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당일날 되면 절은 어떤 풍경인가요?
스님도 하루종일 목탁 두드리나요?
아니면 아주머니들만 절 올리나요?
수능 당일날 되면 절은 어떤 풍경인가요?
스님도 하루종일 목탁 두드리나요?
아니면 아주머니들만 절 올리나요?
아줌마들이 바글바글 모여서 조용히 절하고 있어요. 스님 목탁은 못 봤지만, 칠 시간 되면 치지 않았을까요. 그런데 이거 비추해요. 그냥 초조하더라도 집에서 푹 쉬세요. 괜히 불안해서 애 고사장 데려다주고 갔었지만, 그해 입시는 떨어졌어요.ㅎㅎ 친구는 절에서 백일기도 드리고 당일에도 지방 절까지 가서 기도하고 왔지만 애가 삼수.
아이들 시간표 맞춰 불경읽고 목탁 울려요~~
쉬는시간에 엄마들도 쉬고..
사람들 많아요.
따뜻한 차 넣어가세요.
차랑 간식,밥 절에서 줍니다.
누구랑 같이 가면 덜 지루..
오늘 아이 데려다주고 마침 조계사가는 버스가 서길래
조계사 갔다왔어요. 대웅전에 부모님들 가득 모여 절하시고
기도하시길래 저도 절하며 기원드렸어요.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수능시간표에 맞춰 스님과 함께 불뎡외면서 기도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