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경채 얼갈이중 어느게 활용도가 높을까요?
청경채냐 얼갈이냐 그걸 고민중이예요
활용도높고 냉장고에서 오래가는게 어느것일까요?
제가 잘 가는 농산물 직거래 까페에서 이거 둘다 완전 헐갚에 판매하고 있는데요
알고보니 요즘 수매가격이 넘 넘 형편없어서 농민들이 밭을 갈아엎는다네요 ㅠ
누구라도 혹여나 갈아엎을까봐 한박스 사드리려구요
이 얘기듣고 너무 마음이 아팠답니다..ㅠ
1. 얼갈이사서
'18.10.24 7:45 PM (125.180.xxx.52)김치 담그세요
통째 배추김치 담그듯이요2. ㄱㄴ
'18.10.24 7:45 PM (175.115.xxx.174) - 삭제된댓글얼갈이를 데쳐서 무침하거나
국 끓이면 될듯요3. ....
'18.10.24 7:46 PM (220.120.xxx.158)저는 얼갈이요
청경채는 안해봐서 잘 모르겠데
얼갈이는 소금물에 살짝 데쳐서 1회분씩 얼려놓고 된장국이나 소고기국에 넣어 먹으면 참 편해요4. ㅇ
'18.10.24 7:47 PM (119.198.xxx.247)어쩐지 청경채가 갑자기 싸졌더라구요
저는 청경챌 잘 볶아먹는데 후라이팬에 올리브유넉넉히넣고
저민마늘을 기름이 끓으면 넣어서 마늘기름내서
청경채 다듬어 씻은거 대충물기 털고 팬에 볶아요
이때 소리가 많이나는데 간장쪼로록 붓고 올리고당 한번쪼옥 따라 볶아서 주면 애들도 남편도 좋아해요 토마토볶음이랑 소고기도 좀 구워서 곁들임 더 좋고요5. 당근
'18.10.24 7:50 PM (116.127.xxx.144)얼갈이죠
얼갈이는 데쳐서 수분해서 얼려두면
오만국에 다 넣어도 돼요
전 육개장, 닭개장, 감자탕, 닭도리탕(일본어 아님..딴지걸지말기)....등등
정말 쓰임새 많아요.6. 저도 얼갈이요
'18.10.24 7:55 PM (1.225.xxx.199)데쳐서 된장에 무쳐 먹어도 맛나고
겉절이 해도 맛나고
김치 담가도 맛나고
된장국 끓여도 맛나고...
저는 얼갈이 좋아해요7. 박스가
'18.10.24 7:58 PM (39.7.xxx.40)어느 정도 크기인지 모르겠지만...
청경채도 비교적 싱싱함이 오래가는 채소구요
저두 윗 분처럼 중국 요리에 넣어 먹거나 볶아서 먹어요.8. 원글
'18.10.24 8:07 PM (66.249.xxx.177)네 둘다 살까봐오
그게 둘다 키로당 6백원대 8백원대..
이렇게 파시는데 가슴이 아파서그냥 다 살까봐요
어차피 양이 많으면 동네 음식점하는데 나누어드려도 되고..
암튼 댓글 감사합니다.
일단 얼갈이가 더 쓰임새가 많고
청경채도 오래간다니 사볼께요9. 이웃에도
'18.10.24 8:33 PM (211.186.xxx.162)좀 나눔하세요.
세상에 가격이 진짜 너무하네요 ㅜㅜ10. ..
'18.10.24 11:49 PM (218.236.xxx.152)그 까페 저도 좀 알려주세요
속상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