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상식으로는..
절대 부부가 끼인 여행 따라가고 싶지않거든요..
근데 82에서 이런 경우 여러번 봐서요..
이렇게가면 너무 어색하지않나요?
내가 부부라도 친구 데리고 혹은 남편친구 데리고 여행가고싶지않을것같구요.
제 상식으로는..
절대 부부가 끼인 여행 따라가고 싶지않거든요..
근데 82에서 이런 경우 여러번 봐서요..
이렇게가면 너무 어색하지않나요?
내가 부부라도 친구 데리고 혹은 남편친구 데리고 여행가고싶지않을것같구요.
부부 여행에 끼어가려는 그 뇌구조가 궁금함.
보통 시누이나 처제도 안데려가는거 아닌가요?
그러니까요..
남동생부부 사이에 끼여 여행가는거 상상만해도..전 너무 싫어요.
우리 부부 여행만 가면 따라가고 싶다고 시누랑 시이모랑 맨날 난리에요. 같이가자고. 도대체 왜 이러는지 .. 진심 이해가 안됩니다.
저는 지인의 남편들 너무 어렵고 불편해서
밥한끼 먹는것도 불편하데
여행을 어떻게 가요
가족인 시아주버니 시동생 누님남편도 불편해요
무슨대화를 하며 다닐까요
남에게 형부라 부르는 사람도 소름돋아요
그러니까요..
따라가는 사람도 이상해보이고
따라가자고 하는 부부도 이상해보여요.
그래서 이번생엔 가족여행없이요..
오늘도 듣고왔어요..
시누소리..
''겨울방학때 일본가..우리딸이랑 엄마도 데리고 아빠도..''
여름방학때도 ''아빠모시고 해외가라고..''
정작자기네는 자기들낀만가요
따라가고싶지도않구요..
데려가고픈가보죠
전 우리부부만 가면 좀 심심
같이 가는게 좋은뎅~
연애 5년 결혼 22년쯤 되니 변하네요 ㅎ
신혼초 멋모르고 딱 한번 시부모랑 여행 했다가
안합니다
우리시모는 나름 배려있는데
약간 공주병이있어서
이것도 못먹고 저것도못먹고
뭐할려고 하면 그건뭐야? 나는 첨본다 징징
시아버지는절대로 물겁하나 안따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