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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숙소 호텔 vs. 아파트

고민 조회수 : 1,664
작성일 : 2018-10-30 15:55:56
내년 봄에 빈에 가요. 13살 딸과 둘이요^^
숙소를 알아보고있는데 아파트가 참 많네요.
아파트가 넓고 취사가능하고 좋아보이는데
호텔이 딸과 둘이 가기엔 서비스나 도움 요청이 용이할거 같기도 하고.. 유럽에서 아파트에 묵어본적이 없어서 망설여져요.
어디가 나을까요?
IP : 211.192.xxx.22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0.30 3:58 PM (125.186.xxx.152)

    아파트 나름인데
    모녀 2명에겐 별 메리트 없어보여요.
    여러명이 갈 때 넓어서 좋아요.

  • 2. 요건또
    '18.10.30 4:15 PM (122.34.xxx.222)

    한국 음식을 무조건 해먹어야하는 거 아니면 취사 가능한게 어떤 메리트가 있을까요?
    저희는 비상용으로 사발면이나 누룽지 싸가면 야식으로 두어 번 먹을까 안 먹게 되더라구요
    저희는 4인 가족이라 아파트가 넓으니 있어볼까 했는데 중심가로부터 몇 정류장씩 떨어져 있어서, 오가는 시간이 아까워 그냥 호텔에 묵었었는데 잘 한 선택이라고 봅니다.
    빈은 조리식품으로 김밥 스시까지 파는 곳인데 취사시간 절약해서 미술 작품 하나라도 더 보시고 산책 한 블럭이라도 더 해보세요

  • 3. 호텔
    '18.10.30 4:18 PM (222.109.xxx.11) - 삭제된댓글

    2명이면 호텔이 더 좋을것 같아요..겨울엔 난방도 그렇고 호텔이 더 좋을것 같아요

  • 4.
    '18.10.30 4:24 PM (101.78.xxx.204)

    저는 런던하고 파리에서 아파트에 묵었는데요.
    일단 4인 가족이었고, 짐도 많고, 긴 여행이어서 빨래도 좀 하고 싶고
    한국 음식도 좀 해 먹고 싶어서 아파트 들어간거 너무 잘했다 했었는데,
    딸하고 둘이고 며칠 머무는거면 그냥 호텔로 가겠습니다.

    근데, 지하철이나 시내에 있는 작은 아파트도 있고, 거기 집들은 어떤가 궁금하다
    싶으시면 경험해 보시는것도,, 뭐 ^^

  • 5. 얼마전
    '18.10.30 6:11 PM (112.153.xxx.100)

    비엔나 다녀왔어요. 조용하고, 밤늦게는 사람도 런던이나 빠리처럼 많지도 않아요. 아파트로 구하심 오히려 조금 무섭거나 신경쓰일듯요. 치안은 좋은 편 같아보였어요. 자정가까운 국경 건너오는 열차 탔더니..빈 역에서 사복경찰이 불심검문도 하더군요. 당일치기여 짐가방이 없어서 좀 이상하다고요.^^;;

    구시가쪽 호텔 좋을듯 합니다.^^

  • 6. 그리고
    '18.10.30 6:17 PM (112.153.xxx.100)

    불심검문때 투숙호텔도 물어보더라고요. 어찌되었건 아파트보담은 관광객에겐 호텔이 더 나은듯 싶었어요.

  • 7. 맞아요
    '18.10.30 7:30 PM (75.157.xxx.125)

    오스트리아 국경에서 버스에 사복경찰이 올라오더라구요.
    다른 나라들과 좀 다르더라구요.....
    오스트리아 치안은 괜찮아 보였는데 딸이랑 둘이면 호텔 묵겠어요.
    비엔나, 짤스부르크, 할슈타트 다녀왔는데
    비엔나에 볼것 많아요.

  • 8. 비엔나
    '18.10.31 6:07 AM (81.189.xxx.28)

    지금 비엔나인데
    너무 심심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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