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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외에 모든 세상이 허구라고 느낀적 있나요?

,,. 조회수 : 7,259
작성일 : 2018-10-28 10:34:11

유튜브 보다 현실세계가 가상이고 게임케릭터? 같은 거라고 하던데요

저도 어릴때 나만 진짜고 부모님이나 주위 사람들 모두

가짜라고 생각한적이 있거든요..

내가~ 걸어다닐때가 세계가 펼쳐지고 집에 있을땐

밖은 아무것도 없다 생각한적이 있었는데

유튜브 보니까 내가 어릴때 생각했던 내용이

요즘 떠오르는 가설로 나오더라구요

지금 과학자들이 연구 중이라 하던데..

그럼 이 모든게 다 가짜인가요

IP : 111.65.xxx.219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현병
    '18.10.28 10:35 AM (175.223.xxx.191)

    그거 조현병의 일종이에요

  • 2. ..
    '18.10.28 10:36 AM (111.65.xxx.219)

    그럼 과학자들이 다 조현병인가요

  • 3.
    '18.10.28 10:39 AM (124.97.xxx.230)

    나도 그런생각 어려선 많이 했고
    나이 50인데도 가끔은 이세상은 나를 주인공으로 하기위해
    조연 엑스트라들이 있구나. 라는 생각 많이 해요
    그런데 정신 차리면 다들 자기 세상을 저렇게 생각하겠네.
    그런 객체들이 모인게 사회인거고

  • 4. ...
    '18.10.28 10:40 AM (116.122.xxx.3)

    성인이 그런 생각하면 조현병이나 기타 정신 이상 증세 아닌가요? 무서워요...

  • 5. 보통
    '18.10.28 10:40 AM (121.185.xxx.67)

    초딩때 한번씩 하는 생각들이죠.
    정서적. 심리적으로 미성숙하고
    세상을 이해할만한 지식도 부족할때..
    소년기

  • 6. 오직하나뿐
    '18.10.28 10:41 AM (39.118.xxx.223)

    저두요, 사춘기때 그런 생각이 든적이 있었어요.
    지금도 가끔은 혹시 이 세상이 나를 위해 만들어진 건 아닌가? 할 때가 있는데, 곧 현실로 돌아오죠. ㅎㅎ
    나외에 모든 사랍들이 내가 볼 때만 움직이는 인형들이라고 생각했던 적이....
    내가 안볼 땐 멈춰있는....ㅋㅋㅋ

  • 7. 아하
    '18.10.28 10:42 AM (111.65.xxx.219)

    다들 어릴때 그런 생각을 한적이 있군요 근데 과학자들이 미친것도 아닌데 왜 이런 가설을 풀어내려고 하는거죠? 궁금하네요

  • 8. ...
    '18.10.28 10:43 AM (1.253.xxx.58)

    발표 등 일시적 용기를 얻기위해 이순간은 그렇게 생각하자 식으로 일부러 착각한적은 있지만
    진지하게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한적은 (당연히) 한번도 없네요

    초딩이 그렇게말하면 피식 귀엽게볼수도있는데
    어른이 그렇게 진지하게 말하면 관계에 거리를둘거 같아요

  • 9.
    '18.10.28 10:43 AM (211.44.xxx.57)

    세상 살기 어려울 때
    자존감 세우려고 할 때 제가 종종 사용하는 방법이에요
    내가 주인공이야,,, ㅠㅠㅠ.

  • 10.
    '18.10.28 10:44 AM (223.62.xxx.243)

    그래서 매트리스 인셉션 영화가 흥한거고요.
    어릴땐 괜찮지만 성인 되어서 단순 재미말고
    진지하게 저런 생각하는건 현실도피 욕구죠.

  • 11. 제 생각
    '18.10.28 10:44 AM (182.230.xxx.136) - 삭제된댓글

    이 세상은 내가 만든 생각의 허구가 아닐까 합니다.
    내 생각 속에 내가 존재하는 거 아닐까.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지금 가을비가 촉촉히 내립니다.
    그러면 이 비는 그냥 비입니다.
    비를 보고서 사람들은 제각각 자기 경험에 비추어 여러 가지 생각들이 고구마줄기처럼 펼쳐질 겁니다.
    가을비를 보고서 옛 연인이 생각 나기도 할 거고요 어떤 이는 이 가을비를 보고서 집에서 따뜻한 고구마에 우유 한 잔 마시고 싶은 생각도 들거고요.
    단지 비가 내릴 뿐인데요.
    이 세계는 내가 만든 생각의 스토리 일뿐이다.

  • 12. ㅇㅇ
    '18.10.28 10:45 AM (39.7.xxx.177)

    유투브 과학채널은 조회수 때문에 좀 극단적인 면이 있죠.
    글구 저 가설은 진짜가 아니예요. 왜냐면 님말고 저도 진짜이기 때문이죠 ㅋㅋ

  • 13.
    '18.10.28 10:46 AM (180.66.xxx.107)

    중2병ㅋㅋ
    짐캐리 트루먼쇼 생각나네요

  • 14. 성장기중
    '18.10.28 10:50 AM (112.145.xxx.133)

    유소아 때 대개 그러죠

  • 15. ...
    '18.10.28 10:52 AM (117.111.xxx.158) - 삭제된댓글

    아직 젊으시죠?
    저도 예전엔 원글님 느낌 비슷한거 많이 경험했죠.
    그러다 세상을 경험하고 큰 불행도 경험하고 나이들면서 내 인생에 대해 자신감 충만함이 점점 사그러들어가면서
    내가 오히려 세상의 중심이 아니고
    큰 우주의 아주 보잘것 없는 일부이고 내가 오늘 사라져도 이상한 일이 아닌(어찌보면 이걸 허구라고 표현할서 있죠)
    그런 존재라는걸 느끼게 되더라구요.
    젊을때 그런마음 즐기세요 ㅎㅎ

  • 16. 현실은
    '18.10.28 10:58 AM (110.70.xxx.171) - 삭제된댓글

    아무리 대단한 사람이 이세상에서 사라져도 달라지는 건 아무것도 없다는거.
    세상이 허구가 아니라 내가 허구일수도 있지요.
    나무 한그루도 나보다 오래사는데...

    인생 잠깐이고 세월은 잠점 가속도가 붙어서 내가 사라질 시간이 곧 다가온다는게 팩트.

  • 17. 전혀
    '18.10.28 11:00 A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어릴때도 전혀 그런 생각이 없었어요
    그거 망상이잖아요 심해지면 조현병이고요

  • 18. ..
    '18.10.28 11:01 AM (14.55.xxx.231)

    자신의 느낌을 진실이라고 믿게 되는 순간 많은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 그러다보면 내 생각이 맞다고 해주는 증거만 믿게 됩니다.
    남들이 다 하는 생각이 아닌 다양한 생각은 님이 자신 장점 일수 있어요. 유투브는 허구가 많으니 책들 특히 철학 책 등 많이 읽어보세요.

  • 19. ..
    '18.10.28 11:16 AM (99.241.xxx.140)

    대학생 아들이랑 일론 머스크의 가상현실,우리 사는 세계가 컴퓨터 시뮬레이션일 가능성이 거의 백프로다
    뭐 그런 얘기 하고 있는데 남편이 그거 자기가 초등학생 때 부터 한 생각이라는 통에 빵터졌네요.
    넷플릭스 블랙미러 같은 거 보고 있으면 과학이 발전하고 또 발전하다 못해
    미래의 누군가가 2018년의 가상현실을 배경으로 한 게임 속에서 이렇게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
    허무맹랑하게 들리지만 상상해보는 것만으로도 즐겁기도 하고 좀 무섭기도 하구요.
    한번쯤 아 이런 아이디어도 있구나 하고 넘기면서
    복잡한 건 과학자들에게 맡기는 게 저같은 문과인간한텐 맞더라구요ㅎㅎ

  • 20. ...
    '18.10.28 11:18 AM (223.39.xxx.41) - 삭제된댓글

    9살쯤 그런 생각 많이 했어요. 현생은 꿈처럼 잠깐 스쳐 가는 배움터이구나 생각들고요.

  • 21. 어익후..
    '18.10.28 11:18 AM (119.69.xxx.230)

    그럼 내뱃속에서 나온 자식도 허구라 생각하세요???

  • 22. ..
    '18.10.28 11:19 AM (223.39.xxx.41)

    국민학교 저학년때 매일 그런 생각 했어요 지금은 인생은 꿈처럼 짧게 스쳐가는 배움터 같다 생각들고요

  • 23. ...
    '18.10.28 11:20 AM (221.165.xxx.155)

    저도 그영상봤는데 너무 신기하고 무서웠어요. 저는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즉 개개인이 허구가 아니라 허구로 누군가 만든 세상속에 우리가 존재할 수 있다고요.

  • 24.
    '18.10.28 11:22 AM (117.111.xxx.103) - 삭제된댓글

    홀로그램 우주론
    저도 이런거 좋아하는데

  • 25. 메ㅡㅇㅇ
    '18.10.28 11:27 AM (222.114.xxx.110)

    그게 아니라.. 현실은 사실 내가 완벽하게 인식하기 어려워요. 왜냐하면 내가 생각하고 받아들이는 관점에 따라 세상을 인식하기 때문이죠. 나에겐 그것이 전부이고 진실처럼 보이더라도 사실상 대부분 허구죠. 과학자들이 연구하는 부분이 그런관점일 거에요.

  • 26. 까칠마눌
    '18.10.28 11:33 AM (223.62.xxx.42)

    로저 젤라즈니의 소설 앰버 연대기가 비슷한 발상을 바탕으로 해요. ^^독특한 발상이긴 하지만 유일 무이 한 것도 아주 새로운 것도 아니란 말이죠 ^^ 그리고 이미 많은 예술가들이 우려먹을대로 우려먹은 사골이기도...^^ 매트릭스 인셉션 등등 수많은 작품도 ㅎㅎㅎㅎ

  • 27. 데카르트가
    '18.10.28 11:35 AM (221.143.xxx.81)

    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존재한다 . 그러나 나 이외의 세상의 사물이나 사람들의 존재는 허깨비거나 실존의 가능성은 있지만 존재들이 의심스러운 것은 사실이다. ㅎㅎ// 우리는 모두 가상의 세계에서 살고 있다. 우리의 본래의 고향은 따로 있는데 그곳은 진실한 곳이며 완전한 곳이며, 부족함이 없는 이상적인 곳이다. 그러나 우리는 그런 곳으로 부터 누가 복제해봤는지 갈려져 나와 불완전한 세상에서 불완전한 삶을 살고 있다. 소망한다 그곳을.... 하며 플라톤은 이데아의 세상을 갈망했다. 우뇌가 좌뇌보다 발달하면 상상력이 풍부하고 몽환경에 빠지는 경향이 있으며 현실의 각박함을 싫어하며 신선노름을 즐긴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맞을까요?

  • 28. 이건가?
    '18.10.28 11:35 AM (211.44.xxx.57)

    우리는 개미집, 개미사회, 개미 역할등을 다 관찰해서
    알고 있잖아요
    그런데 개미는 인간이 자기를 꿰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리라 생각하고요
    누가 개미집에 오줌싸면 개미한테는 쓰나미
    발로 벏으면 산사태

  • 29. 까칠마눌
    '18.10.28 11:38 AM (223.62.xxx.42)

    한십년전엔 닐 게이먼도비슷한 발상을 바탕으로 소설을 썼구요. 최근 한국에선 어디보자.... 작가이름이 이상.... 뭐였나 하는 사람의 종료되었습니다란 소설이 비슷한 발상을 바탕으로 해요.
    그런발상을 한 사람 즐겁게 읽은 사람... 이렇게 많으니 원글님도 그냥 단순한 사고게임으로 받아들이고 즐기심이.

  • 30. 투르먼쇼
    '18.10.28 11:52 AM (68.129.xxx.133)

    생각 많이 하죠.

  • 31. ㅇㅇ
    '18.10.28 12:01 PM (222.114.xxx.110)

    조현병 환자들은 자기가 인식하는 것이 세상의 진실이라고 믿어요. 모든 세상의 기준은 본인인거죠. 자신이 보고 듣고 생각하는 것이 세상의 전부이고 진실인 거에요. 그래서 누가 쳐다보면 그냥 쳐다 본 것일 수도 있는데 자신을 좋아한다거나 싫어한다거나는 식으로 받아들이고 그것이 현실이고 진실이라 믿는거죠. 자신의 생각이 진실이 아닐 수도 있다는 것을 받아들이질 않아요.

  • 32. 트루먼쇼22
    '18.10.28 12:10 PM (175.193.xxx.206)

    저도 트루먼쇼가 생각나네요. 한번즘 상상했던 부분을 영화로 표현한듯 했었어요.

  • 33. ㅋㅋ
    '18.10.28 12:10 PM (175.223.xxx.159) - 삭제된댓글

    망상이란 단어가 괜히 창출된게 아니란 생각이 드네요

  • 34. 333222
    '18.10.28 12:18 PM (223.62.xxx.40)

    나를 포함해 이 세상 모두가 헛것이고 가짜라고 합니다.
    삶이 일장춘몽이다...많이 조상님들이 하신 말씀이죠헛되고 헛되도다..

    오늘 하루 할 일만 하고 살면 됩니다 .

  • 35. 유식무경
    '18.10.28 1:50 PM (223.62.xxx.221)

    님 생각과 정확히 일치하는건 아니고 불교학 중에 유식학 이란 것이 있어요 내 바깥에 세상은 존재하지 않고 세상은 단지 내 인식 속에서만 존재한다는 이론인데 망상도 아니고요 유식무경 검색해 보시고 유식학 공부해보세요

  • 36. 유식무경
    '18.10.28 1:53 PM (223.62.xxx.221)

    그니까 다른 사람이 존재하는건 맞아요 그런데 그걸 인식하는 내 인식이 문제? 라는거예요 고양이가 인식한는 세계 모기가 인식하는 세계 인간이 인식하는 세계 다 다르겠죠 왜죠 같은 사물을 보고 자기인식 대로 해석한다는겁니다 길어서 여기까지만

  • 37.
    '18.10.28 2:32 PM (39.121.xxx.104) - 삭제된댓글

    저는 제가 인류최초로 죽지않는 인간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가끔씩 40여년간 하고있습니다ᆢㅋㅋㅋㅋ
    하나도 안아팠던인간 아니고
    오히려 난치병이있는데
    고비 두번 넘겼거든요
    지금으로서는 큰재앙만 없음
    200살 넘는 최장수인간일지도 몰라
    그러지말란법이 어딨어 생각하며
    장수리스크에 열심히 대비하고있습니다ᆢㅋㅋ

  • 38. 헐.
    '18.10.28 5:46 PM (93.82.xxx.44)

    망상증 심하시네요. 윗 댓글도 그렇고.

  • 39. 솔립시즘
    '18.10.28 8:58 PM (211.246.xxx.78)

    우린 각자의 우주에 살고있는지도..
    영어로는 solipsism

  • 40. 그런 생각이야
    '18.10.28 10:50 PM (199.66.xxx.95) - 삭제된댓글

    저도 하지만 현실이 가상현실이든 아니든 그런게 내가 사는 세상을
    바꾸지 않잖아요?
    그래서 결국 불교에선 모든것이 다 현재로 돌아오는듯 해요.
    현재만이 유일하게 의미있는 순간이고 현실이죠.
    이게 살제인가 아닌가를 오감을 써서 사는 사람이 어떻게 알겠어요?
    인간의 오감은 다 전기신호의 해석인건데.

  • 41. 47528
    '18.10.29 10:59 AM (223.62.xxx.140)

    저도 원글님과 비슷한 생각을 해요.
    누군가는 조현병 언급하시는데, 그런건 절대 아닙니다. ^^
    양극성 성격장애가 절대로 아니고,
    철학적인 사고가 확장되다 보니.. 조금 몽상가적인 발상이 떠오른거지요.
    이 세상이 진짜일지 아닐지는 참이 아니예요. 그래서 윗붐이 말했듯이 데카르트도 내가 존재하는 증거가 이 세상에 있기 때문이 아니라 내가 생각하고 있다는 사실만은 참이기 때문이라고 했지요.
    저도 이 세상이 영화 매트릭스 같은건 아닐까 생각합니다.
    상상은 자유지요. 인간 초월적, 형 이상학적 생각을 해보면 어느순간 초연해지고 겸손해지고.. 지금 현재가 소중하다는걸 알게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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