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들면 남방이 안어울리는 이유는 뭘까요?
어떤 특성을 가진 사람들일까요?
1. ....
'18.10.12 3:21 AM (39.121.xxx.103)목이 일단 좀 가늘어 길어야 남방이 어울리는데
나이들면 목이 짧아지고 얼굴이 쳐지지 안어울리는것같아요.
젊어도 목 짧은 사람들은 셔츠 안어울리더라구요.
그리고 팔도 좀 길어야 예쁘고.
은근 까다로운게 셔츠..2. ...........
'18.10.12 3:22 AM (112.144.xxx.107)상체에 군살이 많이 붙어서 그런 것도 있고
82에서도 자주 언급되지만 나이 먹을수록
여성호르몬이 줄어들어서 외모가 남성적으로 변하기 때문에
각이 딱딱 떨어지는 남방을 입으면 더 남자같은 느낌이
강해져서 그런 것 같아요.3. .....
'18.10.12 3:44 AM (216.40.xxx.10)나이들면 목 짧아지고 굵어지고 어깨며 상체 승모근이 두루뭉술 미워져요. 얼굴도 더 커보이고.. 남방이 안어울리죠.
4. 앗..
'18.10.12 5:30 AM (1.226.xxx.227)이 글에 위로 받고 갑니다.
내년이면 쉰이라..슬슬 갱년기 걱정하고 있는데..
오히려 젊었을때는 면티 니트티 마음대로 척척 입다가 나이드니 오히려 노카라 디자인은 뭔가 덜 갖춰 입은 듯 허전하고 오히려 셔츠나 블라우스를 입어야 제대로 입은 것 같았는데..
새로운 사실이네요.5. ᆢ
'18.10.12 6:12 AM (218.232.xxx.140)전 오히려 목이 파인옷이 안어울려지던데
이유가 멀까요?
50 인데 카라있는 옷이 더 낫더라구요6. ㅇㅇ
'18.10.12 6:27 AM (115.137.xxx.41)나이든 사람이 마트 유니폼 입은 느낌이겠군요
김삼순 나오는 드라마에서 여운계가 레스토랑 유니폼 입은 느낌과도
비슷하고..7. 전 오히려
'18.10.12 7:34 AM (115.140.xxx.180)나이드니 남방이나 티가 잘어울리던데요 어릴땐 어깨가 좀 좁아서 안어울렸는데 지금은 운동해서 어깨가 펴지고 넓어졌어요 상체가 마른건 지금이나 예전이나 같구요
8. 12233
'18.10.12 8:46 AM (220.88.xxx.202)볼살 빠지고 얼굴이 남상으로 변해서인거 같아요.
ㅠ
거기다 전 머리까지 묶으니 더
남자같네요.
나이들수록 여성스럽게 스타일링
하라는데.
대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치마라도 입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