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속이 허한 증상

병명 조회수 : 3,289
작성일 : 2018-10-13 23:35:16

남편이 속이 허하고 먹머도 계속 속이 허하고 불편하다고 합니다

올해 47세 이고요

올해 체력이 부쩍이 약해지고 엄청 피곤해 해요

얼마전 금연하려고 챔픽스 라는 약을 먹었는데 그 약 부작용인지

요즘 약을 먹질 않는데도 그러네요

과로하면(밤새서 작업하거나) 그런듯 해요ㅠㅠ

왜 그런지 병원 검사를 받아봐야 하나?

검사를 받으려면 무슨 검사를 받아야 할까요?

영양제를 챙겨서 먹어야 하나?

큰 병이 아니어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혹시 아시는 분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211.201.xxx.1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0.13 11:38 PM (223.62.xxx.250) - 삭제된댓글

    일단 밤새서 작업을 하지 말아보세요. 엄청 몸 축나요.

  • 2.
    '18.10.13 11:41 PM (121.167.xxx.209)

    휴식 취하고
    단백질류 육류를 배부르게 먹이세요
    갈비찜 갈비탕 육계장 수육 불고기등 좋아하는 육류로 반찬을 해 주세요
    뚱뚱하고 고혈압 고지혈증 있으면 병원 가보시고요
    내과 가서 피검사하고 별 이상 없다고 하면 한의원 가서 보약 지어 드세요
    당뇨 있으면 자꾸 배가 고파요
    당뇨 때문에 그렇다면 살고기만 드시고 기름기는 드시지 마세요 식사량도 배부르게 드시지 말고 당뇨 수치에 따라 칼로리 제한해서 계산해서 드세요

  • 3. 저도 걱정
    '18.10.13 11:43 PM (211.201.xxx.16)

    네 저도 그렇게 말하는데요
    본인이 밤에 일하는게 편하다고 자꾸 밤에 나가서 일을 해요ㅠㅠ
    현재 카페를 운영하는데 베이커리도 같이 해서 빵 만든다고 밤에 일을 하네요
    로스팅도 직접 하니깐 사실 일이 많아요ㅠㅠ
    월세도 비싸고 인건비도 무시 못하니깐 몸으로 떼울 수 밖에 없어서요ㅠㅠ
    게다가 다른 일도 하고 있어서요

  • 4. 원글
    '18.10.13 11:47 PM (211.201.xxx.16)

    점둘님 고맙습니다
    뚱뚱하진 않아요 배가 조금 나오긴 했고요
    사골을 좋아하니 사골 사다가 한번 고아주어야 겠어요
    고기는 좋아해서 집에서도 자주 먹긴 하는데요
    영양에 더 신경을 써야 겠어요
    저도 같이 일을 하기 때문에 사실 살림에 많이 소홀해 지네요
    워낙 살림도 싫어하지만ㅠㅠ
    늦은 시간에도 자세히 답변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5. .......
    '18.10.13 11:50 PM (112.144.xxx.107) - 삭제된댓글

    제가 야근 많은 직업이고 비슷한 증상이 종종 있는데
    제 경험으로 유추해볼 때 자구 밤낮이 바뀌다가 정상을 왔다가를 반복하니까
    생체시계가 그냥 언제가 낮인지 밤인지 모르고
    늘 깨어있는? 그런 상태가 되어서 계속 배가 고프더라고요.

  • 6. 마티즈대기
    '18.10.13 11:54 PM (219.254.xxx.109)

    단백질류.고영양 식사를 해주세요.장어도 좋고.쇠고기 등심도 구워주고.제가 이십대때 너무 기력이 없고 그랬거든요.그때 식사를 잘 안했고 몸이 안좋았어요.그때 밥먹고 나면 돌아서면 허기지고 그랬어요..밥도 여러영양소가 들어가게 잡곡으로 해서 만들구요.어쩄든 제 경우엔 기력이 딸렸을때 그랬어요

  • 7. 감사
    '18.10.14 12:02 AM (211.201.xxx.16)

    고영양 식사가 중요하네요
    워낙 건강하던 사람이라 나이 먹으면서 자꾸 아프다고 하니
    혹시나 큰병에 걸렸을까봐 걱정이 되더군요
    좀 더 영양에 신경쓰고 과로하지 않도록 해야겠네요
    답변 주신 분들 모두 고맙습니다
    덕분에 맘 놓이네요^^

  • 8. 버드나무
    '18.10.14 12:43 AM (182.221.xxx.247) - 삭제된댓글

    그래도 피검사는 꼭 하세요
    갑상선 검사도요

    그외 이상이 없을때. 단백질 위주의 식사랑 유산균 챙겨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0175 주방 싱크대 상부장이 떨어지기도하나요? ㅡㅡ 11:30:09 13
1740174 고등 학원그만둘때 아후 11:27:32 39
1740173 우측 사이드미러가 접혀서 절대 안펴지는데요 2 ... 11:24:23 105
1740172 남대문 안경 ... 11:23:39 79
1740171 윤정권은 조세피난처에 단골로 퍼부었군요 (feat. 봉지욱) 8 멍청한 국힘.. 11:19:46 254
1740170 갑상선 검진결과 물혹 자잘한게 여러개 있다네요. 3 ... 11:18:38 199
1740169 84m2 영화보셨나요? 2 11:13:54 307
1740168 직장에서 이분한테 어떻게 할까요? 3 82 11:13:22 239
1740167 내 자식이 최욱처럼 하면 찬성? 반대? 11 ㅇㅇ 11:12:46 421
1740166 이봉주씨를 아내분이 살렸네요. 4 ... 11:11:09 914
1740165 예쁜식물들 그냥 하나씩 사는게 낫겠네요 3 11:05:36 530
1740164 출발 도착 영어단어 헷갈리니 나름 만든 연상법 2 외우기 11:05:17 294
1740163 민생보조,우리카드 결제가 안돼요 6 ufg 11:02:44 423
1740162 아셨어요?초록마을을 정육각이 인수했고 부도내고 도망? 9 ........ 10:59:46 1,080
1740161 바둑이나 체스 배우면 어떨까요 3 취미 10:55:07 175
1740160 총기사고 신고접수했는데 70분만에 도착이라니 7 댓글 마냥 10:54:40 777
1740159 무기력한 아이. 어떻게 해주면 될까요? 6 ㅠㅠ 10:52:03 400
1740158 뉴스에 김건희 여사라는데 여사 빼면 안되나요? 14 근데요 10:50:05 650
1740157 며칠뒤 휴가라 놀러가는데요 1 덥다, 더워.. 10:49:07 398
1740156 첫째 둘째는 다른부모를 경험한다 5 행복하다 10:48:01 805
1740155 민주당 까대기 지령내렸나 6 10:47:56 165
1740154 이때다싶어 의사까는거지? 원래 열등감이었지? 17 .. 10:47:35 234
1740153 급)안경점에서 선글라스 구입하려고 해요. 1 체크 10:47:19 360
1740152 아이가 다섯살때 3 지금 고3 10:45:16 312
1740151 의사들 다음번에는 더 강한 파업하려고 계획하네요 9 ㅇㅇㅇ 10:44:48 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