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생전 처음 백김치를 담갔는데요, 일요일에 배추 절이고, 국물 만들어서 오늘까지 실온에 내놨다가 먹어봤는데, 국물은 간간하고 톡쏘는 맛도 나고 괜찮은데, 배추가 너무 살아있어요.
배추 이파리 부분은 간간하니 괜찮은데, 줄기 부분은 짠기도 거의 안느껴지고, 아삭아삭 생배추 느낌이에요.
지금이라도 국물을 간을 세게 좀 더 만들어서 부어도 괜찮을까요?
아니면 좀 더 익으면 배추도 더 절여지려나요?
잘 아시는 분 좀 도와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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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김치 담갔는데, 배추가 살아있어요!!
백김치 조회수 : 1,574
작성일 : 2018-10-30 08:00:37
IP : 118.221.xxx.22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백김치
'18.10.30 8:13 AM (180.182.xxx.208)국물에 푹 잠기게 무거운 거로 누르세요. 국물간이 맞으면 숨이 좀 죽을 거에요.
2. 잘 익었으면
'18.10.30 11:21 AM (175.198.xxx.197)냉장고에 넣어두고 시간 지나면 삼투압현상에 의해
배추의 물이 국물로 빠져 먹기 괜찮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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