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이 안좋아 병원 다니는데
갈때마다 일이 아직도 힘드냐면서
거긴 왜 그렇게 힘들게 하냐 면서
언제 다 이수 하냐 묻는데 멘트라도 걱정해주는데
남편보다 낫다는
남편이 남보다 못하나요
직업상이라도 관심을 가져 주는 사람이 좋아요
ㅗ 조회수 : 939
작성일 : 2018-09-14 20:51:34
IP : 110.70.xxx.7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리봉리봉
'18.9.14 9:00 PM (220.76.xxx.175)서비스업종이라 그런거죠.
남편은 서비스업이 아니고요. 그냥 직업군2. ..
'18.9.14 9:40 PM (223.62.xxx.193) - 삭제된댓글의료기기, 약장사들 얘기 들어보셨어요?
할머니들 삼삼오오 다니시는..
자식보다 낫답니다.
거기서 정서적 위안받고
1, 2백하는 물건도 아깝지 않게 사더라구요.3. ...
'18.9.15 5:42 AM (14.40.xxx.153)물리치료 해주시는 분들, 한의원 분들이 위로를 잘해주시는듯
하는일이라 하는말인걸 알면서도 너무고마워요.
오랫동안 안나으면 주변 사람들은 왜 맨날 아프냐며 짜증내는데
그 분들은 워낙그런 사람들 많이 아니 괜찮냐고 해주고...
한의원갔는데 에어콘수리 때문에 선풍기를 틀어놨는데 저보고 선풍기 바람 힘들지 않냐고 하더라구요
정말 기력이 떨어졌을 때는 선풍기 바람이 힘들거든요...
그걸 알아주고..이상하다 안하니 너무 마음이 편하고 고마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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