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책을 읽은지 한 7-8년 되었는데 아직도 생각나는게있어요. 오래되어서 그 느낌만 생각나는데요
그 시리즈 중 1권에서 양자역학이랑 섹스에 관한 얘기가 나오는데
아인슈타인의 양자역학 과 섹스. 참 상반된 주제잖아요? 그런데 그때 그 부분에 대하여 읽으면서
느꼈던 강렬한 느낌은 `쉬움`과 `아름다움`이었어요. 어느것하나 모자람없이
알기쉽고, 아름다운것.
많은 시간이 지나서 이 느낌만 남은것이 아쉽네요.
이 책 읽으신분 계신가요?
혹시 이 주제에대하여 기억나신분계실까 남겨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