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국, 이런 스타일을 좋아하나보네요.

다를수있지 조회수 : 3,372
작성일 : 2018-09-20 14:40:29

사촌 여동생 둘이 31,32살 입니다. 둘 다 미혼인데 한명은 근육의 단단한 몸매이고

둘째는 갸리갸리한(?) 몸매입니다.

그런데 성격은 근육의 단단한 몸매 소유자인 첫째 동생이 훨씬 더 여성스럽고 목소리도 너무 예쁩니다.

둘째는 외모는 청순한데 성격이 남자이고 목소리도 걸걸합니다.

그래도 둘 다 혼기가 있어서 선 또는 소개팅을 보면 둘째가 훨씬 더 인기가 많습니다.

남성분들은 왜 여자는 꼭 마르고 하늘하늘 그런 느낌만 좋아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큰 딸 때문에 오늘도 속상하다는  전화를 받고 보니 정말 외모가 전부인지....

IP : 122.32.xxx.7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floral
    '18.9.20 2:43 PM (122.37.xxx.75)

    대체로 한국남자들이
    보호본능?일으키는 여리여리 청순스탈 좋아하는것
    같아요..
    달라진게 있다면
    과거엔 키작고 아담한 스탈도 선호했는데
    요즘은 키크고 늘씬~한 스탈 조아라 하는듯..
    근육질의 사촌여동생은..죄송하지만
    얼굴이 별로..이신듯요.ㅠㅡ

  • 2. ㅎㅎㅎ
    '18.9.20 2:44 PM (110.47.xxx.227)

    여자는 외모, 남자는 돈이라는 건 만고의 진리 아닌가요?

  • 3. 음..
    '18.9.20 2:53 PM (14.34.xxx.180)

    그냥 단순하게 둘째 사촌동생이 더 이쁜거죠.

    처음 봤는데 투명유리도 아니고 내면을 볼 수 있는것도 아닌데
    시각적 이미지가 제일 와닿죠.

    둘째는 처음 보기에는 여리여리 여성스러워서 호감이 가는 이미지인데
    성격이 중성적인 반전 매력까지 있으니까 더더더 호감이 가는거죠.

    외모도 여리여리 여성스러운데 목소리도 여성스럽고 행동도 여성스러우면
    솔직히 빨리 질려요.

  • 4. ...
    '18.9.20 3:04 PM (218.235.xxx.91)

    얼굴이 둘째가 더 이쁘겠죠...
    몸매야 영 뚱뚱하지 않은이상 스타일로 커버가능한데요.

  • 5. ..
    '18.9.20 3:16 PM (175.223.xxx.189)

    남자들이 좋아할 스타일이 시각적으로는 여리여리한 여성성이 많은데 성격은 재미있고 털털한 반전 매력있는 걸 좋아합니다. 오히려 잘 울고 예민한 여성스러운 성격 질려해요. 애교 과잉도 부담스러워 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672 눈물의 여왕 방금 다 봄요(후기) .. 02:49:13 115
1589671 김연아 글 보는데 댓글 웃긴게 많네요 4 ㅇㅇ 02:42:33 229
1589670 요즘 신천지는 별 활동 안해요? 3 천치 02:26:58 175
1589669 자랑많은 사람의 반전 5 안드 02:17:54 472
1589668 미친 척 하고 가방 샀어요 4 괴롭다 02:14:01 478
1589667 선재업고 튀어 꼭!!! 보세요 1 ㅇㅇㅇ 02:08:11 405
1589666 이혼한 사람 편견 안갖고 싶은데요 13 Dd 01:58:23 825
1589665 시청에서 이렇게 사람뽑나요 8 시골뜨기 01:45:03 577
1589664 오십넘어 스튜어디스 하고 싶어요 (외국) 12 oo 01:39:56 766
1589663 당뇨병을 확인할 수 있는 8가지 초기증상 당뇨 01:28:20 1,113
1589662 교회 전도사라고 다 인격적으로 훌륭한거 아니죠? 9 01:19:52 455
1589661 은행 ATM기에서 통장 이용 출금 가능한가요? 6 80대노인 01:09:32 318
1589660 민희진이 대단한 이유 30 o o 01:02:49 2,095
1589659 토트넘... 4 01:01:27 506
1589658 오늘 본 예쁜 볼캡 1 볼캡 01:00:32 518
1589657 남편과 손잡고 다니시나요? 3 평소에 00:55:44 940
1589656 조경분야가 앞으로 좋아진다는데 6 조경 00:53:41 1,272
1589655 저희 고양이 너무 웃겨요 4 나뭇잎 00:52:57 702
1589654 김석훈 씨의 설악산 오색약수 효과 진짜일까요? 7 어떤 00:51:19 1,361
1589653 치과에서 잇몸치료 하라고 하면 꼭 해야할까요? 7 00:50:26 712
1589652 염색방에서 염색하면 냄새나나요? 1 ... 00:49:18 161
1589651 놀면 뭐하니 시장 00:49:11 352
1589650 이 사람이 같은 사람이라는데 좀 알려주세요. 퐁당퐁당 00:47:44 437
1589649 뉴진스 라이브는 블랙핑크만큼 하나요? 4 .. 00:47:05 928
1589648 아이시험과 층간소음 이웃과 처음으로 얼굴 붉혔습니다. 5 맨드라미 00:43:21 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