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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대 수의대 결정

redwom 조회수 : 5,697
작성일 : 2018-11-19 10:59:28

제 조카가 의대 목표로 공부했는데 수능 점수가 애매해요.(가채점 결과 그렇습니다)

가나다군에 의대 수의대 한의대 다 넣고 싶은데 겹치는 게 많아서 일단 의예과는 포기하고 수의대와 한의대를 고민 중입니다.

학원 선생님들은 다 이과출신이라 한의대를 왜 가냐고 한답니다.(이과 사람들이 한의대 우습게 보는 게 저는 이해가 안가요)


제 생각은 다른 것이 요즘 고령인구가 많지요. 당연히 한의 쪽이 돈벌이가 된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여기 말을 다 참고하는 건 아니예요.

문과 어머님들은 한의대에 몰릴까봐 다른 소리 할 수도 있고 각자의 이익에 따라 엉뚱한 댓글 달릴 수도 있지만 걸러서 들을게요.


조카는 수의대에 더 끌리는데 직업안전성 때문에 망설여진답니다.



IP : 211.227.xxx.137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1.19 11:05 AM (39.121.xxx.103)

    요즘은 수의대를 한의대보다 더 쳐줍니다.
    반려동물 키우는 사람들 돈 아끼지않아요.

  • 2. 한의원도
    '18.11.19 11:08 AM (223.33.xxx.251)

    망할수 있는데요. 아직은 월 순수입 본인이 가져가는돈이 2천에서 3천되요. 제가 한의원만 4곳 다녔거든요. 직원월급주고 재료비는 별거 없고 또 한의원은 못사는 동네가 잘되서 임대료도 별로 안나가요.

  • 3. ㅂㅅㅈㅇ
    '18.11.19 11:08 AM (114.204.xxx.21)

    수의대 가세요..혹시 나중에 의대편입을 한다고 해도 수의대가 더 좋을듯

  • 4. ...
    '18.11.19 11:09 AM (59.16.xxx.109)

    수의대에 한표..

  • 5. ....
    '18.11.19 11:09 AM (39.121.xxx.103)

    입결이 수의사가 더 높을텐데요..
    요즘은 의예-수의대-치대-한의대라고.

  • 6. ..
    '18.11.19 11:09 AM (147.47.xxx.138)

    수의대 졸업 후 꼭 수의사만 되는 것이 아닙니다. 수의사 외에도 석박사 해서 연구원, 교수 될 수 있어요. 수의학 박사를 꼭 수의대에서만 뽑는게 아니라, 연구분야에 따라 의대 기초의학 분야에서 뽑기도 합니다. 수의학이 생명공학 및 질환 치료 등과도 연결돼 있어 분야가 상당히 넓습니다.

  • 7. ...
    '18.11.19 11:14 AM (175.121.xxx.86) - 삭제된댓글

    직업안정성은 모르겠고, 수의대 선택하려면 동물실험 많이 해야 한다는 거 인지하고 가야 해요.
    죽이고 해부하는 것 포함이에요.
    쥐 목도 뎅강뎅강 자르고 새끼 밴 쥐 배도 가릅니다.
    동물 사랑하는 마음으로 수의대 갔다가
    동물 실험 많이 하는 것에 충격 먹고 그만두는 경우 많아요.
    살리는 일도 많이 하지만 실험처럼 죽여야 하는 경우도 많다는 걸 알아야 해요.

  • 8. ...
    '18.11.19 11:18 AM (125.128.xxx.118)

    아직까지는 한의사가 더 낫지 않나요? 한의사는 선생님 소리 듣지만 수의사는 아직은 아저씨 소리를 더 많이 듣는ㄷ다는데요...인구노령화나 그런걸 봐도 한의사가 나을텐데요...아무렴 사람 치료하는거랑 동물 치료하는거랑 같을까요? 동물은 치료도 힘들고(말을 못하니) 주인 말 믿고 오진나면 욕 많이 먹고, 검사 좀 하려면 돈 나간다고 주인이 뭐라하고 그래서 애로 사항이 많다고 들었어요....참, 수의대 가시려면 학교 잘 알아보고 가세요. 학교별로 동물이 특화되어 있다고 하던데요, 예를 들어 건국대는 소, 어떤대는 소동물, 어떤대는 대동물 이런식으로요...

  • 9. ...
    '18.11.19 11:21 AM (59.16.xxx.109)

    한의대는 그냥 한의원 개원이 대부분이고... 수의학하면 동물병원 개원만하는 게 아니라 임상분야 연구원등. 대학병원 연구소 기 공무원 기타등등 진로가 다양해요. 한의학은 임상조차 제대로 안 잡히는 학문이라서... 글쎄요... 졸업 후 개원이 목표면 몰라도 수의학이 낫죠

  • 10. 적성
    '18.11.19 11:27 AM (223.38.xxx.94)

    한의대는 인문학적 철학적인 성향이 더 맞아요.수의대가 진로가 다양할듯 싶지만 또 그렇지도 않더라구요.일년에 배출인원도 500명이 넘어요.윗댓글에 수의대가 치대보다 높다는건 전혀 사실이 아니구요.한의대와 입결이 비슷해요

  • 11. 한의대?
    '18.11.19 11:30 AM (163.152.xxx.151)

    앞으로될 고령인구는 현재의 중년층인데 한의대 신뢰하는게 점점 떨어지는 추세이거든요.
    그 내용을 반영한게 입시결과인데 수의대 >>>>>>한의대입니다.

  • 12. 입결은요
    '18.11.19 11:30 AM (58.228.xxx.185) - 삭제된댓글

    우리애가 수의대는 2군데서 장학금 받았는데 한의대는
    3차 추가 합격 되었어요
    아직은 수의대보다 한의대를 더 선호하는듯 해요

  • 13. ..
    '18.11.19 11:43 AM (223.62.xxx.183)

    한의대 전망없단 말 많이 나오자나요. 요샌 수의대가 더 쎄요

  • 14. 그래서
    '18.11.19 11:50 AM (211.227.xxx.137)

    저는 현재 입결 점수가 아니라 미래를 보라는 건데... 저희 친정부모님 시부모님 모두 한의원만 다니세요. 물론 60~70대 이시니 그럴 수도 있지요.

    그런데 이과분들이 너무 한의대를 무시하는 것 같더라구요. 조카가 이과라서 다 이과출신 선생님하고 친한 터라 다른 정보를 주고 싶은데 언니가 상담 갔더니 무조건 수의대 가라고 한답니다.
    (저는 이과 출신이고 한의학에 대해 믿음이 있습니다.)

    그리고 조카가 한의대 갔음 하는 마음이 커서 최대한 호의적인 정보를 얻어볼려고 그러는 마음도 있어요.
    그렇다고 수의대 무시하는 건 절대 아닙니다.

    내 아들이 수의대 가면 저는 잔치합니다.

  • 15.
    '18.11.19 11:55 AM (211.246.xxx.46)

    딸인데
    남편의사
    한의대보단 수의대라지만 전 한의대보냅니다
    이유는 딸이어서가 더 많긴하지요

  • 16. ......
    '18.11.19 12:00 PM (211.200.xxx.51) - 삭제된댓글

    선진국으로 이민갈때도 차이 많이나죠.
    수의사인거랑 한의사인거랑은.
    한의사는 많은 나라에서 침구사 정도로 인식하는 나라들이 많아서 이민가기도 상대적으로 그렇죠.
    그리고 이미 조카는 수의대 가겠다는데 친척이 한의대 미는것도 위험한 일이구요.
    이런 인생을 결정하는건 전적으로 본인의 의지대로 움직여야 원망 안듣습니다.

  • 17. 저희집
    '18.11.19 12:02 PM (210.105.xxx.53) - 삭제된댓글

    원글님의 한의학에 대한 생각에 아이도 동의하는지요.
    저희 애같은 경우 한의대는 생각도 안하겠지만
    만약 한의대를 어쩌다 간다고 한다고 해도
    엄청 갈등하다 아마 중도에 그만둘 듯 해요.
    저희 아이에게 한의학은 용납이 안되는 거거든요.

  • 18. 저희집
    '18.11.19 12:03 PM (210.105.xxx.53) - 삭제된댓글

    조카의 한의학에 대한 생각이 원글님의 한의학에 대한 생각과 같은가요?.
    저희 애같은 경우 한의대는 생각도 안하겠지만
    만약 한의대를 어쩌다 간다고 한다고 해도
    엄청 갈등하다 아마 중도에 그만둘 듯 해요.
    저희 아이에게 한의학은 용납이 안되는 거거든요.

  • 19. 저희집
    '18.11.19 12:06 PM (210.105.xxx.53) - 삭제된댓글

    조카가 그렇게 가겠다 결정을 했다는데
    친척이 옆에서 권할 일은 아닌 것 같아요.
    막말로 원글님이 그 조카 졸업할때즈음
    한의사 일이 어떻게 될지 어떻게 알고요.

  • 20. 맙소사
    '18.11.19 12:43 PM (125.129.xxx.101)

    생물 생화학 배운 이과는 아니신가봐요.

    조카가 여자라면 절대 한의대는 아니에요.
    젊은 여자 한의사가 할수있는 로컬진료는 비만 미용 밖에 없어요.
    통증 치료 받으러 젊은 여자 한의원에 가는 어르신들은 없어요.
    원글님과 원글님 부모님 다니시는 곳도 그렇지 않을까요~
    기가막힌 개업자리를 얻지 않는 이상은, 부원장 자리를 구해야하는데 여자부원장 자리 거의 없어요.
    남자라면 한의대 가서 아직도 해볼수있는 부분이 있겠지만..

    저 같으면 수의대 보냅니다.

  • 21. 한의대 점수가
    '18.11.19 12:45 PM (125.184.xxx.67) - 삭제된댓글

    이제 수의대보다 낫지 않나요;;;
    대략 15년전에도 서울 소재 수의대면 지방대 의대 갔는데요.

  • 22.
    '18.11.19 12:50 PM (110.9.xxx.156)

    적성따져야하지 않을까요?
    일단 저는 한의학은 안 믿어서 장래성 따지면 수의대요.

  • 23. 양의사 부인들 댓글
    '18.11.19 12:52 PM (211.227.xxx.175)

    여기 82는 양의사 부인들이 댓글 많이 달아서
    한의사 관련글에는 무조건 안좋게 말하는 경향이 있어요
    저라면 무조건 한의대 보냅니다.

  • 24. 한의사가 무슨
    '18.11.19 12:54 PM (125.184.xxx.67)

    의사인가요. 동의보감이 무슨 성경인양 달달 외워서
    쾌쾌묵은 보신문화, 밥이 보약 이런 고리짝 같은 소리나 하고 있고. 똑똑한 애도 들어가면 바보 돼서 나오는 데가 한의대입니다. 연구도 별로 안 하고, 너무 게을러요. 한마디로 발전이 없는 학문입니다.
    게다가 요즘 젊은 사람들 한약 안 먹잖아요.
    그래서 지금 아토피, 소화불량, 안구건조증, 집중력강화, 여드름, 교통사고뒷처리 등 딱히 치료 안 돼도 상관 없는 걸로 어떻게든 돈 벌어보겠다고 아둥바둥이죠.
    저는 한의학에 소중한 건강보험재정 그만 지출하고,
    일부 침술 등 과학적으로 검증된 것만 양의학과 통합해서
    일본처럼 분과로 만들어야한다고 봅니다.

  • 25. 수의대 점수가
    '18.11.19 12:57 PM (125.184.xxx.67)

    한의대 점수보다 높지 않나요;;;
    대략 15년전에도 서울 소재 수의대면 지방대 의대 갔는데요.

  • 26. 한의
    '18.11.19 12:57 PM (210.217.xxx.103)

    한의학은 좀 독특해요. 친구가 경희대 한의대 최고 높던 시절 96~98사이에 들어갔는데.
    오랜 만에 만나서 제 사주 봐주고 그랬어요.
    수업시간에 한문공부하고 (한자 연습 같은거) 철학 공부도 좀 있다는 듯 했어요
    물론 병리 생리 생화학 이런것도 배우지만.
    여튼 이게 맞지 않으면 하기 힘든게 한의인거 같아요.
    이과생이지만 좀 더 철학적 접근이 좋은 아이들.

  • 27. 기왕
    '18.11.19 1:04 PM (125.184.xxx.67)

    의료계통 자영업자 (개원)할 거라면 저라면 약대 보내요.
    결국 동물도 아니고, 동의보감도 아닙니다.
    양의학 관련한 과에 보내야 해요.
    어떤 불상사가 일어나도, 의사는 필요한 직업라 살아 남아요.
    보건계통 갈 꺼라면 의대 아니면 약대입니다.
    세월 지나면 저한테 감사하다고 절하실 거예요.
    약대 보내요.
    한의사 허울만 좋지 빈 깡통 ㅎㅎ
    의학적으로 대화해 보면, 대화도 안 되고 굉장히 무식합니다.

  • 28. ㅡㅡ
    '18.11.19 1:10 PM (49.174.xxx.237)

    남편 의사이고 아들 의대인데 제가 며느리로 한의사는 어떠냐 하니까 남편이 차라리 수의사 며느리가 낫다고. 수의사는 말이라도 통한다며..

  • 29. ...
    '18.11.19 1:12 PM (125.128.xxx.118)

    "기왕"님은 좀 너무하신듯요. 빈 깡통이니 대화도 안 되고 굉장히 무식하다는 1차원적인 표현을 아무 근거도 없이 이렇게 쓰시나요

  • 30.
    '18.11.19 1:16 PM (175.207.xxx.222)

    아무리 한의대 위상이 낮아져도
    의대 다음이 수의대고 다음이 치대 한의대요?? ㅋ
    수의대가 6년으로 바뀐지 이십년 됐나요??
    원래 농대계열이었다가 분리된건데

  • 31. ...
    '18.11.19 2:09 PM (58.79.xxx.167)

    저 40대 중반인데 한의원 믿음이 안 가서 간 적 한 번도 없어요.

    한약은 중국산 중금속덩어리일거 같고 침 맞으라고 해도 정형외과 가서 엑스레이 찍고 물리치료 받거든요.

    수의대가 낫지 않을까 싶은데

    제 지인 보니 반려견 스파에도 보내고 돈 안 아끼더라구요.

  • 32. 일단
    '18.11.19 2:18 PM (211.48.xxx.61) - 삭제된댓글

    자식 아니니까, 좀 덜 진지하게 말씀하셔도 되겠죠.^^

    한의대 이전같지 않은 건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요새 뜨는 수의대도 나중엔 한계가 올 겁니다.
    아직 우리나라 반려동물 시장이 그렇게 크지 않거든요.
    개업 말고 다른 길은 한의사보다 많다고 해도 장밋빛은 아니니까요.

    그리고 제가 아는 선에서 댓글 오류 바로잡다 보니 왠지 한의사 편 들어주는 것 같지만^^
    한의원 한약재가 제일 깨끗하구요. (매번 표본검사 함)
    제기동이나 마트에서 파는 한약재가 오히려 안좋죠.

    침은 서구에서 오히려 인정받는데, 특히 82에서 하대받고 있죠;;;;;;

    한의대 추천하는 건 전혀 아닌데, 여기서 필요이상으로 씹히는 걸 보게 되네요.;;;;;;;

  • 33. ㅡㅡ
    '18.11.19 2:28 PM (49.174.xxx.237)

    의학적으로 무식한 건 어느 정도 맞지요 뭐. 언제적 동의보감 가지고.. 한의들도 한의학의 한계를 인지하니까 자꾸만 현대의료 기기를 사용하겠다고 하는데 그럼 뭐하나요. 제대로 뭘 알아야 사용하죠. 몇 년 전 어떤 프로에서 한의사가 마치 의사처럼 흉부엑스레이를 찍어 꽂아뒀던데 ㅠㅠ 거꾸로 꽂아둠.. 한의학은 그냥 침 정도나 대체의학으로 인정하고 없애는 게 국민건강이나 의료재정면에서도 도움이라 생각합니다.

  • 34. ...
    '18.11.19 3:09 PM (221.151.xxx.109)

    사람을 좋아하면 한의사
    동물을 좋아하면 수의사
    저는 동물은 아예 못만지는 사람이라....ㅠ ㅠ

  • 35. ㅋㅋ
    '18.11.22 2:40 AM (49.174.xxx.168)

    개장수 수의대가 입결이 치대 한의대보다 높다니 ㅋㅋ 웃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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