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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드니 뭐든지 두려워지네요

... 조회수 : 3,108
작성일 : 2018-10-16 12:30:22

어릴땐 뭐든 겁나지 않았어요. 혼자 해외여행도 척척 다녀오고.

세상일에 아는게 별로 없어서 용감했나봐요.

 

저도 한 번 크게 아파서 수술도 했고,

주변에도 암에 걸려 아픈 어른들이 생기면서

먹는것 다 체크하고 운동하고 영양제 엄청 챙겨먹게 되네요...

 

제 나이가 그래봤자 30대 중반인데 벌써 이렇게 몸을 사리게 되네요

나이가 더 들면 친구들 중에 죽는 사람도 생기고 죽음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던데

죽음을 마음 한 켠에 생각하고 산다는건 어떤 기분일지...

 

오늘 하루를 감사히 여기며 충실하게 사는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IP : 218.55.xxx.9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8.10.16 12:34 PM (73.110.xxx.96)

    제목보고 50대 중반인줄....
    본인이 아주 파란색이라는것만 아시면 두려움이 사라질겁니다.

  • 2. ...
    '18.10.16 12:37 PM (218.55.xxx.93)

    윗님. 그러게요.
    제 생각에도 제 나이에 일반적인 것 같지 않긴 해요.
    근데 제가 한 번 크게 아프고나서 생각이 확 바뀌었네요...

  • 3.
    '18.10.16 12:37 PM (219.248.xxx.104)

    아직 젊어요..

    제가 30대일때 그런 생각이 들때는
    집사느라 대출 받았을때였어요
    이거 못갚고 갑자기 죽으면 어떡하지 하면서
    보험을 마구 들었죠..

    아마 님은 아픈 어른들 생겨서 그런것 같아요..

  • 4. ..
    '18.10.16 12:44 PM (1.250.xxx.140)

    네... 몸이 마음을 지배하더라구요.. 마음을 다스리려는 노력보다 몸을 건강하게 하는게 순서인것 같아요
    몸이 안좋으면 마음도 움추러들더라구요

  • 5. ...
    '18.10.16 12:52 PM (125.128.xxx.118)

    맞아요. 젊어서는 그냥 습관적으로 건강이 최고다..고 했는데 나이드니 진심 건강이 최고네요. 정말정말 돈도 명예도 다 부럽지 않아요. 건강하고 잠 잘 자고 화장실 잘 가는게 인생의 최고 복인것 같아요

  • 6. 후후
    '18.10.16 2:05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그런건 오십년 정도 살아본 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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