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른댁의 대학4년생자녀들은
1. ㅇㅇ
'18.11.4 9:42 PM (223.62.xxx.95) - 삭제된댓글큰애는 자격증때문에 졸업 전에 연락온 회사가 있어서 그리 갔고
작은애는 취업 걱정이 되어서인지
본인이 공부를 더 하고싶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대학원간다네요
취준생 부모의 미덕은 애가 뭘 하든 가만히 있고 해달라는거 들어주는것같아요2. ..
'18.11.4 9:44 PM (39.115.xxx.229)취업준비 할 때도 돈 꽤 들어요. 면접용 정장 및 셔츠 한 벌 있어야 하고 필기시험과 면접 때문에 왕복 교통비도 만만치 않고 학원비, 교재비, 용돈도 꽤 듭니다. 부모로서 해줄 수 있는건 이런 비용을 지원해주는 거겠죠.
3. ㅇㅇ
'18.11.4 9:44 PM (110.70.xxx.52)애가 대학졸업하는데 뭘 더해주나요
용돈 주세요4. ...
'18.11.4 9:47 PM (118.33.xxx.166) - 삭제된댓글조카들 보니 4학년 때 취업 확정되기도 하고
로스쿨이나 대학원도 가고
졸업 후에도 공시 등 시험 공부도 하고
제각각 다 다르던데요.
너무 조급해 마시고 격려나 잘해주는게 좋지 않을까요?
저희 애도 곧 전역이라 복학후 취업준비해야 돼서 걱정이긴 합니다.5. ㅁㅁ
'18.11.4 9:52 PM (112.144.xxx.154) - 삭제된댓글공대 딸과 그 친구들은 3학년 가을부터
인턴,혹은 취업준비 시작 되더군요
결국 4학년 1학기때 대기업들 시험치고 결정나고,안되면
가을 공채 시험도 다 보고 ,,,이렇게들 하더라고요
시험에 다 떨어진 한 친구는 졸업한 후에 취업되었구요
공대는 그래도 취직들 다 잘했던거 같아요6. ㅇㅇ
'18.11.4 10:12 PM (145.239.xxx.58)공채 원서내고 있는데 1차서류면접 통과 못되기도 하고 적성검사에서 떨어지기도 하고 벌써 유명 대기업 두군데서 물먹었네요. 다른 기회가 있겠지 하면서도 슬슬 걱정이 되네요. 근데 조급해하지 않고 내색 않으려 노력해요. 믿고 지켜보는 수밖에 뾰족한 수가 있나요.
7. 휴...
'18.11.4 10:50 PM (218.50.xxx.154)언제까지 뒷바라지해야할까요...
지금 고등 두명인데 너무 힘들어요8. 555
'18.11.5 1:02 AM (218.52.xxx.136)용돈과 부담을 안 주는 따뜻한 응원?
9. ㅇㅇ
'18.11.5 9:27 AM (49.142.xxx.181)지난달에 이미 취업 결정됐어요. 여자아이들 취업 잘된다는 학과라서 그런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