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이비시터의 훈육 이 정도는 눈감아야 할까요.(시터 써보신 분만)

.. 조회수 : 4,706
작성일 : 2018-11-08 14:22:41

풀타임으로 베이비시터를 쓰고 있습니다. 저는 재택이라 집에 있구요.

그런데 오신 지 둘쨋 날, 

목욕 할 때 "서~서~" 이렇게 다정하신 목소리로 얘기하다가 서!!! 이렇게 윽박을 지르시더라구요.

참고로 저희 아기는 아직 서지 못합니다.

아기목욕 경험이 없으신 분이셔서, 물이 없는 상태에서만 거품질을 해야한다 생각하셔서 

그렇게 하신거더라구요.

게다가 첫날은 워낙에 몸이 적응이 안되서 힘드셔서 그럴 수 있다 생각했어요.




월요일은 저희부부가 휴가라 하루 쉬셨고,

어젠 하루종일 아이랑 잘 놀아주셔서 안도를 하였습니다.




오늘은 아기가 신발장 부근으로 가니 "어헛!!! 안된다고 했지." 

아이가 또 가니 "또또또!!!"

이렇게 말씀하셔서,

제가 "아기가 무서워할 것 같으니, 아예 다른 곳으로 아기를 옮겨가서 놀아주시면 좋겠어요"

좋은 목소리로 말씀 드렸는데...



제가 쿨하지 못한 엄마인건지, 제가 하루종일 봐도 아기에게 짜증 낼텐데..

이 정도는 다들 넘기시나요?



좋은 분 같기도 하고, 약간 다혈질 같기도 하시고. 

컨디션 좋으실 때 아기랑 놀아주시는 건 잘 놀아주시는 편이에요.

다른 분들과 달리 기선제압도 안 하시고 저에게 하대도 안 하세요.

사람 다시 뽑는게 너무 스트레스인지라 조언 구합니다.
IP : 211.219.xxx.24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장
    '18.11.8 2:25 PM (223.38.xxx.115)

    바꾸세요.
    좋은 말로 잘 하시는 분들 어려워도 찾으세요.

  • 2.
    '18.11.8 2:26 PM (223.62.xxx.50)

    안됩니다. 힘든거 알지만 다른 분으로.
    성질이 지랄맞단거네요, 경험도 없고 아이 발달단계에 대한 이해도 전무하고.
    그냥 손 두개 달린 사람일뿐. 안됩니다.

  • 3. ---
    '18.11.8 2:26 PM (121.160.xxx.74)

    애기 엄마가 있는데도 저 정도면 엄마 없을 때는 더 하겠네요...
    저라면 찝찝해서 그냥 다른 사람 구할래요...
    애한테 윽박지르지 않고 잘 대해주시는 시터도 많은데요...

  • 4. ..
    '18.11.8 2:28 PM (211.36.xxx.36) - 삭제된댓글

    조금 더 두고 보셔도 될거 같아요. 얘기하신 정도는 부모나 조부모가 봐줘도 할만한 훈육 같긴 해서...

  • 5. ....
    '18.11.8 2:28 PM (122.34.xxx.61)

    성질이...더럽네요.

  • 6. .........
    '18.11.8 2:38 PM (211.250.xxx.45)

    읽고 깜놀

    당장 교체요
    엄마있을때 저정도이면 --

  • 7. 허걱
    '18.11.8 2:44 PM (27.217.xxx.4)

    엄마가 허걱할정도로 큰 목소리 내는 시터가 어딨나요? 엄마가 옆에 있는데도 저정도면 없을땐 애 잡은거 아닌가요?ㅠ 아직 서지 못한다면 아주 어린데 윽박지르면 어떡하나요?ㅠ

  • 8. 현직시터
    '18.11.8 3:07 PM (121.190.xxx.131)

    시터로 일하고 있어요
    제가 돌보는 아기의 엄마는 전업인데도 외부 볼일이 많아 제가 출근하고 1시간쯤 후에 외출햇다가 저의 퇴근시간 가까이에 귀가하는게 보통이지만,
    늦게 외출하고 일찍 귀가할때도 있어요.
    그럼 당연히 아기가 엄마에게 갈려고 하면, 저는 아기를 저에게 데리고 오는게 그냥 돌보는것 보다 더 힘들고 아기가 엄마에게 매달리면 저는 뭘하고 있어야하나 싶어

    사실 애기엄마가 집에 잇는게 외출하고 없는것보다 좀 마음으로나 몸으로나 힘들어요.

    그렇다고 애기엄마가 없을때 소홀히 하는건 절대 아니에요.
    애기랑 둘만 있을때는 좀 유치한 맛이 있을정도로 유아적인 말과 행동으로 아기를 블겁게 해주기도 하는데 엄마가 집에 있으면 좀 멋적어서 그렇게 못하겠더라구요.

    저는 아기에게는 정말 제 양심을.걸고 잘해주게 되는데, 그 시터분은 과하긴 하시네요
    시터를 바꾸게 될지 아닐지는 모르겟지만.
    일단 이런 점을 좀 고쳐주셨으면 좋겟다고 먼저 말을.해보면 어떨까요?

    그리고 애기엄마가 집에서 재택을 한다는것은 시터에게 좋은 조건이 아닙니다.
    시시티비를.설치하더라도 엄마랑 한공간에 잇는게 저는 참 불편하더라구요

  • 9. 당장! 무조건 당장!
    '18.11.8 3:09 PM (128.106.xxx.56)

    바꾸세요!!! 무조건 당장이요!!!!

    엄마가 있는동안 큰소리 안내는 시터도 엄마 없을때 어떨지 모르는 상황에..

    저 시터 많이 써본 사람입니다. 저분은 당장 바꾸셔야 해요!!!

  • 10. ㅇㅇ
    '18.11.8 3:09 PM (39.7.xxx.146)

    사람 뽑기 힘든거 저도 겪어봐 잘 알지만 아직 서지 못한다면 돌쟁이 정도인데 훈육이 뭔가요.
    아이가 알아 듣지도 못하고 겁만 먹을텐데요
    그 시기에는 훈육도 필요없이 아이 요구를 수용해줘야 할 때인데.. 시터 성격도 성격이지만 직업(아기돌보기)에 대한 기본 지식이 너무 없는 걸로 보입니다.

  • 11. 차라리
    '18.11.8 3:31 PM (49.196.xxx.207)

    유치원이 나아요.

  • 12. 저기
    '18.11.8 3:39 PM (1.227.xxx.93)

    말귀도 못알아 듣는 아기에게 무슨 훈육이며
    서지도 못하는 아이에게 서라니 ~
    그것도 엄마 앞에서요.

  • 13.
    '18.11.8 4:51 PM (211.243.xxx.103)

    아주 애를 잡네요
    애기가 뭘 안다고 ㅈㄹ 인지

  • 14. dfdf4545
    '18.11.8 8:24 PM (175.223.xxx.138) - 삭제된댓글

    오늘 cctv로 몰래 살펴봤는데요
    더 큰 소리로 큰소리 치시더군요
    또 그런다 또!!! (엄청 짜증내며 윽박지르는 목소리로) 일단 다른사람 구해지기 전까진 제가 집에 계속 있어야 할 것 같구요 이번주 주말부터 면접 봐야 할 것 같아요
    이전 이모(8개월 근무하심)가 너무 이뻐하던 10개월짜리 울 아기
    어쩐지 이분 눈치를 살살 살핀다 싶더니만
    정말 깜놀했습니다;
    어린이집 교사 6개월에 이전시터 1년 하셨다 해서 안심했는데
    인상도 좋아보이셔서 안심했는데 휴 시터넷 다시 들어가봐아겠어요

  • 15. ....
    '18.11.9 8:52 AM (39.7.xxx.204)

    아직 서지도 못 하는 애한테 그러는 시터가 어딨나요.
    원래 처음에 완전 정상이다가도 좀만 지나면 진짜 이상해지는 시터들 많아요.
    이상하면 바로 바꾸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5994 강서구 맛집 좀 알려주세요 ㅎ 새해복많이 .. 11:09:34 5
1785993 새해 첫날 마라톤 풀코스 거리를 걸었습니다 (뛴거 아님 주의) ... 11:08:46 29
1785992 역이민 국적회복 75세이상으로 상향해야합니다 3 브라운 11:04:05 179
1785991 이영애 30살 같네요 대체 뭐한거지? 8 .... 11:03:59 388
1785990 오늘 쉬라 했는데 저 잘못 나온건 아닐까요 1 ..... 11:03:00 226
1785989 美 로비·김앤장 방패로 맞선 쿠팡…한국 정부와 ‘정면충돌’ 불가.. 1 ㅇㅇ 11:01:44 170
1785988 극세사 베개커버 괜찮을까요? 2 극세사 11:01:14 55
1785987 코팅후라이팬 사용법 1 그거슨 11:00:06 62
1785986 노인들, 보청기 때문에 이럴 수 있나요. 3 .. 10:59:52 201
1785985 주1회 도우미분은 어디서 구하시나요? 3 10:56:59 213
1785984 구정지나 친구들과 해외여행 2박 7 10:56:50 231
1785983 부산시장과 장관 자리 중 뭐가 더 낫나요? 2 ... 10:54:34 205
1785982 1970년대 중반 대전지역 다리 아시는분 2 실종아동찾기.. 10:48:44 112
1785981 몇 달째 생리를 안하는데요 3 .. 10:43:44 441
1785980 아래층에서 올라오는 층간소음. 너무 힘들어요 4 ㅇㅇㅇ 10:43:00 428
1785979 내가 탈팡한 이유 4 ㄱㄴㄷ 10:42:16 311
1785978 베트남 사람들의 친절함과 실리 13 ... 10:39:43 709
1785977 평산책방 갈건데 주차는 어디에 하나요? 7 ., 10:36:53 349
1785976 미장은 줄줄 흘러내리네요 5 .. 10:36:14 970
1785975 문과 가서 공대 복전..1~2년 더 할 생각해도 불가능할까요? 14 ... 10:33:43 432
1785974 요리후 후라이펜은 키친타월로 정리? 물세척? 12 후라이펜 10:30:19 614
1785973 마트취업시 대통령표창 이런거 뺄까요? 15 에공 10:29:31 656
1785972 면목역에서 중곡역 사이의 아파트로 이사가려고 하는데 조언좀 9 어쩔수 없지.. 10:27:02 334
1785971 찜기에 쪄서 먹는 빵이 너무 맛있어요. 8 맛있다 10:26:13 813
1785970 통영꿀빵? 3 질문 10:24:57 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