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은 부모가 싫었던점을 닮기도하고 그게 싫어서 오히려 안하기도 하죠.
전 안하는 케이스인데. 어릴적 안좋은 기억이 지금도 부모원망으로 남아 있기에....자식은 좋은엄마 되주고 싶었거든요.
어릴때 용돈걱정. 해보고싶었던 예중입시. 옷 신발 등등 성장하면서 많은 아쉬움을 느껴
여러가지 힘들었던 기억이 있어서 딸에겐 반대로 했거든요.
근데 그 소중함이나 가치를 모르는것을 보니
결국 그 가치는 헝그리정신에서 찾을수나 있었나봐요.
그럼 다시 예전 싫었던 엄마 모습으로 제가 바껴야하나요?
옆집엄마 돈돈 거리며 커서 본인 애들한테도 돈돈하는거보니
제가 듣기가 넘 거북하고 싫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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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두리
ㅂㅅㄴ 조회수 : 492
작성일 : 2018-10-19 07:54:06
IP : 58.148.xxx.4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순환
'18.10.19 9:26 AM (1.241.xxx.135)답이 없는 문제예요
유행이 주기따라 반혹 복되는 것처럼
부모와다르게 살아야지하는마음이 그 다음세대에서 반복되어 결국 돌고도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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