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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스터션샤인 남자주인공

ㅇㅇ 조회수 : 3,676
작성일 : 2018-11-14 17:28:14
이병헌말고 하정우가 했음 잘어울리고 멋졌을것 같아요

전 그냥 들마로만 봐서 이병헌이 싫고좋고
그런거 없이 유진초이로 재밌게 봤는데
그래도 다른사람 누가했음 더 멋졌을까 생각해보니
하정우가 딱인거에요..
암살에서 나온 캐릭터랑 비슷했을것 같고 그런분위기 났을건데
저 그럼 진짜 현실에서도 하정우앓이 했을것 같아요 ㅎ
이병헌이니 들마로만 끝났지 ..

근데 하정우 드라마도 했음 좋겠어요
맨날 영화에서 센 캐릭터만 했는데 멜로 보고싶네요 ㅎㅎ
IP : 223.33.xxx.143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1.14 5:33 PM (218.236.xxx.162)

    하정우 이준기 공유 다 잘했겠지만 유진 초이는 그냥 이병헌 자체인 듯 합니다

  • 2.
    '18.11.14 5:36 PM (211.108.xxx.4)

    유진초이가 이병헌 자체라고
    안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많아요
    얼굴 너무크고 여주랑 안어울려서 진짜 별로였어요
    남주가 좀만 멋졌어도 여주랑 진짜 케미살고 좋았을텐데

  • 3. ㅇㅇ
    '18.11.14 5:38 PM (82.43.xxx.96)

    저는 너무 좋아서 보고 또 보고했습니다.
    이병헌한테 안성맞춤이라고 봐요.

    저두 개인사생활 너무 싫어해서 제가 미션 볼거라고 상상도 못했어요.

  • 4. 응?
    '18.11.14 5:41 PM (223.38.xxx.214) - 삭제된댓글

    얼굴은 하정우가 더 클텐데....
    하정우씨 좋아하지만 슬픈눈빛은 안어울릴것 같아요

  • 5. ㅎㅎ
    '18.11.14 5:42 PM (221.157.xxx.120)

    저도 하정우 완전 좋아하는데
    하정우는 야인?같은 이미지라 각잡힌 군인역으로는
    별로일듯해요
    그리고 하였소말투도 안어울릴듯요
    또 김태리랑 키차이도 너무 나고요 ㅎ

  • 6. 이병헌이
    '18.11.14 5:44 PM (110.9.xxx.89)

    아니였음 드라마 인기가 태후보다 더 했을수도...
    남주 여주 케미가 너무 안 살아서..
    거기다 제복 입혀놓은 모습이 너무 짧아서..
    공유랑 이동욱이 도깨비에서 보인 멋진 신들이 많았을텐데 못살렸고...
    이병헌땜에 넥플렉스 투자를 받았겠지만..
    차라리 첨 시놉대로 백인배우로 갔으면 어땠을까 생각해요. 석호필보고 10년전에 첫 시놉을 썼다던데...

  • 7. 아놔
    '18.11.14 5:45 PM (61.109.xxx.247)

    얼굴크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진초이는 그냥 이병헌 자체222222222222

  • 8.
    '18.11.14 5:48 PM (223.32.xxx.196) - 삭제된댓글

    이병헌 역할이던데,
    더할나위 없이 좋던데,
    조선인도 미국인도 아닌 이방인 역에
    딱 어울리던데~

  • 9. 두번째
    '18.11.14 5:50 PM (223.32.xxx.196)

    처음 볼땐 그저 안타깝기만 했다가
    두번째 보면서 이병헌이 더 잘 보임
    발성 좋고 연기좋고..
    그 나레이션 어쩔~

  • 10. ...
    '18.11.14 5:51 PM (117.111.xxx.37)

    하정우 얼굴보다야 이병헌 얼굴이 낫죠.
    원래 원빈롤이였다는데 글쎄요.
    너무 선이 가늘고요.
    아 비밀의숲 조 뭐더라

  • 11. ...
    '18.11.14 5:52 PM (117.111.xxx.37)

    조승우

  • 12. ...
    '18.11.14 5:58 PM (110.13.xxx.164) - 삭제된댓글

    하정우나 조승우나 모두 걸출한 연기자들이니(어디 연기력이 병헌씨보다 못하진 않잖아요)
    유진초이 역할을 맡았으면 찰떡같이 잘해냈겠죠.
    영어 얘기들 많이 하시는데 그건 중요하지 않고요.

    이병헌은 사생활이 일단 너무 지저분해요. 그냥 여자 좋아하는 정도가 아니라 난봉꾼이잖아요.
    그게 온천하에 공개되었는데 깡패역할도 아니고 목숨까지 버리는 절절한 사랑얘기라니..
    전 그 사람때문에 도저히 몰입이 안되더라고요. 연기력은 무슨..
    김태리랑 투샷도 징그러워보이고 뭐 하나 할때마다 저건 그냥 연기라는 생각이 드니까 참 별로였어요.

  • 13. 하정우
    '18.11.14 5:59 PM (182.225.xxx.233) - 삭제된댓글

    태후의 남주 너무 왜소하고 마르고 어린이 상이였어요. 쪼꺼미 송양이니까 그나마 케미 살았지만 정말 애들 노는 걸로밖에 안 보였어요
    미션 시청률이나 화제성이 태후보다 못했던 건 남주 때문이 아니라 극 주제의 무게가 너무나 달랐기 때문이라 봅니다

  • 14. ...
    '18.11.14 5:59 PM (180.71.xxx.169)

    이병헌 프로필 보니 내년이면 쉰이더군요.
    김태리가 28세쯤인거 같던데 스무살 차이나는 남녀 주인공은 비주얼상 좀 심하긴 했죠.
    그리고 김태리도 너무 왜소해서 주인공 포스는 안났어요. 영화 아가씨에서 그 역할과 비중 정도가 딱.
    내맘대로 캐스팅해보자면 요즘 배우는 잘모르겠고 10년 전쯤의 손예진과 이병헌이라면 완벽했겠네요.

  • 15. 아까 원글
    '18.11.14 6:13 PM (39.113.xxx.80)

    김태리도 솔직히 이런 큰 드라마의 톱주인공 하기에는 카리스마와 화면 장악력이 부족한 외모예요.
    세 남자가 목숨 거는 여성으로서의 매혹적인 아름다움도 부족하고요.

    연기력은 모르겠으나, 두 남녀주인공 다 마음에 안 차네요.

  • 16. ㅇㅇ
    '18.11.14 6:37 PM (211.246.xxx.253)

    전 박형식 배우가 했어야한다고 생각해요. 큰키 잘생얼굴 모두 쉰타는 정말 아니죠

  • 17. 김태리
    '18.11.14 6:38 PM (223.32.xxx.196)

    애기씨는 확실한데
    연애경험이 없는 걸까요?
    사랑에 빠진 여인의 성숙함이 아쉬웠죠

  • 18. Dd
    '18.11.14 7:12 PM (124.53.xxx.204)

    이병헌 딴건 모르겠고 김태리와의 씬에서는 진짜 몰입안됐어요. 넘 안어울리니까 두 사람 장면만 나오면 핸폰 보면서 딴짓 했어요. 전 이병헌 말고 다른 사람이 했으면 더 애절하고 좋았을거 같아요

  • 19. 정말
    '18.11.14 7:45 PM (121.152.xxx.92)

    하정우- 김태리면 그냥 영화 '아가씨' 캐스트인데 그렇게 할 리가 없었겠죠.

  • 20. ㅁㅁㅁ
    '18.11.14 7:54 PM (175.223.xxx.233)

    이병헌의 아련한 느낌, 하정우에겐 못느꼈을 것 같아요

  • 21. 지나가다
    '18.11.14 8:36 PM (115.40.xxx.216) - 삭제된댓글

    이병헌 사생활 잘 몰라서 오히려 별 거부감 없이 잘 봤어요.
    이왕이면 더 젊은 남배우였다면 좋았겠지만 그런대로 이병헌 캐스팅 좋았다고 생각해요.
    연기에, 나래이션에, 아련한 눈빛까지..참 더할나위 없던데..

    고애신은 정말이지 김태리 외에는 아무도 생각지 않을만큼 딱이었고,
    손예진 보다 키도 안 작아 화면장악력 누구보다 완벽했고, 무척 예쁩디다.
    매혹미가 뭔지는 모르겠으나(꼭 그런 게 그 드라마에 필요한지도 모르겠으나)
    명문사대부 고씨 가문 마지막 핏줄로서 품격과 고귀함에 어울리는 애기씨로는 적역이었고,
    머리 그렇게 곱게 따아내린 거 잘 어울리는 얼굴, 오랜만에 봐서 참 좋았네요.
    다만 누구나 부러워할 동안이 남주와 나이차가 더 나게 보였다는 게 흠이라면 흠이었죠.
    아, 이건 김태리가 잘못했군요.
    그러나 목소리로 나이 어느 정도 커버 되었다고 봅니다.

    동매는 하늘에서 아직도 애신이만 그리워하는지,
    히나는 그렇게 애타게 찾던 엄마를 만났을테고,
    희성이는 그도 갖지 못했던 애신을, 애신이 마음 뺏긴 남자를 다시 만나서
    셋이 아직도 티격태격하고 있는 건지, 서로 동무가 되어
    지상에 홀로 남은 애신이를 지켜주고 있는 건지..
    함안댁과, 아범은 여전히 애기씨의 그림자로, 부모 맞잡이로 응원하고 있을 듯..

    하여, 그들이 있어 무척이나 행복했던 여름이었지요.

  • 22. 아까 원글
    '18.11.14 8:45 PM (39.113.xxx.80)

    김태리보다는 서지혜같은 얼굴이 더욱 도도하고 기품있는 명문가 애기씨로 더 어울리고 연기력도 될 것 같네요. 나이가 있긴 하지만....

  • 23. bernina
    '18.11.14 8:45 PM (73.106.xxx.111)

    둘다 딱이였어요. 싼타 싫지만 왜 김은숙작가가 선택했는지 알겠더라구요. 흥햏을떠나서 너무 좋은 작품이였습니다.

  • 24. 그냥
    '18.11.14 9:16 PM (211.218.xxx.60)

    이병헌 싫으면 그냥 싫다고 해요.
    하정우 는 정말 아니죠.

  • 25. 별로
    '18.11.14 10:04 PM (175.214.xxx.136)

    하정우는 암살에서도 별로였어요.
    뭐랄까, 도련님의 고급짐이 없어요.
    그냥 퍽퍽한 느낌이죠.

  • 26. ..
    '18.11.15 1:41 AM (182.221.xxx.239)

    지나가다님과 같은생각이에요.
    이병헌, 김태리 연기, 눈빛, 목소리, 케미 다 좋았습니다.
    완벽한 유진초이를 연기했는데 연기를 잘했다 못했다만 언급하면 델걸 여기에 사생활을 왜 연결을 짓는지 이해가 잘...
    제인생에 2번본 드라마는 김삼순 이후 미션이 두번째에요.

  • 27. 이병헌은222
    '18.11.15 9:50 AM (58.102.xxx.101)

    개인적으로 이병헌은 싫지만, 배우 이병헌의 연기는 좋아합니다.
    두 배우가 어울리지 않았으나 드라마 내에선 넘 예쁜 커플이었네요.
    다만 조금 아쉬운건?
    유진초이가 30대 후반인데.. 이병헌 얼굴의 주름이 자꾸 거슬린 정도^^
    참 재밌었던 드라마. 올해 잘 봤어요 :)

    하정우는.. 개인적으로 맡았다면 비주얼은 좋았을 지언정 조금 어딘가 아쉬웠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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