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엄마를 모시고 숯가마를 갔어요.
점심을 먹고 나른해서 실내평상에서 잠시 눈을 붙이고 누웠는데, 여름 날 태양같은 아주 밝은 빛이 눈을 내리 쬐는 거예요. 햇빛이 들어오나 싶어서 눈을 떠보니 세 방향이 뚫리긴 했지만 지붕이 있어서 빛이 들어올 수가 없더라구요.
다시 눈을 감고 있으려니, 또 다시 밝은 빛이 눈을 확 비추더라구요.
참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어 일어나서 났는데, 빛이 들어 올 수 없는 환경였는데 뭐였나 궁금해져요.
혹시 좋은 일이 생기려는 신호일까요?
한낮 간이실내에서 밝은 빛이 눈을 밝혔어요...
궁금... 조회수 : 994
작성일 : 2018-09-13 18:15:50
IP : 223.38.xxx.24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섬광
'18.9.13 6:21 PM (1.211.xxx.154) - 삭제된댓글섬광같이 번쩍?
그건 망막박리 증상인데 그건 아니겠지요?2. 원글
'18.9.13 6:30 PM (223.38.xxx.198)망막박리 증상요?
음...
번쩍하는 빛은 아니였고 그냥 밝은 태양이 비치는 그런 느낌였어요.
저녁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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