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굉장히 부유하게 자랐고, 남친은 정말 찢어지게 가난하게
자랐어요. 여러가지로 생각하는 게 너무 달라요.
비굴하고 피해의식 같은게 있어요 남친한테는.
어디 음식점가서 눈치보여서 김치나 반찬 좀 더 달라는 말도
못할 정도?
전 너무 스트레스 받네요..
저같은 생각하시는 분들 있나요?
착하다고 되는게 아니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라온 생활환경이 너무 안맞는 남자
.... 조회수 : 2,185
작성일 : 2018-11-20 22:16:15
IP : 223.62.xxx.15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부유하게
'18.11.20 10:19 PM (118.43.xxx.18) - 삭제된댓글자라신분이 피해의식 있는 남친을 사랑으로 덮어주세요. 그렇게 못할거면 헤어지세요
2. ...
'18.11.20 10:56 PM (223.62.xxx.127)자란 환경과 별로 상관관계 없어보여요
걍 성격의 문제..
더구나 저런 내성 소심한 성격은 오히려 중산층이상 엄하게 자랐을때 많이보이던데여3. ...
'18.11.20 11:30 PM (221.151.xxx.109)헤어지세요
가난하게 자란 건 어쩔 수 없다해도
피해의식 있는 사람 별로예요
원글님 수준에서는 아무 것도, 별일도 아닌 일들이
저 사람에게는 되게 사치하는 걸로 보일 거예요
나중에는 조종하려들고4. ..
'18.11.21 2:34 AM (222.109.xxx.234)반드시 연애만 하고 빨리 헤어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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