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죽으면 어디에 묻히시나요(?)..?

죽으면그만이지만 조회수 : 2,672
작성일 : 2018-10-23 21:49:17

말이 어렵네요...죽으면 어디에 묻혀야 하나..?

제 경우는 일단 시댁 선산은 저와는 아무런 연고가 없는 지역이고, 관리하시는 분이 계시지만 너무 멀어 아마 저희 시어른들까지만 모시게 될 것 같아요. 저희 때부터는 화장을 하든 다른 방법으로 하겠지만 저희 부부 사이 그닥 좋지가 않아 죽어서까지 같이 있고 싶지가 않고, 특히나 아무리 여자는 출가외인이라지만 아무런 연고 없는 시댁 홈그라운드(?)에 있고 싶지가 않아요.

저희 친정은 엄마가 다니시는 절에 벌써 아빠 모셔놨고 엄마도 그곳에 가실 거고..저는 천주교라 천주교 묘지(?)로 가야하나....우리집에서 저만 천주교라 천주교식 장례를 해달라기도 뭐하고...

저는 죽으면 수목장으로 하고 싶은데 남편하고 따로 하자니 나중에 자식들이 번거로워질 것 같고...

아직 갈 날이 많이 남았지만 미리 준비는 하고 있어야 할 것 같아서요...혹시 이런 생각 하시나요?

IP : 211.46.xxx.4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8.10.23 9:52 PM (116.37.xxx.94)

    자식들 생각해서 화장이요
    산소만드는 순간 벌초때문에 분란날거라고 봐요

  • 2. 원글
    '18.10.23 9:53 PM (211.46.xxx.42)

    화장은 당연히 하는 거고요 산소에 송장채로 묻히고 싶지는 않아요.

  • 3. .....
    '18.10.23 9:55 PM (110.11.xxx.8)

    딸 하나입니다. 남편과 함께 무조건 가장 뒷처리 없는 방법으로 할겁니다,
    수목장도 좋고 합법적인 방법안에서 뿌릴 수 있으면 제일 좋구요. 흔적도 없었으면 좋겠어요.

  • 4. 저는
    '18.10.23 10:06 PM (114.202.xxx.112)

    시신기증 했어요

  • 5. 저는
    '18.10.23 10:09 PM (218.159.xxx.83) - 삭제된댓글

    천안으로 간다네요..ㅎ

  • 6. 저도
    '18.10.23 10:13 PM (125.132.xxx.47)

    뭔가 흔적을 남기고 싶지 않아요 산이나 바다에 뿌려졌으면 좋겠는데..

  • 7. ..
    '18.10.23 10:13 PM (125.177.xxx.43)

    흔적 남기기 싫어서 뿌려다랄고ㅜ했어요

  • 8. 저도
    '18.10.23 10:22 PM (211.248.xxx.216)

    이제 50, 성묘고 벌초고 지겹기도 하고 죽어서까지 자식들이 효도하는 척 해야 하나 싶어서
    저도 흔적없이 해달라고 하고 싶은데 지금 중년분들은 그런 생각하시는 분 많은것 같네요.
    사실 한식,추석,기일 등등 바쁘게 사는 자식들이 시간내서 성묘가는것 너무 번거롭지 않나요.
    고인을 추모하는 것은 그저 생각날때 순간순간 자연스레 기억나는게 제일 아름다운것 같아요.

  • 9. 비개인후
    '18.10.23 11:05 PM (222.98.xxx.38)

    시신기증 하세요 2

  • 10. 저도
    '18.10.24 12:00 A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

    혹시 몰라 얼마전 아이들이랑 남편에게 말해두었어요.
    사람일 어찌될 지 모르니 미리 말해둔다고.
    시댁 선산에 들어갈 생각 전혀없고, 흔적은 되도록 남기고 싶지 않다. 아이들에게는 통장하나 남길테니 엄마 생일날 같이 모여 평상시 못가는 좋은 곳에서 밥 한끼 먹으라고 했어요. 제사도 다 필요없고 내 몫으로 아메리카노 한 잔이면 충분하다고.
    갑자기 갈 수도 있으니 짧게 유언이라도 어디 적어둘까봐요.

  • 11. 파랑
    '18.10.24 5:56 AM (115.143.xxx.113) - 삭제된댓글

    시신기증해도 일부하는거고 육신은 남지 않나요
    뼈와 살까지 기증하진 않잔아요 독수리먹이도 아니고

  • 12. 기증이라니
    '18.10.24 7:41 AM (119.194.xxx.165) - 삭제된댓글

    시신기증하신 분들,
    몇 년 후에 자식들에게 연락와요,
    찾아와서 다시 장례 치러야 한답니다.

  • 13. 파랑님
    '18.10.28 12:08 PM (114.202.xxx.112)

    일부 남는 거는 신체기증이구요
    저는 연구용으로 기증했습니다
    무섭기는 하지만 썩어 없어질 몸 제가 할 수 있는 가장 큰 희생이라고 생각합니다
    헌혈과 시신기증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6494 정구승 오윤혜 쇼츠보니 머지 18:17:35 21
1826493 진학사 성적 입력할때 .. 18:16:45 9
1826492 대학 신입 조카가 돈 부족하다고 용돈 달라고 문자가 왔네요 11 . . . .. 18:12:11 386
1826491 남편하고 사이 안 좋고 남편이 육아 안 도우면 둘째 안 낳는게 .. 5 ㅇㅇ 18:11:21 176
1826490 생각보다 ai 거품이 일찍 터졌네요 4 막돼먹은영애.. 18:11:19 303
1826489 효성, 창사 첫 인문계만 신입 채용 2 ㅅㅅ 18:10:14 190
1826488 2분 뉴스 실방 한민수 최고의원 도전 2 알정찍 18:08:21 124
1826487 164cm/43kg 뼈말라 된 코요테 신지 근황 4 .. 18:07:00 562
1826486 부모님들 좀 빨리 11 ㅡㅡㅡ 17:59:32 689
1826485 유시민이 이재명을 보는 눈은 윤석열이 이재명을 4 결국은 소훌.. 17:56:17 413
1826484 갑상선 수술자국 2 ㅇㅇ 17:54:29 274
1826483 죽으려면 지들이나 죽을것이지!!! 2 &&.. 17:54:03 517
1826482 냉면웍수에 먹을 칼로리 낮은면이 뭘까요? 6 ufgh 17:51:20 200
1826481 사이다인줄 5 -- 17:50:38 355
1826480 정청래,하룻밤 사이 3억8천..그만 보내라고 7 ... 17:48:01 791
1826479 히트레시피에 있는 낙지볶음으로 저녁합니다. 6 낙지 17:47:05 284
1826478 당근 모임 1 캐럿 17:46:24 194
1826477 위기의 주부들 정주행하는데 남편들중에 8 위기의 주부.. 17:44:42 427
1826476 교정 전 영구치를 4개나 발치하래요 25 나는누구 17:37:36 993
1826475 (조승래 페북) 피선거권 예외 김용 찬성, 송영길 반대 6 ㅅㅅ 17:35:19 425
1826474 주말에 단일레버리지 상폐 또는 극강의 통제 발표를 하면 3 .... 17:32:26 601
1826473 다이소 실리콘 냄비집게 좋나요 다이소 17:32:10 109
1826472 삼전 추매 절호의 찬스 19 ... 17:31:09 1,605
1826471 부부가 떨어져 지내면 결국 헤어질 가능성이 큰가요? 29 .. 17:30:47 1,391
1826470 반도체 특히 삼전닉스는 강남부동산이나 다름없습니다 1 코스닥개미 17:27:07 6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