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은 오히려 부모들이

애낳기 조회수 : 4,658
작성일 : 2018-11-16 06:59:03
요즘 결혼시키는 자식들 둔 시부모나 친정부모가 오히려 자식들에게 애는 하나만 낳거나 낳지말고 살라고 하지 않는가요
오히려 부모말과는 반대로 자식들이 많이 낳구요
가까운 주변사람들 보면 그래요
안그런가요
IP : 183.96.xxx.12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부모쪽이
    '18.11.16 7:00 AM (223.33.xxx.222)

    많이 그렇더라고요

  • 2. 시부모가
    '18.11.16 7:02 AM (107.77.xxx.54) - 삭제된댓글

    시부모가 애낳지 말라고 한다고요? 왜요?

  • 3. 20 년전
    '18.11.16 7:06 A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우리 아빠도 그랬어요
    애키우는거 힘들다
    하나 예쁘게 낳았으니 그만 낳아라

  • 4.
    '18.11.16 7:24 AM (1.230.xxx.9)

    진짜 주변에 보면 그래요
    결혼도 안해도 된다
    아이는 안낳아도 되고 낳을거면 하나만 낳으라고 이야기한다고 하더라구요
    아이 하나 키우는데 돈이 너무 많이 드니까요

  • 5. ...
    '18.11.16 7:26 AM (119.69.xxx.115)

    어른들이야 둘까진 낳길 바라고 셋은 싫어하더군요.

  • 6. ㅎㅎㅎ
    '18.11.16 7:45 AM (14.32.xxx.147)

    저희 친정아버지께서도 제 몸 힘들까봐 하나만 낳으라고 하셨어요 남편은 경제적인 이유로 하나만 낳자 했구요

  • 7. 맞아요.
    '18.11.16 8:09 AM (1.233.xxx.212) - 삭제된댓글

    저도 친정엄마 입장인데
    제 주변인들과 친구들보면
    친정부모.시부모 상관없이
    자식은 한명만 낳거나
    안낳아도 괜찮다는 입장이예요.

    그런데
    자식 낳는거야 친정(또는 시댁)부모들이
    뭐라 할 건 아닌것 같아요.
    전적으로 아이 부모들 뜻에 따라야겠죠.

  • 8. 46세
    '18.11.16 8:18 AM (121.182.xxx.252)

    70세 친정엄마가 그러세요...
    하나만 낳아서 잘 키우라고..
    저도 3삼매 맏이여서 아예 둘은 생각도 안했어요.
    엄마도 3명에게 풍족하고 못한게 안타까워했죠...

  • 9. 남편이
    '18.11.16 8:27 AM (175.223.xxx.104)

    하나만 낳자고했는데 둘낳아서
    기쁨도 두배지만 돈드는것도
    두배입니다

  • 10. gg
    '18.11.16 8:30 AM (223.62.xxx.231)

    우리 엄마도 하나만 잘키우라고해요
    본인이 둘 다 키워서 둘다 학교, 직업좋고 잘커서 결혼도 했어도 자식은 계속 신경쓰이고 애닳다고요...
    며느리 눈치도 보는거같고 부모역할이 끝이없고 쉽지가 않다고요~~~

  • 11. 제가
    '18.11.16 8:32 AM (121.175.xxx.245) - 삭제된댓글

    지금 초딩 애들한테 그러고 있어요.
    능력있음 결혼 안해도 되고
    결혼해도 애 안낳아도 되고
    낳을꺼면 딱 하나만 낳으라구요.
    얘기 나올때마다 강조합니다.

  • 12. ...
    '18.11.16 8:40 AM (116.121.xxx.179)

    네~요즘은 다들 그런 분위기에요
    아이 하나 키우는데 돈이 얼마나 많이 들어가는지 아시니까...

  • 13. 네네
    '18.11.16 8:50 A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셋 넘어 가면 부모들이 더 걱정하던데요
    애를 저렇게 많이 낳아서 어쩌려고 하냐고요

  • 14. 우리
    '18.11.16 9:29 AM (223.62.xxx.17)

    시모가 동서 둘째낳을때 애둘
    키울돈 당신이나 주면 좋겠단 말듣고
    소름이~

  • 15. ...
    '18.11.16 11:39 AM (123.111.xxx.129) - 삭제된댓글

    요즘은 아이문제에 대해 말하기 힘든 분위기아닌가요?
    저희도 오빠부부가 결혼이 늦어서 빨리 아이를 가졌으면하는 데 혹시라도 새언니가 오해할까봐 물어보지도않아요. 어쩌면 딩크로 살려고 하는 걸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드는데...부모님은 섭섭해하시죠...
    그런데 그냥 부부화목하고 잘지내니 포기하신 것 같아요.

  • 16. ..
    '18.11.16 12:20 PM (1.229.xxx.111)

    자식을 키워보셨으니 경험에서 나온거죠 ㅎㅎ 저도 그런생각합니다 너희들은 하나만 낳아 서포트 제대로 해주라고

  • 17. 우리는
    '18.11.16 3:56 PM (115.21.xxx.94)

    아들만 둘인데 큰아들은 결혼해서 아이가 1명낳고 작은 아들은 결혼 안한데요
    우리는 그래라 모두 너희인생이니 알아서 살아라 끝 아주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0358 대기업 관세 피하려 잇따라 미국 투자…국내 일자리 '비상' 3 .. 08:28:51 130
1740357 챗지피티의 횡설수설 하하하 08:28:14 89
1740356 맘에 딱 드는 가방을 봤는데 뭘까요 (명품x) 가방 08:23:09 238
1740355 개신교 역시 대단(?)하군요 기가막히네요.. 08:22:03 228
1740354 중년여성 혼자 일주일여행가려구요. 4 08:17:45 499
1740353 더워서 집 밖을 못 나가니까 입맛이 없네요. 음.. 08:13:20 222
1740352 자고나면 손에 주먹이 안쥐어질 정도로 손이 뻑뻑합니다. 6 남매맘 08:12:12 658
1740351 10인 썼는데 4인 가족 6인용 밥솥도 괜찮네요 2 .. 08:09:50 347
1740350 이사를 결정해야 하는데 1 난감 07:46:47 419
1740349 검경 수사권 조정 뒤 변호사만 웃었다 36 ㅇㅇ 07:30:47 1,192
1740348 변진섭… 6 .... 07:28:21 1,651
1740347 강남서초잠실쪽은 조식 수영장 같은 커뮤 필요 없죠 7 07:14:45 1,169
1740346 관세 25%되면 타격이 크다네요 49 .... 07:12:58 2,592
1740345 학교 안가서 F받았는데 정상 졸업 시켜주면 26 .. 06:42:02 2,043
1740344 추억 돋는 노래 한곡 …같이 들어요 1 몽글몽글 06:17:58 856
1740343 민생지원금 5 ... 05:40:09 1,699
1740342 여자연예인 유튜브 왜 하는걸까요? 19 질문 05:26:53 4,565
1740341 인천공항 가는 택시 1 .. 05:25:15 856
1740340 내꿈 꿔주는 내 친구 7 내친구 05:11:26 1,394
1740339 꿈 얘기 나온김에 평생 못잊는 꿈 써보면요 3 내꿈 04:55:06 1,155
1740338 로또 사야되는 꿈이래요 6 되고싶다 04:30:26 2,924
1740337 오늘 기온 꽤 높아요! 1 날씨 04:20:47 2,708
1740336 도와주세요 6 도움 03:16:15 1,883
1740335 뽁뽁이.. 시선 차단 되나요? 7 뽁뽁이 02:11:19 1,967
1740334 남편과 같이 찍은 사진 6 .. 01:48:54 3,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