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선생님이 아이들 학습능력 파악하시지 않나요?
1. ..
'18.10.24 7:57 PM (122.34.xxx.59)수학 이해하고 적용하는게 평범하다면 지금은 평범한 아이예요.
다만, 늦게라도 공부가 물리적으로 터질 순 있어요.
그래서 다른 학부모들도 공부를 쉽게 포기 못하는 거예요.
5학년에 수학이해도 좋은 애들은 벌써 중등과정도 다 이해하고 넘어가는걸요~2. ㄴㄴㄴㄴ
'18.10.24 8:03 PM (161.142.xxx.16)초5
시니컬함
독립적임
주변에 휘둘리지 않음
미친듯이 빠져드는 성격(몰입도)
이거 목표 생기면 공주 잘할 특성 다 갖춘 성격인거 같은데...
아이가 공부에 대한 호기심과 욕심을 보이면 학군 쎈곳 도전도 괜찮은데 지금 아니라면 아이 템포 맞춰주세요
사춘기 지나며 아마 본인 의지를 보일거에요3. ··
'18.10.24 8:16 PM (222.238.xxx.117)저는 제가 제자식 한글부터 영어 수학 다 가르쳤어요. 영어는 잠수네식이라 영어못해도 가능하고 수학은 본인이 개념읽고 제가 오답체크해 주는데요. 그냥 가르쳐보니 알겠던데요. 선생님보다는 옆에서 일대일로 가르치는 부모가 더 정확할것 같아요. 초5초3초1세명 가르쳐보니 아이 마다 역량이 다르네요
4. ...
'18.10.24 8:22 PM (175.223.xxx.33)지금 수학 이해도가 낮다면 수학 머리 좋을 가능성 낮아요. 아이 둘인데 문제집 풀리면 이해도 높은 아이와 낮은 아이는 아주 어릴 때부터 차이 나요.
5. ...
'18.10.24 8:23 PM (175.223.xxx.33)다만 아이가 공부에 좋은 성향이니, 필 받으면 노력으로 커버하겠지요. 다만 수학에 있어서는 남들보다 더 많은 시간이 들겠지요.
6. ㅇㅇㅇㅇ
'18.10.24 8:44 PM (39.7.xxx.40) - 삭제된댓글저 서울에서 한 반 50명 하던시절 제일 치맛바람 쎈 초등학교 나왔는데 초딩때 전교 10등안에 들던애들 대부분 스카이도 못간 경우도 많아요. 정말 똑똑한 애들은 엄마아빠가 안시키고 엄마 일해서 그냥 혼자 알아서 맨날 일등하던애.
제가 볼때 저런 점은 왠만한 똑똑한애들(다시말하면 멍청하지 않은 애들)이 대부분 가진 특징인데 저기에 더불어 학구열 있고 엉덩이 무겁고 머리가 어릴때 똑똑한 애들은 저정도가 아니라 천재소리 듣고 선생님들마다 애가 서울대 갈꺼란 소리 들어요.7. ㅇㅇㅇㅇ
'18.10.24 8:46 PM (39.7.xxx.40) - 삭제된댓글엄청난 무거운 엉덩이, 지고못사는 성격, 되게 남들보다 특출난 머리, 어른스러운 성격 4박자가 맞아야 함.
어릴땐 뇌세포 시냅스가 엄청 가열차게 이루어지는 시기라 왠만한 애들은 다 똑똑해보여요. 천재소리 듣던 애들도 인서울 수준인 경우가 많고... 천재소리 맨날 듣는거 아니라면 전 남편분 의견이 한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