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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람처럼 사라지고 싶네요

ㅇㅇ 조회수 : 2,003
작성일 : 2018-09-20 11:48:40
그럴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사는게 지옥이네요..
IP : 124.59.xxx.5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9.20 11:50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이 또한 지나가리라
    이런 말도 듣기만 해도 분노가 나고 전혀 위로가 안 되는 때가 있지요.

    어디 사는 누구신지 몰라도
    손 잡아 드리고 싶어요

  • 2. ..
    '18.9.20 11:52 AM (125.178.xxx.182)

    저도 그 심정 잘 알고 있어요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 3. 사바하
    '18.9.20 12:00 PM (211.231.xxx.126)

    지옥의 순간은 누구에게나 오는데 지나가더라구요
    빨리 지나가시길 ~~~

  • 4. 지나가요
    '18.9.20 12:29 PM (110.14.xxx.175)

    그냥 좀만 참으셔요 지나가는 중일거에요

  • 5. ..
    '18.9.20 12:39 PM (121.162.xxx.226) - 삭제된댓글

    경험자 입니다

    저도 드리고 싶은 말은 다 지나가더라 입니다..
    세상에 모든것이 끝은 있습니다..
    영원한 것은 없더군요...

    바람이 지나고 태풍의 눈이라 할지라도
    조금씩 숨 쉴만한 때는 옵니다..
    버티세요

  • 6. 토닥토닥
    '18.9.20 1:10 PM (183.103.xxx.114)

    우리 같이 힘내요.

    저도 조용히 먼지처럼 없어지고
    싶고 화이팅 하고 하려고 해도
    힘이 나지 않네요.

    주저 앉고 싶은데 힘내보려고 해요.
    우리 같이 잘 살아 내어요.

  • 7. 차몰고 훌쩍
    '18.9.20 1:29 PM (39.7.xxx.232)

    아침에 눈물. 주룩주룩
    차몰고 무작정. 바다보러왔어요
    조용한바다위로 비가 하염없이 뿌리네요
    커피하나 사들고 차안에서 멍때리고있어요
    이시간도 지나가리라
    늘 그렇듯 또 힘을내고 아무렇치않게 웃어야지~
    누구도 위로가 안되고~ 이런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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