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직장인 유럽여행 가고 싶어요

... 조회수 : 2,212
작성일 : 2018-10-19 15:15:14

직장인 휴직하고 장기 여행 떠나신 분 계신가요?


이제 50 접어들고 평생 회사 다녔어요. 딸린 식구는 없어요.

얼마전까지만 해도 아무 의욕도 없고 그렇더니 오늘 바깥바람이 살랑살랑 부는데 우연히 인터넷에서 유럽여행 광고를 보고는 ㅠㅠ

직장 휴직하고 유럽여행 장기로 떠나고 싶네요

7개월까지 휴직할 수 있는데 지금부터 돈을 좀 많이 모아서(여행경비 말고도 휴직하는 동안 자동이체되는 보험금이나 관리비 등등도 엄청나네요) 유럽여행 훌쩍 떠나고 싶어요.

갑자기 절약해서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불끈 들면서 마구마구 의욕이 생기네요..운동도 다시 시작해야겠고..

역시 날씨탓인지...좋은 기후에서 살고 싶네요..

주말에 곰곰이 생각해봐야겠어요..빨리 집에 가고 싶어요



IP : 125.128.xxx.11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0.19 3:22 PM (68.106.xxx.129)

    휴직하고 다시 복직할 만한 다른 이직자리가 가능하다면요. 그렇지 않다면 굳이 휴직까지 할 이유 없고요.
    여행이라면 유럽은 2주 3주로 다녀와도 되니까요. 1년 이상 단기 거주도 아니고요.
    그리고 요새 유럽도 안전이 보장되지 않으니 굳이 휴직까지 해서 가볼만한 곳도 아니다 싶고요.
    휴직을 하고 싶은데 핑계가 마땅치 않을때 명분으로 삼기엔 적당하다 싶긴 하네요.

  • 2. 음...
    '18.10.19 3:38 PM (124.50.xxx.85) - 삭제된댓글

    다시 복직 가능한 좋은 직장이라면 굳이 휴직까지....
    그냥 휴가를 길게 내셔서 호주 같은데 다녀오세요.
    근데... 50이시면 ... 체력은 괜찮으세요?
    장기 여행 하시려면 여행 진짜 많이 하세요.
    저는 지금 45인데 23살에 유럽배낭여행 한달갈때도 힘들더라구요. ㅋㅋㅋㅋ
    26살에 캐나다 배낭여행갈때 조금 더 힘들더니 28살에 간 호주3달 배낭여행 가서
    진짜 힘들었어요 ㅠ.ㅠ 그래도 그땐 젊어서 나름 엄청 재미있긴 했어요.
    이제 여행은 장기 보다는 15일 정도씩 다녀오면 좋더라구요.
    남편이랑 해마다 겨울에 보름씩 제주도에 배타고 여행 다녀오면 되게 좋아요.
    유럽은 예전같지 않게 난민들 때문인지 치안이 상당히 안좋은거 같더라구요.
    그래도 추진하고 싶으시다면 정보 많이 모으셔서 좋은 여행 하시길 바랍니다.
    무엇보다는 여행에서는 체력이 제일 중요한거 같아요.

  • 3. ....
    '18.10.19 3:38 PM (14.39.xxx.18) - 삭제된댓글

    비자때문이라도 3개월이 max 아니던가요. 체력도 그렇고 돈문제도 있고 한국의 삶도 있으니 3개월 천천히 둘러본다 생각하고 장기적으로 계획 잘 세워서 다니면 되겠죠. 저는 연휴 잘 활용해서 연차 몰아서 3주 유럽 다녀온 적 있어요. 일생에 한 번 밖에 못가는 동네도 아니고 한 번에 다 볼 생각안한다면 굳이 휴직까지 안해도(복직이 자유롭다고 하더라도) 유럽 가는거 그렇게 어렵게 생각할 일도 아니에요. 요즘은 1주일에 하나의 나라 또는 하나의 도시만 여행하고 오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아요. 너무 장기로 가서 지치거나 질리는거 없고 일상도 많이 뒤흔들지 않는 방법으로요. 항공권도 미리 계획해서 이벤트 또는 할인 티켓으로 구하면 저렴한 항공권도 많거든요.

  • 4. ....
    '18.10.19 3:39 PM (14.39.xxx.18)

    비자때문이라도 3개월이 max 아니던가요. 체력도 그렇고 돈문제도 있고 한국의 삶도 있으니 3개월 천천히 둘러본다 생각하고 장기적으로 계획 잘 세워서 다니면 되겠죠. 저는 연휴 잘 활용해서 연차 몰아서 2주나 3주 씩 유럽 여행 여러 번에 나눠서 다녀요. 일생에 한 번 밖에 못가는 동네도 아니고 한 번에 다 볼 생각안한다면 굳이 휴직까지 안해도(복직이 자유롭다고 하더라도) 유럽 가는거 그렇게 어렵게 생각할 일도 아니에요. 요즘은 1주일에 하나의 나라 또는 하나의 도시만 여행하고 오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아요. 너무 장기로 가서 지치거나 질리는거 없고 일상도 많이 뒤흔들지 않는 방법으로요. 항공권도 미리 계획해서 이벤트 또는 할인 티켓으로 구하면 저렴한 항공권도 많거든요

  • 5. 아마
    '18.10.19 3:42 PM (112.153.xxx.100)

    집 렌트주고 가구 창고로 보관시키고 작정하고 간 사람도 6주만에 돌아오는거 봤어요. ^^;; 생각처럼 장기여행이 만만치만은 안다고 들었어요. 여름에 2주 ㅡ3주 정도 다녀오시고, 명절 연휴끼고 매년 2-3회 다녀오시는게 더 좋지 않나요?

  • 6. aa
    '18.10.19 4:02 PM (59.23.xxx.127) - 삭제된댓글

    서유럽은 한달 또는 두달 단위로 많이들 갑니다.
    한달이면 주요 나라 런던 파리 브뤼셀 스위스 몇군데 이탈리아 베니스 피렌체 로마까지
    두달이면 프라하와 뮌헨 비엔나 더해서 그리스로 빠지거나 스페인 포루투갈까지 갈 수 있어요.

  • 7. 여행 마니아
    '18.10.19 4:06 PM (124.50.xxx.85)

    지금은 45세 아줌마 입니다.

    결혼전에...
    23살때 유럽에 나홀로 배낭여행 한달
    26살때 캐나다 홀홀단신 여행 한달 어학연수 6개월
    27살때 영국 배낭여행 한달
    29살때 호주 3달 여행

    결혼후에
    주말에 수시로 여행
    심지어 남편 팽개치고 혼자 뉴욕에도 한달 놀러간적 있어요
    미국 발령나서 사는 동안 보름씩 끊어서 여기저기 여행
    한국 돌아와서 씨애틀만 일주일 여행
    최근 3년동안 겨울마다 남편이랑 제주도 보름씩 여행가요

    저 정말 여행 좋아하거든요.
    그런데 항상 여행끝나면 혼자 항상 하는 말이 있어요.
    오즈의 마법사의 도로시 대사인데요.

    어디든 내집만큼 좋은 곳은 없다 에요 ^^

    장기 여행 생각처럼 쉽지 않습니다.
    특별히 뭔가 목적이 있는 장기 여행이시라면 ok
    그렇지 않고 기분전환 같은거 원하시면 보름 정도 추천 드려요.

    그리고 나이 있으시니 체력은 필수 이십니다.
    나이 먹고 나서는 여행지에서 잠을 푹잔다는게 쉽지가 않더라구요.

  • 8. aa
    '18.10.19 4:06 PM (59.23.xxx.127) - 삭제된댓글

    일단 항공권부터 사버려요
    그럼 다 알아서 진행될 거예요.

  • 9. 휴가로 충분
    '18.10.19 4:07 PM (59.6.xxx.30)

    유럽은 2-3주 휴가내고 가면 됩니다~~~

  • 10. ....
    '18.10.19 4:37 PM (175.223.xxx.80)

    우리 남편은 일주일 휴가내고 앞뒤 주말 합쳐서 10박11일 꽉 채워서 한두 나라씩 가요.
    이탈리아 일주 (현지기준) 7박8일로 했는데 좋았고..등등
    휴직 안하고 연차만 써도 알뜰하게 놀 수 있구요..
    길게 간다고 해서 꼭 좋은 것도 아니에요..
    나중엔 피곤해요.

  • 11. ...
    '18.10.19 5:22 PM (125.128.xxx.118)

    아...그렇군요. 일단 비자도 안 되네요. 나중에 피곤하고 감흥이 떨어지는것도 문제네요..사실 돈도 없어요. 너무 무료해서 이생각 저 생각 해 봤네요..안되는 걸로 접어야겠어요 ㅠㅠ 주말 잘 보내세요

  • 12. 유럽여행
    '18.10.19 6:20 PM (1.227.xxx.171) - 삭제된댓글

    쉥겐 조약 잘 살펴보세요.
    90일 동안은 무비자예요.
    더 길게 여행하시려면 워킹 홀리데이 비자 받으심 됩니다.

  • 13. ..
    '18.10.19 8:46 PM (218.153.xxx.117)

    워홀은 나이가 안되고 휴가로 조금씩 먼저 다녀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4792 설겆이는 82에서 절대 안 없어지네요 4 .. 17:33:07 253
1824791 아파트 공용주택 층간소음 또는 생활소음 어느정도인가요? 공용 17:30:29 77
1824790 저도 홈플갔어요 뚜벅 17:25:41 357
1824789 저녁 메뉴 공유합니다 10 .. 17:16:24 725
1824788 난.근시있는 사람은 1 ㅔㅔ 17:16:13 305
1824787 상안검.. 1 클레어맘 17:14:11 159
1824786 현대백화점 롤렉스 우노워치 아자 17:04:40 230
1824785 식사 후 간단한 스트레칭 하는 분들요. 4 .. 16:58:32 576
1824784 냄비를 태우고 1 ........ 16:58:25 270
1824783 마운자로 3펜째 부작용 생겼어요. 10 ..... 16:54:29 1,550
1824782 가죽 소파 클리닝 ralala.. 16:50:53 127
1824781 서울역, 강남역에서 동탄 갈때요. 4 걱정 16:45:47 376
1824780 달걀찜기 사용하시는 분 계시나요? 편리하나요? 16 달걀찜기 16:40:52 650
1824779 시민단체 의견에 의해 정책이 휘둘려서는 안됨. 3 ... 16:39:01 261
1824778 ㅊㅌ원 대단하네요. ㅉㅉㅉ 22 .. 16:38:05 3,342
1824777 집들이에 비빔밥 줬다는 대문글 보니 9 ㅎㅎ 16:37:18 1,272
1824776 후이도 똑똑하대요 5 후이바오 16:34:26 1,032
1824775 한우사태 끓여놓으니 넘 편해요 13 사태 16:27:22 1,381
1824774 집에 까라마조프의 형제들 있으신분 5 ... 16:22:21 989
1824773 남편이 너무 못됐어요.... 14 짠잔 16:20:25 2,822
1824772 치즈케잌 좋아하는데 2 16:19:31 589
1824771 캐나다 잠수함 수주전에 패한 다음, 한화오션에서 한 조치 보셨나.. 12 Wow 16:16:44 1,962
1824770 포도막염 걸려보신분 계신가요? 4 ㅁㄴㅁ 16:16:40 429
1824769 몸이 피곤하면 쉬고. 정신이 피곤하면 4 . . 16:14:49 781
1824768 가요무대 재방송하는데요 추억의 그룹사운드 6 음악 16:14:07 6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