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채를 가늘게 썰어 말린거를 친정엄마가 좀 주셔서
몇일전에 무쳤거든요. 뉴슈거를 조금 넣는다는게 확~ 나와서요.
먹어보니 꽤 달긴한데 괜찮은거 같아서 글라스락에 넣어서 냉장고에 뒀거든요. 이틀지남요.
오늘 꺼내서 먹어보니, 와........달아도 너무 다네요. 그리고 뉴슈거 특유의 단맛이 너무 심해요ㅠ
이거 혹시 물에 빨아서 다시 무쳐도 될런지요....
친정엄마가 직접 채 썰어 말린거라 버리기 아까워요
무채를 가늘게 썰어 말린거를 친정엄마가 좀 주셔서
몇일전에 무쳤거든요. 뉴슈거를 조금 넣는다는게 확~ 나와서요.
먹어보니 꽤 달긴한데 괜찮은거 같아서 글라스락에 넣어서 냉장고에 뒀거든요. 이틀지남요.
오늘 꺼내서 먹어보니, 와........달아도 너무 다네요. 그리고 뉴슈거 특유의 단맛이 너무 심해요ㅠ
이거 혹시 물에 빨아서 다시 무쳐도 될런지요....
친정엄마가 직접 채 썰어 말린거라 버리기 아까워요
그 맛 안빠져요.
버리세요.
물에 씻고 담가서 단맛 빼면 될 듯해요.
전 뉴슈가 같은건 아예 집에 두지 않아요.
설탕이나 올리고당 조금씩 쓰면 되잖아요.
무생채 비법 알려드릴께요.
무생채는 무에서 나온 시원한 맛으로 먹는거거든요.
팁은 설탕이예요.
무를 채 썰고 무가 반개면 밥숟가락으로 반스픈 정도만 넣고 버무려두세요.
20분쯤 후에 고추가루 소금 마늘 식초로 마무리해요.
혹시 간이 부족한듯 싶으면 까나리액젓을 넣어도 좋아요.
처음에 설탕으로 버무리면 무생채가 다 먹을때 까지 아삭아삭해요.
말씀 드린 정도로 넣는다고 달아지진 않지만 싫으면 소량 넣어 버무리셔도돼요
냉장고에 넣어두고 다음날 드셔보세요.
시원한 국물까지 즐길 수 있어요. 아주 많이 나오진 않아요.
무생채는 꼭 시원하게 드셔야하는 겁니다.
실온 보관 노노
무생채가 아니고 무말랭이네요
근데 반찬에 뉴슈가 왜 넣어요
설탕대신 넣는 것 같은데 일반 반찬 하는 데 그런거 넣지 마세요
미원은 기겁하면서 그건 반찬에 왜들 쓰는지요
그거 달기도 달지만 쓴맛도 좀 나서 반찬에는 안 어울리고요
윗님처럼 반찬에 먼저 넣는 게 설탕이긴 한데 무를 꼬들하게 하는 건 물엿으로 절이는 방법이고요
씻어서 좀 담가놓으면 빠지긴 빠져요
뉴슈가 써서 효과적인 건 옥수수 삶을 때에요
깍두기에 뉴슈가 살짝 넣으니 맛있드라구요
미원 조미료 크게 안가리고 써와서욯
씻어서 좀 담궜다가 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