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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절임 배추 60kg 양념 좀 알려주세요.

입이 웬수. 조회수 : 3,621
작성일 : 2018-11-07 20:21:06
그냥 한 번 해보자!! 라는 마음으로 작년에 20kg 김장을 했어요 
내가 한 거지만 참 별 맛없는 김치더군요. ㅎㅎ
다시는 안 하려 했는데
올 해는 기력이 급 떨어진 친정엄마가 김장을 포기하셔서 
제가 그냥 해드리겠다고 큰 소리를 뻥뻥쳤답니다.
여러 포탈에서 검색해도 당췌 잘 모르겠습니다.

도와주세요!!!!!! 82쿡 온니들!!!!!!!!!
저는 젓갈 냄새 적게나는 시원한 김치를 원합니다만, 어렵겠지요??
그냥 하선정 여사님이나 홍진경 사장님에게 부탁하는게 나을까요?
IP : 125.176.xxx.11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리봉리봉
    '18.11.7 8:22 PM (121.165.xxx.46)

    생새우 2-3키로 사다 넣고 하시면 시원해져요.
    엄마에게 물어보시는게 제일 빠르죠.

  • 2. ...
    '18.11.7 8:25 PM (59.15.xxx.61)

    히트레시피에 김장김치 검색하면
    두가지가 나옵니다.
    둘 중에 입맛에 맞을듯 한거 고르세요.

  • 3. ///
    '18.11.7 8:40 PM (211.202.xxx.73)

    키톡에 매발톱님 레시피 참고하세요.
    20키로면 배추 8포기쯤 되니까 참고하시고.

  • 4. .....
    '18.11.7 9:40 PM (125.186.xxx.152)

    저도 매발톱님 레시피로 3년째 했는데
    양념 적고 시원해요.
    남쪽지방 맛은 아니에요.
    콩물하고 고구마가루는 없어서 그냥 생략했어요.
    그거 까지 넣었으면 좀 더 진해졌을려나.

    절임배추 10킬로씩 여러가지 레시피로 해보고 있거든요.
    당근시러 요리책 레시피도 하는데요..이건 2년 해봤음.
    이건 맛있는 시판 김치 맛 비슷한거 같아요.
    적당히 진한데 젓갈향 날 정도는 아님.
    살짝 달아요.
    첫해엔 구기자가 없어 생략했더니 딱 맞았고
    둘째해엔 구기자까지 했더니 좀 달아요.

  • 5. 저는
    '18.11.7 10:03 PM (125.188.xxx.161)

    당근시러님 김치책 레시피로 했는데 거기에다가 생새우왕창 육젓 청각까지 넣고 했어요

    달아서(저도 구기자까지 넣음) 담엔 단맛나는걸 좀 빼야겠다 생각했어요

    맛은 아직까지도 작년 김장김치 먹는데 맛있습니다 ㅋ
    젓갈향 많이 안나고요 레시피보고 젓갈양 줄이면 될거 같은데요

  • 6. 저도
    '18.11.7 10:48 PM (14.52.xxx.110)

    여기서 싫어하는 당근시러님 책보고 해요
    구기자 넣고 저는 고추가루 문제인지 좀 매운 거 같아 고추가루를 살짝 줄여요
    약간 짠 거 같아 젓갈도 줄일까 하다 부재료를 조금 더 넣는 식으로 하는데 (저는 서울 사람이고 서울 엄마 김치 먹던 사람이라) 맛있어요.
    두고두고 맛있어요.
    오늘 마지막통 헐어서 김치찌개 했는데 너무 맛있어요
    배추 아직도 아삭 해요
    책에 있는 각종 잔소리가 팁이니 그대로 한번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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