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전 돌아가신 어머님이 꿈에 나오셨어요.
치매로 요양원에 계시다 돌아가셨죠,
꿈에는 남편이 우리 집 이사했으니까 엄마 보여주고 싶어서 모시고 왔다고 저한테 얘길하는거에요. 그러면서 어머님을 모시고 나오는데, 연한 주황색 비단 같은 옷을 입고 너무 너무 예쁜 모습으로 환하게 웃으시면서 너무 좋아하시는데,
사실 저희가 2년전에 집을 사서 왔고 남편이 막내라 어머님이랑 좀 각별한 사이였죠, 꿈에서 남편을 너무 대견해 하고 둘이서 너무 사이좋은 모습으로 얘기하는 모습에 잠이 깼어요.
사실 여기에 글을 남기는 것도 우리 어머님 좋은 곳에 가셨을거라는 얘길 듣고 싶기도 해서 쓰나봐요.
기분 좋게 추석제사 올릴것 같네요^^
돌아가신 어머님이 꿈에
꿈해몽 조회수 : 2,532
작성일 : 2018-09-18 06:18:03
IP : 101.235.xxx.17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오잉
'18.9.18 7:03 AM (121.151.xxx.160) - 삭제된댓글기뻐서 오셨나봐요 ㅜ 남편에게 얘기하면 너무 기뻐하실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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