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학교에 이런 쌤이 있는대요. 어떤 사람일까요?

궁금하다 조회수 : 1,677
작성일 : 2018-10-20 22:39:40
사립고 학년부장. 수학인데 블랙라벨 이런거 풀지도 못함.
과목교사로는 꽝. 각 학년부장은 계속 맡음. 운영위 엄마들하고 친분높고 행사마다 아줌마들 날뛰고 싶은대로 다 하게 해줌. 온갖 크고 작은 행사에 다 참석하게 용인해줌. 그 중 활약 큰 몇몇집 자식들 대놓고 편애함.

덮어놓고 밀던 학년대표맘 아들. 성적에 비해 큰 상만 몰받는다 싶더니 어느새 성적도 전교권 등극. 또 밀어주던 아이 성적 떨어지니 자기가 등수 높여 소문내며 기말때 분명히 회복한다 눈물겹게 쉴드. 그밖에 학생 상담한다면서 꼭 아빠 직업, 사는 아파트(동네말고), 학원 등등 물어봄. 전교 20에 드는 학생중에 기준은 모르지만 몇몇 부모에게 전화해서 애 성적 학교생활 쌤들 평가 전해줌. 담임들도 그런 거 잘 안함. 전화해서 3~40분씩 통화. 어이없는건 누구 생각이 나서 전화했다며 개인폰으로 퇴근이후 전화할 때도 많다.

애들은 우습게 생각은 해도 저 사람하고 잘 지내야 편하다는 것 정도는 알고, 어느 선안에 들면 성적, 부모활약도, 혹은 가능성 세 조합중 뭐라도 높으면 관리 대상이 되는 듯? 교집합 정도가 클수록 지원정도도 커지고. 전폭적인 지원받던 한 아이는 등교 때 복장 불량으로 걸리니 진지하게 저 쌤한테 문자칠까 고민함. 그 쌤은 다 해결해준다면서... 이거 뭡니까? 저도 두어번 저 쌤 전화 받았는데 뭘 위해서 저럴까 싶거든요. 항상 어색한 통화 마무리도 찝찝하고... 저 사람 대체 뭐죠? 머 바라는게 있어 주말 오후에 굳이 개인폰으로 학생개인상담 전화하는 정성? 대화해보면 정말 진학율 높이고 싶은 순수한 열정으로 성의있게 입시연구를 하는 타입도 아니거든요. 단지 엄마들을 두루두루 관리하면서 영향력 아래에 두고 싶어하는 것도 같고...근데 그래서 또 머하나. 뭐 큰게 오가기엔 서로 조심스런 분위긴데.. 멀 바라고 저러는지도 불투명.
다른 학부모들 평도 무능한데 부모말 친절히 들어주는 편이다, 그 외 입시 성공한 애들하고 사이일은 저도 들은바가 없구요. 정보가 부족한 엄마라 관찰만 하는 중인데 참 애매 찝찝하네요.
IP : 119.149.xxx.13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10.21 1:45 AM (49.167.xxx.131)

    학교샘 블라못하는 샘 많을껄요. 학원샘도 많아요 ㅠ최심화 못봐주는사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6888 옥소가위 절삭력 무섭습니다ㅋ 가위추천 11:40:48 36
1796887 약수동 @도병원 의사샘 추천 부탁드려요 약수동 11:39:02 23
1796886 삼성/하이닉스 지금 들어가도될까요? 2 늗ㄹ 11:32:33 482
1796885 가열차게란 단어 입에 쫙쫙 붙어요 3 .. 11:32:04 137
1796884 네이버 하이뮨 액티브 버라이어트팩 18개 간식간식 11:31:03 61
1796883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은행 중 오클랜드 11:29:04 82
1796882 어머님 상속땜에 10 상속 11:26:59 581
1796881 이 대통령 “기존 다주택자 대출도 규제 검토…부동산 불로소득공화.. 2 ... 11:24:00 377
1796880 한동훈 페북 - 장동혁은 ‘윤석열 세력의 숙주’일 뿐, 혼자서는.. 7 ㅇㅇ 11:20:48 241
1796879 건희도 무기징역 받아야 하는데.. 2 .. 11:19:59 224
1796878 정수기 설치 문의 조언 11:19:44 70
1796877 요즘 민주당 돌아가는 꼴 어떻게 보시나요? 14 ㅇㅇ 11:19:02 339
1796876 50중반인데 무릎이랑 허리가 뻐근해요 6 ㅇㅇ 11:15:13 376
1796875 우리는 무기냐 사형이냐 였는데 2 .... 11:14:17 424
1796874 50 넘어가니 감기도 일주일 이상가네요 7 ... 11:12:39 339
1796873 요즘 제일 예쁘고 사랑스러운 것 4 요즘 11:07:56 957
1796872 수면 위 내시경 헛소리 3 nn 11:06:43 605
1796871 군사반란 수괴의 사형집행이 우리를 진보시킨다. 3 ㅇㅇ 11:06:09 153
1796870 신화 김동완 "성매매 합법화해야" 주장 파문 .. 19 뉴스보다가 11:02:52 1,635
1796869 갈비찜 양념 재워야 하나요? 5 .... 11:01:08 288
1796868 아이를 낳아야 자기세력이 생긴다는말 14 11:00:19 822
1796867 하이닉스 전고점 돌파했어요 5 ㅇㅇ 10:58:06 1,112
1796866 60대로 보이던 노처녀 유튜버 20대로 회춘했어요 17 55 10:57:13 1,569
1796865 조국혁신당, 이해민, 광복 이후 아직도 못한 친일청산 1 ../.. 10:52:35 133
1796864 레이디두아 질문. 신장이식 샘플 없애준 사람 ? 7 오잉꼬잉 10:49:43 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