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무기력하게 자꾸 늘어지다가 문득 눈물이 나는 날

컬렉션 조회수 : 2,342
작성일 : 2018-09-29 20:27:29
직장에서는 늘 소심하고 눈치보다가 주말에는 몸이
긴장이 풀리는지 너무 피곤히네요
오전에 한의원가서 침 맞고 세탁기 돌리고 , 중1아들은
친구하나 없는지 종일 스마트폰만 끼고 놉니다
남의편은 추석지나고 싸워서 아직도 냉전중이고
오늘 하루는 아예 일 있다고 들어오지도 않네요
화장실 청소하려고 세제 뿌려놓고 티브이 잠깐 보다가
선잠들어서 잠깐 일어났다가 깨었다가 반복하고 혼자 저녁먹으니 이 시간이네요ᆢ
대출이자는 계속 옥죄어오고 물러받을 재산은 없고
아들은 빈둥거리고 공부랑 거리는 멀고 ,얼굴은 온통 기미천국에다가 몸은 88사이즈
직장에서도 눈치멘탈이라 너무 힘드네요
숨막힙니다 내일모레 50인데도 아이처럼 혼자 눈물흘리고 있는 토요일입니다
이 하루도 넘 아깝게 그냥 보내고마네요

IP : 219.248.xxx.13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휴..
    '18.9.29 9:06 PM (1.253.xxx.58)

    토닥토닥...

  • 2. 전업
    '18.9.29 9:37 PM (116.126.xxx.184) - 삭제된댓글

    전 전업이예요
    제 아이도 중학생이구요
    사십 중반인데 갑상선 호르몬 때문에 늘
    아프고 전업인데 남편과 아이때문에 상처가
    많아요
    저번엔 친구에게 전화해서 집에만 있는 저를
    한탄했네요 아이도 몸이 안 좋고 남편을 싫어하니
    늘 붙어있어야 해서요
    아침이면 어디론가 출근하고 싶네요 ㅜㅜ
    집에서 제가 동네북이예요 ㅜㅜ

  • 3. 기운내세요
    '18.9.29 10:30 PM (58.120.xxx.80)

    저도 답답하네요...

  • 4. ,.
    '18.9.30 1:13 AM (211.178.xxx.54)

    어떤 심정일지...
    고스란히 전해져옵니다. 남편과 사이라도 좋으면 옆에있는 존재만으로도 힘이 될텐데...
    맘이 아프네요.
    원글님과 같은 상황은 아니지만... 그냥 전해져 오는 느낌은 제가 요즘 비슷한 심정입니다.
    아이처럼 울어버리고 놓아버리고 싶은 맘이 드는 요즘입니다.
    비슷한 상황의 제가 힘내시라는 댓글다는것도 좀 모순같지만..
    응원드리고 싶습니다.
    작고 사소한거라도 잠시나마 기쁨이 되는 일이 꼭 생기기를~~~~
    그 기쁨이 에너지의 원천이 되어 원글님께 생기를 불어넣어주기를.......

  • 5. 댓글이 더 짠해
    '18.9.30 12:34 PM (112.184.xxx.71)

    다들 말안해서 그러지
    사는게 만만치가 않아요
    위 댓글이 나까지도 위로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6020 달걀 싸게 살려면 1 지에스 19:39:56 44
1826019 오늘 프랑스 대 스페인 경기 pk장면 19:35:58 107
1826018 ㅈ통이 빚 안갚아주는게 도덕적 해이랍니다 1 뭐래? 19:33:16 138
1826017 서울부동산 일타강사 3 이거 19:30:52 299
1826016 김용범 정책실장님 코스피 1만간다고 1만 19:30:35 214
1826015 한국의 엘리트 교육은 ㅁㄴㄴㄹ 19:27:39 105
1826014 16일 기자회견, 국민이 명령한다! 검찰수사권 완전 박탈하라! 6 검찰개혁 19:27:11 363
1826013 요즘 20 30대 남자들은 여자한테 목메지 않더균요 7 고로롱 19:27:10 321
1826012 직급이 낮고 저보다 열살 많은 남자직원 15 ... 19:12:17 724
1826011 매불쇼 오늘 쇼츠ㅎ 5 ㄱㄴ 19:11:20 851
1826010 검찰개혁 발목을 잡는 자들 20 ... 19:09:18 392
1826009 일산에 베이징코야 아시는 분 일산 18:58:18 173
1826008 요즘 이재명 대통령은 왜 이렇게 욕먹어요? 31 .. 18:51:55 1,612
1826007 성석제 투명인간 읽으신분 설명좀~ 2 ㅇㅇ 18:45:52 310
1826006 충남 대천 보령해수욕장 3 ㅇㅇ 18:45:32 391
1826005 여름에 냥이 사료 냉장보관 하나요 1 냥이 18:44:42 199
1826004 ‘유시민의 난(亂)’… "검찰개혁 안된건 李대통령 탓&.. 30 ... 18:41:12 1,573
1826003 '힘줄' 움직여 게임도 한다…삼성이 투자한 '1X' 로봇 손 번개 18:37:00 273
1826002 오늘 잡혀있던 주식 탈출했어요 7 ㅎㅎㅎ 18:31:34 2,004
1826001 버스기사하니까 생각나는 일화 3 ... 18:27:45 644
1826000 요즘 2030대 젊은 남자들이 4050대 남자와 많이 다르다고 .. 24 ........ 18:26:35 2,159
1825999 영국 캐나다 호주 모두 집값을 잡았네요 11 어머 18:26:00 1,332
1825998 지금이 장마철 맞는거죠? 18:25:11 307
1825997 4년 연임제 찬성하세요? 53 .. 18:19:02 1,633
1825996 40대중반 스타벅스 알바 붙었어요!!! 16 하루 18:15:11 2,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