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니가 한게 뭐냐는 시댁이야기에 웃긴이야기..

ㅎㅎ 조회수 : 5,479
작성일 : 2018-11-15 08:24:43
전업주부 생활할때마다 하도 비아냥 대길래 직장을 나갔어요.20년만에 취업이니 얼마나 바빴을까요. 원래 하나에 몰두하는 타입이라 월급은 많지 않아도 열심히 일햇어요. 당연히 시집제사며 행사에 소홀해졋죠 .
그랬더니 너가 뭘 몰라서 그렇게 열심히 하는거라고 칼퇴근하고 할 도리는 하래요. 요령이 없다고 또 뭐라뭐라...

지금은 일부러 명절에도 출근하는 회사들어가서 열심히 일합니다. 일도 잼있고 시짜들 안봐도 좋고 애들은 다 컸고 넘 좋아요
IP : 211.248.xxx.14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궁요
    '18.11.15 8:35 AM (211.36.xxx.245)

    하여간 ㅈㄹ이 끝도 없어요~

  • 2. 1470
    '18.11.15 8:36 AM (175.209.xxx.47)

    아.저도 이렇게 해봐야겠어요.월급타도 시가에하나도 안주구요.시어머니는 나한테 뭐해줬나???저도 20년 되어가는데 이젠 시가 우스워요.

  • 3. ...
    '18.11.15 8:37 AM (218.237.xxx.210)

    명절에도 일하는 직장 정말 사이답니다!

  • 4. 재수없네요
    '18.11.15 8:39 AM (1.234.xxx.114)

    니아들은 장가와서 대체한게 뭐냐고 받아치시지

  • 5. 1470
    '18.11.15 8:40 AM (175.209.xxx.47)

    맞아요.지랄이 끝이 없군요.우리애가 공부잘해도 배아파.돈모아도 배아파.못살면 못산다고 비웃어.지랄은 풍년이고 끝이 없다는것을.왜 내가 저런 시가 만났다고 가슴아파했을까.내청춘이 아깝네.이제라도 멋지게 살아야겠어요

  • 6. 오늘
    '18.11.15 8:55 AM (211.177.xxx.138)

    아니 결혼이 시가에 뭐해주러 결혼합니까?나와 시가 아들이랑 행복하게 살려고 결혼하는 것이지요. 그럼 시어머니는 시가에 뭐해줬냐고 되물어보세요.

  • 7. ㅇㅇ
    '18.11.15 9:05 AM (115.137.xxx.41)

    시가에 니가 한 게 뭐냐는 질문..

    정말 복장 터지는 질문이에요

    내가 왜 해야 되는데? 이게 답입니다

  • 8. 이혼안하고
    '18.11.15 9:08 AM (117.111.xxx.148) - 삭제된댓글

    사는게 큰일 하고 있는건데...
    이혼해서 아들도 맡기고 손주도 맡겨서
    말년에 고생들좀 하셔봐야~~~~

  • 9.
    '18.11.15 9:17 AM (110.10.xxx.161) - 삭제된댓글

    윗님 사이다네요
    내가 왜 해야되는데? 이말이 정답이죠222
    어디서 노예하나 사온것도 아니고

  • 10. 당하지마시고
    '18.11.15 9:45 AM (119.65.xxx.195)

    저린 개소리 지껄이면 당신 아들은 내 친정가서 도대체 뭘했냐고?
    되물어보세요
    조선시대 역행해서 시집오면 시집귀신이 되어야 한다고 지랄거릴거예요 ㅋㅋ

  • 11.
    '18.11.15 10:19 AM (223.62.xxx.235)

    전 말을 안섞고 대면을 안해요.
    가끔 시가가면 동서랑 근처 커피집으로
    피난가있어요.
    아들들이랑 오붓하라고.
    뭐하러 얼굴을 맞대고 말을 섞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9769 헌면옷이나 헌수건을 잘라서쓰는데 대박이에요 손바닥 06:16:47 112
1739768 가끔은 정말 성형수술할까 싶네요. 3 ... 05:54:35 325
1739767 "수고하세요" 이거 어떻게 들리세요. 5 ㅇㅇ 05:47:10 685
1739766 연예 기자들 제목 낚시 갈수록 심해져요. dog낚시 05:32:37 195
1739765 82비번..잊어버렸는데 어쩌죠? 6 비번 05:26:44 321
1739764 노견 너무 저한테 딱 붙어있어요 2 ........ 05:18:48 714
1739763 (새로운 코로나의 시작)중국이 또 한건했네요 16 ... 03:08:53 3,934
1739762 머리카락이ㅜ 1 뭐냐 02:54:42 943
1739761 고등학생 신설과목 '금융과 경제생활'.... 진작에 가르쳤어야 4 잘됐네요 02:51:00 1,046
1739760 카드로 받으면 사용시 ‘민생금’ 표시 나오나요 6 민생금 02:31:23 1,815
1739759 사우나에 타일표면이 벗겨졌는데 00 02:25:41 288
1739758 테슬라 9% 빠지네요. 2 tsla 02:13:39 1,689
1739757 지금 와인 마시면 살찔까요? 5 ... 01:31:32 548
1739756 오늘 무슨 일 있었나요? 비번 관련 글이 많아요 2 비번 01:27:19 1,646
1739755 딸을 결혼시키려고 부모가 따로 노력하시나요 4 ..... 01:23:38 1,219
1739754 한국인들 새끼발톱 두개인거 신기하지 않나요? 34 .. 01:09:37 5,093
1739753 인천시 출산장려정책으로 출산율 매달 증가  ........ 01:09:34 502
1739752 대부분 총리직 제안받으면 3 ㅁㄴㅇㅇ 00:57:37 1,221
1739751 여자 키는 168이 제일 보기 좋아요 27 ㅇㅇ 00:52:33 3,212
1739750 친언니가 친남동생 와이프한테 연락하는거 남동생 와이프가 매우 싫.. 12 ㅇㅇㅇ 00:48:40 2,436
1739749 마약으로 복역후 출소한 사람들, 다시 마약 안하나요? 13 ㅁㅇ 00:33:30 1,611
1739748 동성 동료의원 성추행한 민주당 세종시의원 ㅠㅠ 4 ㅠㅠ 00:30:21 1,785
1739747 민주당 당대표 선거 - 정청래 VS 박찬대 인기 투표! 9 탱자 00:19:28 1,197
1739746 ㄷㄷ여성단체가 116개나 있다고요? 11 .. 00:14:39 862
1739745 롤스로이스 사건' 반전…수사 경찰 간부 억대 향응 14 검경수사권 .. 00:13:45 2,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