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딩아이.. 속이 쓰리다고 하는데..

ㅡㅡㅡ 조회수 : 1,080
작성일 : 2018-10-23 06:49:49
지난번에도 속쓰리다고해서 병원가서 진찰받았거든요.
걍 약 지어주고 아플때만 먹고 안아프면 안먹어도 된다고..
근데 좀전에 또 아프다고 일어나서 일단 약은 막였는데
쌤께 미리 연학드려 좀 늦게 등교할거 같다고 말씀드려 놓을까요??
IP : 182.227.xxx.14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0.23 7:01 AM (125.137.xxx.227)

    새벽에 속 쓰리고 아플 정도면 위궤양일 수도 있어요.
    많이 아파서리....울면서 응급실 갈 정도.
    그게 아니면 카베진 사서 먹이세요...
    저도 위궤양이었는데 생양배추즙 먹고 나았어요..그땐 카베진을 몰랐기에.
    병원약은 못 먹겠더라구요. 기분도 이상하고...

  • 2. 지난번
    '18.10.23 7:05 AM (182.227.xxx.142)

    병원갔을때 위내시경 해보고싶었는데
    의사가 아직 나이가 어려서 그럴 필욘없다고 하더라구요@
    오늘이라도 학교쉬고 3차병원을 가 볼까요??

  • 3. @@
    '18.10.23 7:10 AM (125.137.xxx.227)

    제가 다년간 위로 고생한바....내시경은 특별히 힘들게 할 필요 있나 싶네요..저라면 3차병원 안 가잉래요..
    암은 아닐테니...^^:;
    그냥 약 먹이고 스트레스 줄여야죠..뭐.
    저도 고딩때 위땜에 애 먹었는데 그게 30후반까지 그랬어요..
    근데 좋은 한의원가서 손가락 따고 한약 한재 먹고 체질이 좀 바뀐듯 하더라구요...(지방이라 추천은...)
    최근 7년정도 좋네요.
    아..그리고 속쓰림엔 찰밥이 좋아요...백프로.
    위산 덮어?주거던요....

  • 4. 마나님
    '18.10.23 7:13 AM (175.119.xxx.159)

    요즘은 초등생도 식도염진단 받아요

  • 5. 지나가다
    '18.10.23 8:53 AM (112.216.xxx.139)

    아무래도 고딩이 되면 공부도 스트레스고, 늦게까지 공부하니 다 늦게 뭘 자꾸먹게 되고
    그게 소화되기 전에 잠자리에 들고.. 그게 반복되니까 속 탈이 자주 나더라구요.

    우리집 고삼이도 거의 습관적이라... ㅠㅠ

    저녁에 독서실 다녀와서 배 고프다고 하면 최대한 못먹게 하고
    정 배고프면 따뜻한 우유 한잔이나 달걀 후라이 정도만 먹이려고 해요.
    그리고 뭔가 먹게 되면 최소 1시간 후에 잠자리에 들게 하구요.

    간혹 맵고 짜고 그런거로 저녁 늦게 먹고 1-2시간 이내에 잠자리에 들고 그렇게 며칠 지나면
    어김없이 탈이 나더라구요.

    병원 다녀오면 하루이틀은 죽이나 누룽지 먹이고 밀가루 못먹게 하고.. 뭐 그렇게 관리합니다.

    위 내시경은 병원에서도 그닥 권하지 않아요.
    힘들게 그러지 말라고...
    먹는거 조절해 주고 약 잘 챙겨 먹이라고...

    식습관, 생활패턴, 스트레스 없애지 않는 이상 어쩔수 없더라구요. ㅠㅠ

  • 6. 일단
    '18.10.23 9:00 AM (182.227.xxx.142)

    오늘 병원갔다 쉬게 해야할까요?
    약은 있는데 쌤께 늦는다고만 말씀을 드려논 상태고..
    댓글보니 내시경은 필요없을거 같은데..
    아....어찌해야할지..
    결석처리 병가로하려면 병원은 가야겠죠??

  • 7. ㅜㅜ
    '18.10.23 10:24 AM (220.123.xxx.111)

    저 고3떄 내시경 했어요~
    아무래도 그 애들은 대부분 신경성..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878 뚱냥이들은 왜 살이 안 빠지는 걸까요 냥이사랑해 01:58:40 48
1590877 금나나 스펙만 보면 최고 아닌가요? 17 근데 01:30:48 517
1590876 시누대한 속마음 남편이 처음으로 털어놓았어요 2 누나 01:28:47 568
1590875 조선일보 만든 사람이 누구인줄 아세요? 13 ㅇㅇ 00:46:40 1,621
1590874 소다 설거지 비누와 세탁비누 ㅇㅇ 00:44:47 176
1590873 위고비 가 뭔데요? 10 잘될 00:44:15 1,137
1590872 마흔중반에 무슨운동 하세요? 5 운동 00:37:50 849
1590871 강릉여행 1 내일 00:37:42 368
1590870 보일러수리를 관리하는 부동산에 요청해야 하는데.. 1 도와주세요... 00:32:49 198
1590869 Ebs 스페이스 공감 노래좋네요 노래 00:29:48 238
1590868 면세점이 그렇게 싸지도 않은 것 같아요 8 neonad.. 00:29:14 1,110
1590867 1988년에 260만원은 어느 정도의 가치였을까요? 6 ..... 00:24:44 710
1590866 김호중 콘서트 예매 성공 3 ... 00:24:35 491
1590865 핸드폰 바꾸면 사진 수천장 그대로 옮겨지나요? 3 질문 00:20:52 539
1590864 제주도 여행지 추천 부탁드려요 5 apple3.. 00:14:07 374
1590863 부유한 집에 저녁초대를 받았는데요 뭘 들고가면 좋울꺼요 20 냐옹 00:10:35 2,442
1590862 흉상 선물 받은 문대통령 /펌 6 어머나 00:06:57 1,036
1590861 롯데건설 마곡 신축 공사현장서 붕괴사고 1 ㅇㅇ 00:05:26 1,397
1590860 역사 아시는 분? 일제강점기에 살인사건 담당은 순사인가요? 경찰.. 6 .... 00:00:39 525
1590859 사진 갤러리 보통 몇 장 정도 있으세요? 4 .. 2024/05/03 546
1590858 싱가포르 입국시 3 혹시 2024/05/03 873
1590857 술은 고마운 무생믈 12 2024/05/03 1,290
1590856 치매 2 노년 2024/05/03 679
1590855 공무원연금 거지같은 거 맞아요. 7 2015이후.. 2024/05/03 3,255
1590854 어느쪽이 더 가능성 있나요? 휴~점점 사는게 빡쎕니다 11 순콩 2024/05/03 1,6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