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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가 아이가 합격한 학교가 맘에 안 드시나봐요

고3맘 조회수 : 7,761
작성일 : 2018-11-14 17:35:42
수시 6개 중에 5지망 정도에 최초합했어요. 막상 입시를 겪으니 이 정도라도 합격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시어머니가 ○○이 어떡하냐고 하시네요. (당신 자식은 어느 대학 갔는지 생각 좀 하시지)
가뜩이나 고3아이가 오늘 종일 짜증을 내고 덩달아 저도 스트레스가 폭발할 지경인데 정말 이럴 땐 다 관두고 싶네요. 쿠크다스멘탈인지 오늘 엄마랑 다퉈서 내일 수능을 못 볼 것 같다고.. 으휴.. 엄마 노릇 다 관두고 싶어요.
참.. 저도 웬만해선 참는데 아이가 오늘 넘 막 나가서 이렇게 된거니 절 탓하지는 말아주세요.
IP : 222.235.xxx.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1.14 5:39 PM (218.237.xxx.210)

    울시어머니 초등도 못나온분인데 자식들 명문대 졸업한걸 본인이 졸업한 거로 착각하고 사시는분인데

    국민대를 차를 타고 지나가는데 저런후진 학교 이러시더라구요...내년 고3 되는 작은애 국민대도 못갈 실력인데...

    ㅠㅠ 걍 무시하세요..노친네

  • 2. ..
    '18.11.14 5:47 PM (223.62.xxx.184)

    그저 자랑거리로나 써먹어야되는데
    그걸 못하니.
    애대학갔는데 5만원주더군요.
    못돼 처먹은 늙은이.

  • 3. ///////
    '18.11.14 5:52 PM (211.250.xxx.45)

    대놓고 이야기좀하세요 ㅠㅠ

    어머니
    어머니는 아범 어디가서 (또는 서벙님 어디가서) 서운하셨을지몰라도
    저는 그간 고생한 아이가 너무 애틋하고 고맙다고

    혹시라도 아이한테 그런소리는 삼가해주세요라고...........

  • 4. ..
    '18.11.14 6:00 PM (125.177.xxx.43)

    아범 학교보다 낫고요
    요즘은 그 학교도 아무나 가는거 아니에요
    애 맘 상하지 않게 그만 하세요 ㅡ딱 잘라요

  • 5. 우리애도
    '18.11.14 6:01 PM (58.230.xxx.110)

    고3현역에 수능못봐 올탈락 너무 속상하고 뻘쭘해
    간 설날 종가에서 제일 더러운꼴 보인게 시모
    재수해서도 기대보다 못가니 애보기를 아주~
    그러더니만 얼마전 애학교 취업률보더니
    할머니 용돈타령...
    고3때나 재수때나 기운내라 100만원씩 주던
    외할머니는 보러가도 애가 친할머니를 안보려합니다...
    용돈은 커녕 손녀하나 잃으심...
    일생 인생살아온 모습이 한마디로 소탐대실...
    울엄마표현으로 보살같은 애도 돌아앉게 하는
    대단한 제주의 소유자인 울시모도 있으니
    그냥 가볍게 무시하고 더 가볍게 진심없이 대하세요...
    아이에게까지 그러는것보고 아들도 돌아섰네요~
    아무리 효라라도 제자식 섧게하니 눈이 돌더만요...

  • 6. . .
    '18.11.14 6:02 PM (115.21.xxx.68)

    물어볼때마다 온식구가,
    아직 결과안나왔다고..
    나중에 끝나고 말씀드리겠다고..
    수시 다 돌고 어디갈지 결정한뒤까지 꼭꼭 함구했었네요..
    그 스트레스 정말 미치게하죠.
    아직 모른다가 최고에요.

  • 7. 참고로
    '18.11.14 6:02 PM (58.230.xxx.110)

    울남편학교보다 좋은데
    당신이 낳은 자년 셋이 나온 학교보다 좋은대학입니다.
    물론 시누이는 고대 떨어지고 어느여대
    나왔는데 고대나온줄 착각하지만...

  • 8. ㅇㅇ
    '18.11.14 6:19 PM (112.153.xxx.46)

    무식해서 죄짓는거임

  • 9. ..
    '18.11.14 6:27 PM (125.178.xxx.232) - 삭제된댓글

    저희 시모도 그래요.ㅠ
    초등도 못나오신 분이 어떤아이 시립대 간걸 거긴 어디에 있는 학교냐는등.
    자기 자식들 그다지 좋은 대학 못갔음에도 손녀딸 좋은대 못가면 무시하기 일쑤인분.
    나이가 들면 곱게 선하게 늙어야 되는데 왜그리 욕심에 입으로 죄를 짓는것인지 참..
    하긴요 자기 시누 즉 신랑 고모가 어릴때 그렇게 열심히 해도 머리가 드럽게 나빠서 대학도 못갔다고
    자기 며느리한테 욕하고 깔깔 거리는데 사람인가 싶었네요..
    그냥 인성이 거기까지인 사람이에요.

  • 10. ...
    '18.11.14 6:27 PM (119.64.xxx.178)

    저희애가 할머니집에 안가겠다라고 선언했어요
    2000년생 고만고만한 조카손자들
    입학소식에 넌 왜 그모양이냐고 애듣는데서 타박을
    제가 집에와 애 달래느라 으이구정말
    곱게 늙자구요

  • 11. 가만 있으면,,
    '18.11.14 6:28 PM (121.179.xxx.235)

    울 시어머니는 우리딸
    간호학과 갔다는 이야기에
    간호는 돈만주면 가는 곳이라고 그러네요.

  • 12. ..
    '18.11.14 6:32 PM (218.53.xxx.162) - 삭제된댓글

    버스에서 할머니 두분이 얘기하는데 손녀가 광운대 컴퓨터쪽 학과 붙었다니까
    울손녀는 광운대 나빠서 안간다고 하고 다른학교 갔고 컴퓨터학과는 쓸모없는 과라고 하더군요
    저러니 손주들 기를 죽이겠죠
    저는 광운대가면 업고 다닙니다

  • 13. 이런거보면
    '18.11.14 6:37 PM (121.190.xxx.41) - 삭제된댓글

    늙으면 죽어야지. 모진말이 나도 모르게.

  • 14. 늙어
    '18.11.14 7:20 PM (223.62.xxx.150)

    입만 살아서.

  • 15. ㅇㅇ
    '18.11.14 7:36 PM (220.70.xxx.177)

    그래도 악담 퍼붓는 노인네보다는 낫지 않나요? 저희 시어머니는 아이 근황을 묻길래 전교일등 했다고 자랑 한번했는데 돌아오는 답변은 그까짓꺼 공부 잘해서 잘돼는 꼬라지 못봤다고 악담을 퍼붓더군요. 그러고선 아이한테는 안부전화 하라고... 저는 물론 아이도 친할머니 피합니다.

  • 16. 속상함
    '18.11.14 8:56 PM (211.218.xxx.60)

    아이가 재수해서 발표 기다리는데 재수해서 좋은대학 가기 힘들다고 타령타령
    그런데 스카이는 못갔지만 바로 아래 학교 최고과를 갔는데
    별로 좋아하지도 않았어요.
    자기아들들 보다 더 좋은 학교 갔는데도

  • 17. 남들은 몰라요
    '18.11.15 9:35 AM (125.143.xxx.60)

    뚜껑 하나씩 열리고 실망하고 아이 상처에 노심초사하고 좌절하다보면
    어디라도 하나 붙기만 하면 절하고 감사하며 보내겠다는 그 절절한 마음을 몰라요
    모르는 사람 알려고도 안하는 사람...다 무시하고 말죠 뭐
    내입만 아파요
    그냥 애 다독이며 잘 사세요
    그래서 남인거예요

  • 18. 지아어마
    '18.11.19 1:28 PM (112.148.xxx.72)

    딸아이가 시험 잘봐서 등수애기도 안하고 이번에 시험 잘봤어요 아니 묵묵부답 한참 뒤 서울대 나오면뭐하냐 이러는 시어머니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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