.206)

    수제비 먹으러 갔어요.
    많은 칼국수집들 사이로 딱 한집만 줄 서있길래 들어가서 수제비 먹었어요.
    멸치다시물이 아닌 맹물에 간장양념맛.
    하아 어찌나 승질이 나던지 몇숟가락만 먹고 나왔어요. 왜 줄서는건지 원....

  • 21. 심지어
    '18.11.21 4:09 PM (116.39.xxx.29)

    저희 동네 분식점엔 호텔 쉐프 출신이라고 온갖 간판에 적혀 있습니다. 그 간판에 혹해서 들어갔다가 사람이 먹을 음식이 맞는지 의심스런 경험을 하고 왔어요.

  • 22.
    '18.11.21 4:17 PM (118.34.xxx.205)

    저도어제 떡볶이 일인분에 3천원하는거 먹었는데 ㅜ
    접시받는순간 괜히 시켰다싶더군요
    일단 가래떡이 반쪽으로
    몇개되지도않고 4개5개정도.
    국물도 한지 오래된거 티나는.
    차라리.신전떡볶이를 먹지 싶었어요

  • 23. 라사랑
    '18.11.21 4:22 PM (203.170.xxx.150)

    전 유명 돈가스집인데도 .. 바로 옆 지나갈 때 오래된 기름 냄새 나는 거에 역해서 고개 돌렷네요

    진짜 외식 갈만한 집 별로 없다는요.

    한 집은 고터 2층 쪽인데 . 미리 다 준비해둔 순대 내오는데 막상 순대는 몇 점 없고 정말정말 맛없는

    두번 다시 내 안오리 햇다는요

  • 24. 가족탓이죠
    '18.11.21 4:23 PM (1.237.xxx.156)

    엄마음식 쵝오!!하고 치켜버릇하니 정말 최고인줄 알고..

  • 25. ..
    '18.11.21 4:23 PM (211.36.xxx.171)

    프랜차이즈가 잘되는 이유가 있어요
    실패할 확률은 낮거든요

  • 26. 골목식당보면
    '18.11.21 4:28 PM (14.43.xxx.167)

    죄다 그렇잖아요.

  • 27. 화나요
    '18.11.21 4:35 PM (211.36.xxx.15)

    기본도 안돼는 음식점 진짜 많아요
    남의돈이 우스운지 제돈도 땀흘려 열심히 번돈인데 그런 음식먹고 돈안내고싶어요.
    요즘엔 오픈집 믿지도 않아요.
    차라리 레토르트음식들이 더 맛있고 깨끗한것같아요.
    요즘은 백화점푸드코트가요.
    이미 검증되고 소문난 음식점을 입점 시켜서
    차라리 백화점 푸드코트가 낫더군요.
    음식장사 안된다고 하는 사장분들은 본인가게 청결상태와 맛, 직원들은 불친절하지 않은지 체크해보세요

  • 28. 화나죠
    '18.11.21 4:53 PM (211.112.xxx.251)

    그러면서 경기탓, 대통령탓, 해외놀러가는 여행객 비아냥... 열심히 노력해야죠. 양심도 드럽게 없다고 봐요.

  • 29. ㅇㅇ
    '18.11.21 5:21 PM (220.88.xxx.98) - 삭제된댓글

    상향평준화 같아요

    예로 동네 돈까스 집이나 프렌차이즈 기준으로 돈까스 8천원이면...
    나도 저정도 받아야겟다 하고 그냥 팔천원 떄려 넣는거죠
    그 팔천원에 어떤 서비스가 들어가는지 연구개발비나 재료비 등은 다 간과하고
    그냥 그 동네 그 수준에서 팔천원 하니까 덩달아 묻어가는거죠
    그러나 맛이나 서비스는 당연히 그 가격에 못미치죠

    그러나 손님들 입장에선 ..뭐 어딜가도 다 팔천원이니까
    내가 먹어본 팔천원 수준의 맛은 나겠지 하는거죠
    ㅋㅋ 근데 먹어보면 쒯. 아 낚엿다 싶은거죠


    그래서 저는 맛집여부가 안가려지면 그냥 프랜차이즈 갑니다
    근데 프랜차이즈도 지점마다 달라서 약간의 복불복은 있지만
    평 없는 음식점보다는 리스크가 작습니다.

  • 30. ...
    '18.11.21 7:47 PM (121.168.xxx.121) - 삭제된댓글

    Tv에 나오는 셰프 이름 걸고
    하는 식당도 실망이었어요.
    양도 인색하고 반찬도 말라 있고...
    정말 양심들이 없네요.

  • 31. 전업주부
    '18.11.21 8:13 PM (175.197.xxx.176)

    45년한 할머니인데요 음식은 과학이예요 그리고 정성이 얼마나 들어가고 식자재가 좋아야하구요
    조리방식도 알아야 하구요 경험도 풍부해야 하구요 얼마나 많은 재료가 합해져야 맛있는 음식이돼요
    왜집에서 담그는 된장맛과 시중에된장이 맛이 다를까요 같은 이치예요 기술도 필요해요

  • 32. 빵집
    '18.11.21 8:28 PM (116.41.xxx.204)

    저 그기분알아요.
    내돈내고 두고두고 기분나쁜거
    얼마전에 개인빵집에서
    종류도 없어서 모든종류 다삼ㅡㅡ
    집에 와서 먹는데 진심 양심도 없다
    싶었어요.
    빵순이인 제가 한입먹고 다버렸네요.
    소세지빵조차 노맛이면 말다했죠

  • 33. ㄴㄷ
    '18.11.21 9:01 PM (223.38.xxx.14) - 삭제된댓글

    어쨌건 그들은 오늘 8000원을 벌었으니까요
    저도 맛없는 밥집 가면 그 사장들 참 양심없다 욕하며 나옵니다

  • 34. ...
    '18.11.21 9:21 PM (223.62.xxx.63) - 삭제된댓글

    백화점 지하 입점 디저트 가게들도 황당할 만큼 맛 없어요. 완전 싸구려 수준인데 장사가 되는 게 신기해요.

  • 35. -관광지-
    '18.11.22 3:17 PM (39.7.xxx.12)

    티켓 내고 입장하면
    음식점이 있는 곳이 있어요.
    세상에..어찌 그런 솜씨로 음식장사할 생각을 했는지..
    진심 화가 나서.
    양심이 없어요. 사람들이

  • 36. 입맛치는 뭐래요?
    '18.11.22 3:23 PM (39.7.xxx.12)

    댓글 보다가...
    저거 신조어 인가요?

  • 37. 맞아요
    '18.11.22 3:33 PM (58.234.xxx.195)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런 음식점에서 밥먹고나면 삥띁긴 기분이예요

  • 38. 그런식당들
    '18.11.22 3:56 PM (223.39.xxx.209)

    문제점 개선할 생각은 안하고
    인터넷땜에 맛집만 찾아서 장사가 안된다는둥
    남탓하고 경기탓이나 하죠
    음식장사만큼은 정말 양심적이고 베푸는 마음이
    있는 사람이 해야되지 돈벌려는 욕심만 가지고하면
    백퍼망하는게 음식장사

  • 39. 인생0521
    '18.11.22 5:10 PM (112.216.xxx.42)

    그런 곳은 자연히 망하더라고요..오래 가지도 못해요..

  • 40. ..
    '18.11.22 5:27 PM (180.71.xxx.170)

    저희동네에도 정말 돈주고 사먹기 힘들만큼 맛없는
    배달 돈가스집이 있어요.
    수제돈가스라는데....
    다들 한번씩은 시켜먹는지 네달째 안망하고있네요.
    곧 망말거라고 봅니다. 정말 형편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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