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에서 원룸을 하고 있어요
저희가 직접 자재구입해서 지은 건물이 아닙니다.
모두 학생들이고 제 아이도 멀리 있어서 나름 열심히 챙겨주고 관리해주고 있어요 .
시험기간엔 간식등 챙기기 생일이면 작은밥상 차려주기등이요.
대부분 복학생이고 늦은밤엔 많이 조용한 편입니다.
가끔 친구들이 와도 공동공간이니 늦은시간까지는 고성방가는 금지시키고 있어요
1인1실 원칙으로 계약서를 쓰지만 간혹 자고가는 걸 뭐라 하지는 않습니다.
제가 요즘 고민인것은요.
한 학생(직장다닌다고...부모님 성함으로 계약서 작성)이 부동산을 통해 들어왔어요
입주시에 주의사항등을 단단히 일렀고요.
거의 매일 남자친구를 데리고 와서 잡니다.
조용하면 뭐라 안할것같아요.
소음이 장난이 아니예요.
몇번 문자로 말은 했어요
주의하겠다 해놓고 또 거의 매일 입니다.
어찌해야 좋을지..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언부탁드려요.
올빼미 조회수 : 578
작성일 : 2018-11-16 01:40:37
IP : 49.143.xxx.11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퇴실
'18.11.16 2:05 AM (49.196.xxx.141)짐싸서 나가라 해야겠네요..
2. ..
'18.11.16 2:54 AM (182.228.xxx.59)다른 학생들한테 항의 많이 들어온다고 예외를 줄수가 없으니
한번만 더 반복되면 부모님께 연락드리고 퇴실조치하겠다고 경고주시고
또 그러면 그대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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