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외삼촌집에 설이라 처음 갔는데 세상에 아파트로
가는 길이 도로에서 급경사로 올라가더라구요
남편차에 친정 식구랑 가득차서 갔는데 모골이 송연하던데
그런 곳에 아파트 들어선게 대단하다 싶었어요
그리고 맨날 우리 사촌오빠 출퇴근 어찌하나 싶은게 걱정이었죠
살다보니 변두리는 그런 지역이 많던데 운전 이제 저도 하다보니
멋모르고 남편이랑 다닌 지역이 힘든데가 많았네요
저는 오르막 오르기와 오르막 주차가 여전히 제일 무서운데
저만 그럴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일 주차 고통 받는 분 있나요
정도 조회수 : 2,682
작성일 : 2018-10-07 01:08:27
IP : 39.7.xxx.6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10.7 1:14 AM (112.144.xxx.107) - 삭제된댓글전 경사진 길 주차보다 지하주차장 없는 오래된 대단지 아파트 사는 분들이 정말 힘드실 것 같아요.
요전에 압구정동에 어떤 아파트 보니까 그래서 경비들이 발렛주차를 해준다는데 꼭 테트리스 하듯이 요리조기 끼워맞춰서 한치의 틈도 없이 빽빽하게 3중 4중 주차를 해놨는데 경비아저씨들 대단하더라고요.2. 저도요
'18.10.7 3:18 AM (1.241.xxx.70) - 삭제된댓글특히 백화점이나 이마트 지하주차장에서 나올 때
차가 많아서 제 차가 경사 급한 언덕에 걸리기라도 하면 식은땀 줄줄 흘러요.
오르막길에서 걸려서 정차된 상태 너무 싫고요, 오르막/내리막 주차 넘 무서워요.
예전에 샌프란시스코 놀러 갔을 때
45도는 넘는 것 같은 경사가 너무 많아서 저 정말 기절하는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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