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부부싸움 원인의 90프로가 시부모

... 조회수 : 4,141
작성일 : 2018-10-04 11:15:23
결혼하고 남편 직장때매 시가 근처에 살았죠
저는 애때매 힘들고 제 스케줄이 있으니 느닷없이 오라는 시부모님 말씀에
매번 따라줄수 없었어요
그런데 남편은 부모가 오라하니 질질 끌려 다니더군요
결국 가네마네 하는 문제로 허구헌날 싸웠어요
시부모도 참 못된 사람들인 게 뻔히 싸울거 알면서도 연락해서 남편 닥달합니다
살면 얼마나 사네부터
그럼 남편도 스트레스 받아요 그걸 저한테 풉니다
정말 주말만 다가오면 전화벨 소리에 가슴이 두근거렸어요
그러다 지금은 차로 5시간 거리로 이사를 왔고
저희가 커피숍을 운영하는데
거리도 거리지만 커피숍을 운영하다보니 갈 시간조차 없네요
지금은 안싸우고 평화롭게 살고 있어요
참 여기 오셔도 저희 둘다 집에 없으니 오시지도 않더군요
처음에는 며칠씩 머물다 가셨어요
커피숍 애엄마들 대화를 우연히 듣고 문득 생각이 났어요
IP : 211.36.xxx.25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0.4 11:30 A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

    시부모는 남편한테 전화하네요
    저한테 전화하해서 그랬거든요
    핸폰도 없던 시절에
    집전화만 울리면 가슴이 벌렁벌렁
    지금도 집전화 울리면 싫습니다--안보고 살지만요

  • 2. ...
    '18.10.4 11:45 AM (110.9.xxx.47)

    저도 시가때문에 싸우다가 결국 부부사이도 멀어졌네요.

  • 3. 남편화
    '18.10.4 11:56 AM (125.182.xxx.27)

    시어머님은 왜그렇게 전화를 그냥끊어버리는지‥남편 맞추다맞추다 폭발‥불똥은 와이프한테튀고 ㅠ 에효 같은피끼리 화를 엄한 와이프와며느리한테풀고 정말 시가들정신좀차리시길

  • 4.
    '18.10.4 12:07 PM (211.227.xxx.137)

    제 친정엄마는 아버지의 '사시면 얼마나 사신다고'하는 말에 참고 참다가 70이 다 되셔서 시부모님에게 해방됐어요. ㅜ.ㅜ

  • 5. 맞아요
    '18.10.4 12:18 PM (220.126.xxx.56)

    저도 그랬어요
    그놈의 대리효도하라고 매주 끌고가고
    해도해도 못한다고 시부모가 남편에게 욕해대서 그거 남편이 나한테 퍼붓고 싸웠던 세월들
    그것 아니면 싸울일이 없죠 요즘은 진짜 99프로 확 줄어듬

  • 6. moutain
    '18.10.4 1:05 PM (211.251.xxx.97) - 삭제된댓글

    제 경우랑 많이 비슷하네요.
    신혼집을 시가 걸어서 10거리에 전세를 얻어줬어요. 결혼하자마자 주말부부 하는데,
    주말에 남편이 집에 오면 항상 본가를 가야했지요. 매주 주말마다요. 어떤 주말은 토,일 오라고 부르기도
    하고요. 그길로 신혼내내 싸우다가(시부모가 오라고 하면 암소리 없이 가는 남편때문에)
    몇년지나 3시간 거리 지방으로 이사했어요. 매주 가야하는 스트레스는 없지만, 이젠 방학때, 명절때
    와서 며칠씩 자고 가라는 압력으로 또 싸우게 되더라구요. 결혼년차 20년 가까이 되는 지금은
    시가엔 남편만 갑니다. 이렇게 되는 동안 시가의 요구에 끊임없이 부응하는 효자 남편의 탓이 크지요.
    부부사이도 그만큼 거리가 멀어지고요. 도대체 부부가 결혼해서 잘 살면 그걸로 만족해야지. 왜 오라가라
    가카부타 간섭을 하는걸까요. 그렇게 아들부부 사이 멀어지는게 진정 바라는 것인지..정말 의문입니다.

  • 7. moutain
    '18.10.4 1:07 PM (211.251.xxx.97)

    제 경우랑 많이 비슷하네요.
    신혼집을 시가 걸어서 10분 거리에 전세를 얻어줬어요. 결혼하자마자 주말부부 하는데,
    주말에 남편이 집에 오면 항상 본가를 가야했지요. 매주 주말마다요. 어떤 주말은 토,일 오라고 부르기도
    하고요. 그걸로 신혼내내 싸우다가(시부모가 오라고 하면 암소리 없이 가는 남편때문에)
    몇년지나 3시간 거리 지방으로 이사했어요. 매주 가야하는 스트레스는 없지만, 이젠 방학때, 명절때
    와서 며칠씩 자고 가라는 압력으로 또 싸우게 되더라구요. 결혼년차 20년 가까이 되는 지금은
    시가엔 남편만 갑니다. 이렇게 되는 동안 시가의 요구에 끊임없이 부응하는 효자 남편의 탓이 크지요.
    부부사이도 그만큼 거리가 멀어지고요. 도대체 부부가 결혼해서 잘 살면 그걸로 만족해야지. 왜 오라가라
    가타부타 간섭을 하는걸까요. 그렇게 아들부부 사이 멀어지는게 진정 바라는 것인지..정말 의문입니다.

  • 8. 억울하면 돈쓰세요
    '18.10.4 2:16 PM (223.62.xxx.222) - 삭제된댓글

    결혼할때 아들집해주고 돈 더마니드니

    요구하는게 많죠

    우리올케도 개털인데 저희부모님이 집해주니
    명의 같이올라오고
    시댁에 거리두데요
    남재산에 숟가락얹어
    먹지나 말든가

  • 9. 그래도
    '18.10.4 2:46 PM (211.201.xxx.98)

    양호해요.
    저는 100프로예요.
    우리 둘은 싸울일이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9074 법원, ‘박상용 검사 술판·분변 의혹’ 제기 강미정·최강욱 등에.. 1 ,, 12:21:02 29
1809073 최민수가 이렇게 멋지고 훌륭했군요!! 와 감동 12:17:39 160
1809072 지방사는 친정엄마 3 어버이날 12:14:59 213
1809071 너무 안좋게 보고 있는걸까요? 2 이상 12:13:35 194
1809070 개인 피부과 비립종 제거는 얼마나 하나요 1 .. 12:10:35 132
1809069 세금 572억 원 쓴 세월호 조사, 침몰원인 규명하지 못해 1 돌아보면 12:07:12 207
1809068 한국과 대만의 반도체 시가총액 top20 1 링크 12:04:32 308
1809067 나도 엄마이지만 2 엄마 12:02:12 354
1809066 한예종이 배우들 덕분에 유명해진게 맞죠? 6 12:00:57 434
1809065 여의도 자산운용사 수익이 낮대요 2 주식 12:00:13 379
1809064 사내커플한테 축의금 얼마가 맞을까요 1 ㅇㅇ 11:55:08 180
1809063 앞으로 은행이 쭈그러들까요? 1 앞으로 11:53:01 367
1809062 주식 현재 벌었는데 대출더 받아서 투자하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8 ㅇㅇ 11:49:49 690
1809061 세상은 건강한 사람을 위한 곳인것 같아요 1 .. 11:46:19 458
1809060 어버이날....엄마가 화나는 게 당연할까요 24 ㅇㅇ 11:41:54 1,457
1809059 예전에 다녔던 잘하는 미용실 이전한 곳 알아냈어요 1 ㅇㅇ 11:36:17 467
1809058 식물이 너무 괴물같은데.. 5 결정 11:32:12 870
1809057 어묵탕 2 Ooo 11:29:49 318
1809056 도쿄,후쿠오카에는 남대문시장같은곳?? 2 ........ 11:28:10 188
1809055 챗지피티도 마누라라는 표현을 쓰나봐요 1 82회원 11:24:12 245
1809054 50대 후반 미혼의 미래 계획 13 정리 11:19:11 1,098
1809053 조국혁신당은 국힘 제로라더니 민주당이랑 싸우네요 63 ㅇㅇ 11:16:22 613
1809052 남편과 연애 결혼했는데 2 ... 11:15:51 858
1809051 건성피부인데 유분기 있는건 바르면 뭐가 올라와요 2 ... 11:14:36 246
1809050 그릭요거트 드시는분들요.질문 7 쾌변 11:13:59 6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