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손님 접대 하는 법 알려주세요~^^

... 조회수 : 1,779
작성일 : 2018-10-01 12:39:33

어릴 적 친정집에 손님이 오신 기억이 별로 없어서

손님이 오신다 하면 어찌 대접을 해드려야 할지 잘 몰라서

긴장이 되곤합니다. 그래서 궁금했던 점을 질문 드려봅니다.

1. 과일을 내가야 할 때 과일 깎을 때 위생장갑 끼고 깎아야 하나요?

(이건 정말정말 제가 궁금했던 거랍니다)

2. 귤 같은 과일은 어떻게 내가는게 좋을까요?

3. 모든 차림은 주방에서 준비해서 담아 내가는게 낫겠지요?

4. 갑자기 손님오실 때를 대비해서 갖추어 놓으면 좋은 것들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IP : 220.88.xxx.23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고 하세요.
    '18.10.1 12:46 PM (42.147.xxx.246)

    https://www.youtube.com/watch?v=nCpWlVHWtkQ

  • 2. 제 기준으로
    '18.10.1 12:53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1. 과일을 내가야 할 때 과일 깎을 때 위생장갑 끼고 깎아야 하나요?..........손 깨끗히 씻고 합니다

    (이건 정말정말 제가 궁금했던 거랍니다)

    2. 귤 같은 과일은 어떻게 내가는게 좋을까요?............. 그냥 냅니다 ,, 껍질채

    3. 모든 차림은 주방에서 준비해서 담아 내가는게 낫겠지요?...... 손님에 따라 다릅니다

    격식 차리는 어려운 자리이면 담아서 내갑니다만, 가까운 손님은 과일 그대로 접시에 담아서 이야기 하면서 깍아냅니다 .

  • 3. 저는
    '18.10.1 1:06 PM (182.215.xxx.169) - 삭제된댓글

    어려운분은 별로 온적이 없어서요.
    과일은 손씻고 깍고요. 귤등은 껍질채 냅니다. 주로 깍은과일과 함께 내요.
    저는 주방에서 해서 내는편이고요. 편한경우 아일랜드식탁에서 바라보고 이야기나누며 과일을 깍기도 하구요.
    개별포장된 쿠키류나 커피외 마실수 있는 차종류 두어가지 정도 있으면 갑작스런 손님이 와도 함께 차마실수 있겠죠.

  • 4. . . . .
    '18.10.1 1:06 PM (14.52.xxx.71)

    귤은 잘 내놓지 않아요
    저도 시동생이 갑자기 와서 내놓았는데
    굉장히 빈약하고 성의없어보여 당황스러워요
    보통은 사과나 배를 깍아놓는게 다 이유가 있더라구요
    과일은 슨을 씻고 바로 깍으면 되겠어요

  • 5. ...
    '18.10.1 1:12 PM (220.73.xxx.83)

    전 과일은 꼭 일회용 장갑끼고 깍아요
    과일을 언제 올지 모를 손님 대비해서 구비해놓진 않고
    집에 있으면 대접하고
    고급스런 쿠키류 개별포장된 것과 차 몇가지
    손님용으로 집에 구비해놔요

  • 6. 정말
    '18.10.1 1:20 PM (221.166.xxx.92)

    어려운 손님인 경우 아니면
    보편적으로는 편히 합니다.
    그사람집에 갔을 때 그가 내게 편히 하듯이요.
    어째도 흉보는 사람은 있고
    별로 맘에 둘 필요는 없어요.
    법을 어기는 일 아니면요.
    너무 신경쓰려면 그 손님이 싫어지는 불상사가 생겨요.
    아무 잘못도 없는데도요.

  • 7. ...
    '18.10.1 1:24 PM (223.38.xxx.210) - 삭제된댓글

    위생장갑이 더 더러워요. 특히 수분과 접촉할 때 발암물질과 호르몬 교란 물질이 나온다고 합니다. 기사에 나온 내용인데 유해물질의 이름은 기억이 안 나네요.

  • 8.
    '18.10.1 1:42 PM (220.116.xxx.35)

    과일 깍을 때 위생 장갑이라니 참신한 발상이지만
    깍기도 불편해요.

    귤도 씻어서 친밀한 사이에는 예쁜 바구니에 담아 까먹지요.

    보통 주방에서 담아 내어가지만 또 친밀한 사이에는
    쟁반에 담아 이야기하며 접시에 깍아 놓지요.

  • 9. 오우
    '18.10.1 2:49 PM (180.230.xxx.96)

    위생장갑은 행여 미끄러워 손다칠까 겁나는데요
    그리고 제가 손님 이래도 그렇게 깎는 모습은
    그냥 보편적으로 보이지 않아 웃음 날듯요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2030 "피해 금액만 무려 54억"…난장판 된 동덕여.. ... 18:17:37 2
1782029 부동산 매매시 보일러가 잔금날부터 고장난 경우 2 질문 18:11:42 124
1782028 뽈보에 토치 쓰면 불 맛 나나요? ... 18:08:14 49
1782027 대통령 탈모 건보적용 검토지시 8 .. 18:03:34 320
1782026 카뱅 2026 행운카드 뽑기 카뱅 17:59:14 164
1782025 쿠팡 미국본사 건물 보셨어요? 3 ........ 17:58:09 804
1782024 12월... 관계 정리 ..마음가짐 ..실행 2 ..... 17:54:35 473
1782023 오늘 든 생각 3 50살 17:52:33 296
1782022 애주가 였는데 술끊고 변화된 외모를 겪어 보신분? 4 애주가 17:51:46 586
1782021 돼지고기 으스러질정도로 부드럽게 하는법 알려주세요 5 ... 17:46:04 486
1782020 하이브 1 어쩌냐 17:42:16 341
1782019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기가 4 뉴라이트 17:42:00 450
1782018 느타리버섯 향이 거슬릴수도 있네요 저녁 17:37:22 190
1782017 나는 너만큼 내 자신도 소중한데 1 ㅇㅇ 17:35:39 411
1782016 살이 갑자기 빠졌더니 엉덩이가.. 6 .. 17:34:56 1,220
1782015 흑백요리사2 몰입이 1편만 못하네요 3 흑백 17:29:36 844
1782014 파주 부사관 아내 사건.. 남편놈 신상이래요 23 그알 17:23:57 3,747
1782013 현재 정신병원에 입원중인 딸아이 27 자살시도 17:23:55 2,909
1782012 일본 다카이치, 결국 중국에 꼬리 내리네요. 5 17:19:16 1,313
1782011 집에 우산 몇개있나요 9 부자 17:15:25 577
1782010 살만 있는 낱개포장 생선, 뭐 드시나요. 3 .. 17:15:17 464
1782009 패딩 크게 입으세요? 9 .. 17:15:11 1,207
1782008 저 쪼끔 울었어요 5 ㅇㅇ 17:11:31 1,714
1782007 윤석열 1월 석방 불가능, 1월 16일 특수공무방해 선고 예정 7 몸에좋은마늘.. 17:09:41 1,276
1782006 20대아들이 피싱 당했어요 3 ㅠㅠ 17:08:55 2,2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