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펌) 누구를 위한 ncs 시험인가..공기관 채용의 황당한 헛발질

병맛 조회수 : 1,308
작성일 : 2018-11-06 15:21:55
누구를 위한 NCS(국가 직무능력 표준) 채용인가
인쇄|목록|복사하기페이스북트위터밴드
ㆍ공공기관 구인 공정성 위해 도입… 사기업 위탁 진행으로 취지 못 살려

2017년도 서울시 지방공무원 제2회 공개 경쟁 필기시험에 응시한 수험생들이 고사장을 확인하고 있다.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연합뉴스

-- 중략



기관 ‘블라인드 채용’으로 불리는 NCS(국가 직무능력 표준) 채용이 사실상 ‘사기업 배 불리기’로 귀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공공기관 채용의 공공성, 공정성, 전문성이 도마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
 “국가 직무능력 표준을 기반으로 하는 능력 중심 채용이 공공기관의 선도 아래 민간기업까지 확산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2015년 하반기부터 130개 공공기관에 갑작스럽게 NCS 채용이 도입됐다. 

문제는 이 NCS 채용이 각 공공기관 주도가 아니라 사기업에 위탁돼 진행된다는 점이다. <주간경향>이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을 통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공공기관들은 NCS 컨설팅은 물론이고 채용까지도 모두 오알피연구소, 휴노, 한국행동과학연구소, 시너지컨설팅, 한국능률협회, 사람인, 연구소 혜인 등 29개 사기업에 맡겼다. 

29개 사기업이 300곳 공공기관 컨설팅 
한 의원실 자료에 따르면 한 해 위탁 채용에 들어가는 비용은 각 기관별로 상이하나 최소 100억원 이상일 것으로 보인다. 가령 근로복지공단의 경우 올해 상반기에만 2억3790만원을 썼고 한국폴리텍대학도 올해 상반기에만 1억9814만원을 위탁 채용에 사용했다. 지난해 기준 공공기관 338곳 중 사기업에 NCS 컨설팅을 받은 곳은 332곳이며 채용을 위탁한 곳은 165곳이다.

하지만 들어가는 비용만큼 채용이 제대로 되고 있는지는 의문이다. 29개 사기업이 300곳이 넘는 공공기관의 컨설팅과 채용을 담당하다 보니 각 기관의 특성이 반영되기 어렵다.

----------- 중략

역량이 있는지 의심스러운 곳도 있다. 지난해 공공기관 3곳을 컨설팅한 A업체는 교육 관련 출판업을 하다가 최근에야 컨설팅 회사로 등록했다. 직원이 10명도 되지 않거나 회사 대표 자택이 사무실로 등록된 곳도 있었다. 한 의원실 관계자는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채용이 제대로 관리되겠나”라고 지적했다. 

실제 올해 상반기 한전KDN의 채용시험에서는 사무직 시험에 기술직 시험지가 잘못 배포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에 일부 응시자들이 감독관에게 “시험지가 잘못된 것 같다”고 문의했지만 감독관은 “올바른 시험지가 맞다”며 계속 시험을 치르게 했다. 결국 한전KDN은 기술직 시험지를 받은 사무직 응시생 전원을 ‘필기합격’시켜 응시생들의 원성을 샀다.


민간업체 수익창출 수단으로 전락 


원문보기:
http://weekly.khan.co.kr/khnm.html?mode=view&code=116&artid=201810081529001&p...
IP : 221.147.xxx.23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뭐하자는 건지
    '18.11.6 3:22 PM (221.147.xxx.235)

    공기관이나 정부 산하기관, 특히 지방 공기관이나 지자체

    직원 뽑는 시험을 완전히 바꾸거나 국가직 공무원처럼 통일해야해요

    이건 완전 돈놓고 돈먹기 엿먹어라 식이네요. 수험생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8943 명언 - 인생은 마음이 향하는 쪽으로.. 함께 ❤️ .. 04:13:03 61
1808942 '한동훈 후원회장' 정형근, 고문 의혹에 '묵사마' 구설 5 ㅇㅇ 03:22:09 253
1808941 최태원 상간년이 올라오기만 하면 빛삭하는 과거 자작글 , 미씨 .. 3 .. 02:51:00 894
1808940 묵사마 정형근은 감옥에 가야합니다. ,,, 02:22:02 154
1808939 베네수엘라처럼 주식 엄청나게 오를거라고 했었는데 11 ........ 01:31:23 1,686
1808938 ETF 매달 조금씩사서 10년 하는건 어떤가요? 5 00000 01:10:06 1,077
1808937 샌디스트 마이크론 떨어지며면.. 5 .... 01:02:13 1,250
1808936 금융지식잼뱅인데 옛날에 연말정산용 소장펀드 ........ 00:57:41 139
1808935 '파업 반대' 주주단체 유튜브 폐쇄…"삼전노조가 집단신.. 1 ㅇㅇ 00:55:29 492
1808934 고문기술자 정형근 . .묵주사건 기억나세요? 5 00:50:43 810
1808933 코로나 치사율 1%.. 한타는 치사율 40% 4 Dd 00:50:15 1,546
1808932 공부안하는 고1 정신차리는 건 불가능할까요 6 고1맘 00:38:58 493
1808931 주식투자 거짓말 글들 15 주식투자 00:36:15 2,263
1808930 김포공항 해외노선 수속직원 불친절 ..... 00:36:11 357
1808929 제가 가지고있는 다이어트 식단으로 4키로는 감량했어요 25키로.. 20 다이어트식단.. 00:32:45 1,397
1808928 사후에 재산 상속 문제입니다. 질문 00:31:58 782
1808927 이시간에 김치전이 먹고싶네요 2 익명 00:29:59 320
1808926 건성용 초고보습 크림 중 1 .. 00:18:12 440
1808925 야채 얼렸다가 쪄도 괜찮나요? 2 궁금 00:03:20 388
1808924 중등아이 학원선생님 선물 어떤게 좋을까요? 5 유리 2026/05/07 546
1808923 구해줘홈즈 서울 10억 미만 아파트 나오는데 ... 2026/05/07 1,544
1808922 식혜 어디에 만드세요 1 ㅁㄴㅇㄹㅎ 2026/05/07 450
1808921 주식 관련글들이 묘하게 불편하네요 19 2026/05/07 3,075
1808920 감옥간 사람이 6년만에 5 실화일까 2026/05/07 2,217
1808919 대통령앞에서 목이메인 금융 전문가 4 2026/05/07 2,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