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집에서 많이 뭘 시켜먹어요.
주로 카페에서 음료류들..
새로 생기면 한번씩 시켜보는데
괜찮은곳들이 있으면 계속 주문해먹어요.
역시 다른분들도 비슷한 생각인지 후기도 많아지고
잘되는것같더라구요..
그러다 어느순간 맛도 없어지고
바쁘다고 누락되는것들도 생기고 요청사항도 무시하고
양도 적어지고..
자주 시키는 사람들은 딱 알거든요..
변했구나..
이렇게 단골집 바꾼곳이 한두곳이 아니에요.
참 아쉬워요.
소탐대실인데...
오늘도 늘 시키던 곳에서 에이드 주문했는데
용기가 파우치로 변했네요.
양도 줄었구요.
그냥 집에서 에이드 해먹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