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주나 궁합 믿으세요?
1. ....
'18.11.4 3:24 PM (39.121.xxx.103)과학적으로 밝혀지지않았다고 없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사후세계든..영혼이든..사주든..
하지만 사주나 궁합같은건 의지로 바꿀 수있는거라 생각합니다.2. ..
'18.11.4 3:29 PM (220.85.xxx.168) - 삭제된댓글저는 영혼이나 이런건 믿는데요,
사주 별자리 이런건 안믿어요.
사람이 충분치도 않은 표본 가지고 만든거잖아요.3. 무교
'18.11.4 3:32 PM (175.223.xxx.93) - 삭제된댓글종교는 무슨 과학적 근거가 있어서
동네마다 교회가 그리 많은가요
인간사 눈에 안보이는 에너지군이 있으니
여러방면으로 살펴보고 믿고 하는거겠지요4. ..
'18.11.4 3:55 PM (111.65.xxx.219)운명은 개척하는거다 근데 그거 알아요? 운명을 개척해서 자수성가 하는 사람도 결국 그럴 운명을 타고났다는걸 죽어라 노력해도 안되는 사람은 안되요 결국 모든건 다 정해져있어요
5. 무신
'18.11.4 3:57 PM (223.62.xxx.34) - 삭제된댓글살수록 믿게 되는..
6. 문송
'18.11.4 4:00 PM (125.30.xxx.44)좋게 나오면 믿고
안 좋게 나오면 안 믿어요
생각좀 해보세요
오래 사는 사주라고 해도
내일 당장 내가 죽으면 끝임
사주 보러 다닐 시간에
운명을 거스를(?) 일들을 실제로 내가 저지르면 돼요
- 사주 맹신했던 뇨자7. ..
'18.11.4 4:13 PM (175.223.xxx.150)저는 영혼의존재, 기운 이런건 있을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사주는 안믿어요.
태어난 날과 시를 가지고 운명을 정한다는게 말이 안되는거 같아서요.
전세계 모든사람의 생일과 태어난 시를 알아내서 통계를 내본다 해도 유의미한 결과 안나올걸요.8. ....
'18.11.4 4:49 PM (223.62.xxx.44) - 삭제된댓글저의 경우는 사주만 넣어도 다들 저에 대해서 다 똑같은 얘길해서 믿어요.
단, 운명은 정해져있지만 선택은 내가 한다! 주의입니다.9. ^^
'18.11.4 5:29 PM (119.70.xxx.103)제가 엄청 힘들때 사주봤었는데... 27살까지만 참으라고 잘살거다... 잘살거다... 남편 직업도 말해주고...몇살에 결혼한다고도 말해주고... 정말... 그렇게 되서... 자꾸 믿게 되네요.
10. 윗님
'18.11.4 7:38 PM (218.50.xxx.172)어디가 그리 잘 맞추는지 좀 알려주세요.제발요.
11. 저는
'18.11.5 12:29 AM (223.33.xxx.21) - 삭제된댓글잘맞었어요 그래서 조건 나쁜 남편이랑 사랑하나 믿고
결혼했는데 만족해요 가족밖에 모르는 책임감 강한사람이라고 했는데 이십오년간 그렇긴하더라구요
집에서 거지꼴로 있어도 좋아해주네요
뭐든 사주고 싶어하고 같이 다니자하구요
화장실갈때도 데리고 가고싶을 만큼 같이 꼭 붙어있고 싶대요 제가 변태라고 할까봐 참는대요 이상하죠?
가진거 없어도 이상하게 제얼굴이 편한게 남편의 그런면이
힘을 주는것같아요12. ^^
'18.11.9 8:54 AM (119.70.xxx.103)16년전에 광안리해수욕장 천막 할아버지셨는데 돌아가셨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