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근무하는곳 길목에서
길고양이가 차사고가 났는데...
전 소리만 듣고 무서워서 못나가봤어요.
고양이가 죽진 않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겟어요
119도 안된다고 하고 구청에서도 사체만 처리한다고 하고 .
전 너무 무서워서 보지도 못하겠어요..
고양이를 살릴 방법이 없을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길고양이가 차에 치였는데....
나 조회수 : 2,120
작성일 : 2018-10-20 15:34:14
IP : 14.43.xxx.14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10.20 3:37 PM (121.152.xxx.123) - 삭제된댓글보지도 못하고 상태도 모르는 고양이를 도대체 어쩌라고 ㅠ
2. ...
'18.10.20 3:44 PM (121.152.xxx.123)길고양이 나 떠돌이 개 때문에 119에 전화 안했으면 ㅠ
화재현장 교통사고 각종 사고 재난 그리고 응급상황의 사람 생명 구하는데도 인력이 모자라고 힘든 분들임..3. ...
'18.10.20 3:47 PM (121.152.xxx.123) - 삭제된댓글얼마전에도 충남 아산 도로에서 목줄 풀린 개 잡으려다 젊은 여자 소방관들 현장에서 여러명 차에 깔려 즉사했음 ㅠ
4. ...
'18.10.20 3:49 PM (121.152.xxx.123) - 삭제된댓글얼마전에도 충남 아산 도로에서 목줄 풀린 개 신고 받고 잡으려다 젊은 여자 소방관들 현장에서 여러명 차에 깔려 즉사했음 ㅠ
5. ...
'18.10.20 3:50 PM (121.152.xxx.123)얼마전에도 충남 아산 도로에서 목줄 풀린 개 신고 받고 잡으려다 나이 어린 여자 소방관들 현장에서 여러명 차에 깔려 즉사했음 ㅠ
6. 헐
'18.10.20 3:54 PM (175.223.xxx.20) - 삭제된댓글길고양이는 안됐지만
본인은 무서워서 쳐다도 못보겠고 119는 부르고요?7. ....
'18.10.20 3:55 PM (27.100.xxx.60)동물든체에 전화 좀 부탁드려요 ㅠ
8. Zzzz
'18.10.20 3:56 PM (27.100.xxx.60)카라 동물자유연대 케어 등요
9. 댓글들
'18.10.20 3:57 PM (110.70.xxx.179)쏘패들인가?
10. ...
'18.10.20 3:58 PM (121.152.xxx.123)쏘패가 아니라 이성과 현실이란다
11. aa
'18.10.20 4:19 PM (121.164.xxx.19) - 삭제된댓글유기견, 강아지 사고 나면...누구도 나서지 않아요.
본인이 안타까우면.. 본인이 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에요.
제 경험담12. 인력을 늘려야지
'18.10.20 4:22 PM (218.43.xxx.10)전화를 하지마라 할 부분은 아니죠 ㅠㅠ
슬프네요. ㅠㅠ13. ㅜㅜ
'18.10.20 4:26 PM (59.22.xxx.197)동네 아파트 나무밑에 항상앉아 있는 길냥이를 몇달째 아는분셋이랑 지켜보고 밥주고물주고했어요
동네터줏대감 냥이랑 지역다툼이있었는지
몇일만안와도걱정이었 는데 ㅜ
어제 아주오랜만에 왔었던지
그아이 얼굴 기억하는 고딩아이들이 ㅜ지인한테전화로
길에서 차에 두번이나 치였다고 그자리에서 즉사
어떤아이들이 다행히길가로 뉘어놓고 그아이들이어디다전화했는지ㅜ공무수행이라고차가와서 비닐봉지에 삽으로 ㅜ가져가더래요
어찌나울었던지 눈이퉁퉁불었어요
길냥이키우는지라
더좀 맛난 법먹고가지~
너무슬펏어요14. ....
'18.10.20 4:32 PM (125.160.xxx.34)본인이 구조해서 치료 시키고 입양하거나
입양보내거나 할꺼 아니면 모른척 하세요.
어줍잖은 측은심은 여러사람 힘들게 합니다.15. 인력은
'18.10.20 4:51 PM (121.163.xxx.3)뭔 돈으로 늘리나요? 다들 세금 많이들 더 내세요. 인력 충원 할 때 많으니까!
16. 현실이 그래요
'18.10.20 7:05 PM (110.70.xxx.173)본인이 구조해서 치료 시키고 입양하거나
입양보내거나 할꺼 아니면 모른척 하세요.
어줍잖은 측은심은 여러사람 힘들게 합니다.222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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