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메밀베개 살펴보세요.

ㅁㅁ 조회수 : 4,807
작성일 : 2018-10-19 22:07:48

여름내내 먼지다듬이 (책벌레) 가 돌아다니길래,
나름 청소기 매일 밀고 신경쓴다했는데도 
안없어지고 돌아다니더라구요,

그러다 오늘 작정하고 장롱 속을 들여다보니,
작년에 받아놓은 보자기에 무수히 많길래,
보자기안에는 작년애 받아놓은 메밀 베개가 있었고,
그 베개 속을 열어보니, 뜨악..

안쓰던 메밀베개가 원인이었어요, 

메밀베게 속통은 갖다버리고, 베개커버는 세탁기 돌려놨는데,
아직도 장롱 옷장안에 옷들에도 기어다니네요ㅠ

저옷들과 이불들, 장롱은 어쩌지요? 

3개월 있다 이사가는데 박멸이 될까요?
IP : 112.148.xxx.8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메밀
    '18.10.19 10:14 PM (39.113.xxx.112)

    베개는 오래 쓰는게 아니라 6개월인가 ????암튼 쓰는 시기가 아주 짧았어요
    저희애 샀다가 벌레생겨서 백화점에 전화 하니까 메밀 베개는 일반 베개처럼 쓰면 안된다더라구요

  • 2. 제가 그런 베개를
    '18.10.19 10:37 PM (42.147.xxx.246)

    안 쓰는 이유는
    베개를 쓰면 머리가 무거워서 그런지 가루가 되네요.
    가루가 먼지가 되고
    먼지는 기침은 내게하고
    천식이 생길 것 같더라고요.
    한번 쓰고 안씁니다.

    장롱안은 알콜로 소독을 하고 티슈로 잘 닦아 내세요.

    옷과 이불은 베란다에 널어 놓고 알콜을 뿌려 보세요.
    바람과 햇빛에 바짝 말리세요.

  • 3.
    '18.10.19 11:29 PM (114.204.xxx.206)

    저도 안쓰는 메밀베개 장롱에 모셔놨다가 먼지다듬이가 생겨서 한달 고생했어요. 방역업체 불러서 두번 방역하고 이불 다 빨고 난리도 아니었어요.베개 속을 빨대로 다 바꿨어요.

  • 4. 권연이
    '18.10.20 12:13 AM (115.136.xxx.173)

    그거 권연벌레 아닌가요?

  • 5. ㅇㅇ
    '18.10.20 12:51 AM (115.137.xxx.41)

    한의사가 티비에 나와서 아토피 있는 집은 절대 쓰지 말라고
    아니 집에 두지도 말라고 하더군요

  • 6. 좀약
    '18.10.20 12:54 AM (42.147.xxx.246)

    좀약이 있네요.
    옷장에 좀약을 왕창 넣어 놓고 어디 하루 종일 외출하거나 하루 다른 곳에서 있다가 오세요.
    아마 다 죽지 않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428 쿠팡에서 주문하지 않은 상품이 결제되고 집으로 배송됐는데 겨울 10:55:40 15
1784427 카카오뱅크 현금주네요 이벤트참여같이해용 ㅇㅇ 10:53:21 50
1784426 오늘 아침 반찬 2 꽃말 10:52:14 148
1784425 세타필 저렴한 거 맞죠? 2 이거 10:50:35 136
1784424 나이들고 보니 울엄마가 못된 시누였어요 2 ..... 10:50:22 317
1784423 지마켓 스마일카드 첫 결제 할인 궁금해요 ... 10:50:01 24
1784422 나도 이기적이다. 2 거의 모든 10:49:24 157
1784421 이 겨울이 더욱더 춥게 느껴지는 이유 1 윈터 10:42:37 468
1784420 이젠 정말 이혼해도 될 거 같아요 1 초록 10:42:20 559
1784419 형제는 남이 맞는 듯 12 ........ 10:41:06 769
1784418 비서진 한지민 보다보니 연예인들도 힘들겠어요. 4 ㅇㅇ 10:40:17 773
1784417 쿠팡 셀프 발표는 핍박 시나리오 일단계 1 ㅇㅇㅇ 10:40:01 127
1784416 집안에 식물두고 안좋은 일이 생겼어요 7 ㅇㅇ 10:39:34 575
1784415 모든 연휴마다 저랑 같이 있으려는 엄마 너무 숨막혀요 6 11 10:39:00 500
1784414 중고등학생 교습소 10:36:56 89
1784413 아무도 없는 집에 혼자 1 ㆍㆍ 10:36:41 321
1784412 파리바게트 앱 신규가입 5천원주네요 1 ㅇㅇ 10:36:31 142
1784411 별거 없다가 갑자기 잘 나가는 경우 놀람 10:36:26 227
1784410 얼굴색이 갑자기 노랗게 보이는데요 1 잘될꺼 10:32:28 270
1784409 길가에 가래 뱉는 사람들 5 ... 10:27:17 262
1784408 독일 니베아크림 넘 좋아요. 4 stkk 10:25:59 749
1784407 전영록의 만남에서 헤어짐까지 .... 10:21:46 608
1784406 제가 무당, 사주 안 보는 이유 고백해 봐요 8 저도 고백 10:21:33 1,171
1784405 청년 43만명 이상에 월세 등 주거비 지원…수도권에 공공주택 2.. 9 ... 10:20:59 620
1784404 친하지 않은 팀원 부친상 조의금 8 .. 10:20:52 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