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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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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권 자녀들 체력 튼튼한가요?

조회수 : 1,921
작성일 : 2018-10-23 08:42:47
체력이 바탕이 되야
공부든 뭐든 끝까지 버텨낼 수 있는거 아닐까요?
머리도 체력도 죄다 타고나야 되는건지...
IP : 223.62.xxx.18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튼튼해요
    '18.10.23 9:02 AM (223.38.xxx.160)

    그래서 걱정이에요 ㅠ

  • 2. 꾸준히
    '18.10.23 9:11 AM (117.111.xxx.211)

    전교권 남학생들은 대부분 운동 한가지는 꾸준히 해요
    물론 성적이 되니 운동할 시간이 되겠죠
    수영ㆍ태권도ㆍ합기도ㆍ검도등등

  • 3.
    '18.10.23 9:15 AM (49.167.xxx.131)

    머리도 체력도 좋은데 공부만 안해요

  • 4. ...
    '18.10.23 9:17 AM (116.121.xxx.16) - 삭제된댓글

    저희 딸은 평범한 건강상태라고 생각했는데, 고교 3년동안 병원을 한 번도 안 갔어요. 나중에 '다행이다, 3년동안 크게 안 아파서...'라고 했더니, '엄마, 죽지 않을 만큼 아픈데 마음껏 병원 다니고 하면 1등 못해요.' 그러더군요.
    참을성과 독기(?)가 약한 체력과 건강을 어느 정도는 커버해요.
    물론 다 타고나면 얼마나 좋겠어요...

  • 5. 체력은
    '18.10.23 9:48 AM (1.241.xxx.7)

    전교권‥ 아 ~~ 신이시여!!!

  • 6. 전1
    '18.10.23 9:49 AM (116.39.xxx.160) - 삭제된댓글

    평범한 머리에 노력은 정말 전1등 할거예요
    체력은 좋은 편인데 고3되어서 홍삼 달고살아요
    그전까지는 비타민 홍삼 일절 안먹더니 고3되니 스스로 이거 저거 살라고해요

  • 7. ...
    '18.10.23 10:13 AM (222.111.xxx.182)

    제 친구 딸이 초딩때부터 소문난 엄친딸이예요.
    공부 좀 그만해라는 말 듣는 아이...
    공부만 잘하는게 아니라 운동도 잘하고 열심히 해요. 수영대회 수상경력도 있고 시험끝나면 온동네 걸어다니면서 운동하고요.
    수능 끝나고 처음 말이 PT 끊어달라고 했다네요
    지금 본과 1학년인데 새벽같이 일어나서 학교 헬스장에서 1시간 이상 운동하고 수업 간답니다.
    그시간에 아무도 없이 그 애랑 할아버지 교수님 한분이랑 두사람만 운동한다는군요.
    공부하는 시간이 부족해서 지하철 몇정거장 안되는서울집에서 못다니고 학교옆에 방 얻어 달래서 살면서 집에 밥먹으러도 잘 안온답니다.
    그러면서도 악착같이 운동은 한다는군요.
    지난학기 1등했다는데, 학교에서 난리가 났다는데요. 십몇년만에 여학생이 1등했다고...
    대개 여학생들이 체력이 딸려서 1등을 못한다는게 정설이라는데, 간만에 여학생 1등이라고...

    일정량 이상의 공부를 하려면 체력 뒷받침이 없으면 공부 못한다고 그 친구는 악착같이 운동하면서 다닙니다. 타고난 체력이 아니라 체력조차 기르면서 공부하는구나 싶어서 참 대단하고 기특하다 했어요.

  • 8. Ooo
    '18.10.23 11:11 AM (39.123.xxx.208) - 삭제된댓글

    다른애들이랑 같아요. 전교권이라 뭐 특별하나요.
    전 제가 바빠 아침도 안챙겨 줬어요.
    그래도 튼튼히 잘 하더군요.
    제가 제일 잘한 건 학교 코앞으로 이사한 거예요.
    도로에 버리는 매일 한두시간 절약하고 그 시간 잠 더 자게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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