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오늘 미션에서 너무 놀랬던 장면중에 하나가

ㅠㅠ 조회수 : 6,749
작성일 : 2018-09-09 02:00:25

주모가 물속에서 올라왔을때

모리가 딱!!!!



그 순간

제가 다 심장이 멎는줄 알았네요.


물속에서 살아 올라왔더니

눈앞에 모리랑 일본군들이!!!


그 순간 진짜 제다리가 벌벌 떨리더라고요.


ㅠㅠ



오늘 진짜 역대급이예요.

정말 최고!!!!!!!!!

IP : 211.186.xxx.15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무위키에서
    '18.9.9 2:03 AM (72.80.xxx.152)

    주모가 원래 궁녀였다고 하더군요.

  • 2. ...
    '18.9.9 2:09 AM (72.80.xxx.152)

    관료였던 송영을 사랑하여 의병이 된 건 아닐까요? 혼자 생각입니다.
    누굴 기다린다고 하던데. 만나보지도 못하고 죽었네요.
    이름이 홍파...

  • 3. ..
    '18.9.9 2:14 AM (49.169.xxx.133)

    정말 감정이입되더라구요.
    실제로 그런 일이 있다면 ..
    그나저나 저 때 일본인들 첩보능력이 저정도로 좋았을까요?
    만약 그랬다면 놀랍네요.

  • 4. ...
    '18.9.9 2:15 AM (118.33.xxx.166)

    주모의 정인은 장 포수죠.

  • 5. 저도
    '18.9.9 2:17 AM (211.186.xxx.158)

    송영말하는줄 알았는데
    저 밑에 글 보니 장포수더라고요^^;;


    아까는 희성이 죽는줄 알고.....
    와.....
    진짜.......

    희성이 표정연기 정말.........와.....

  • 6. ...
    '18.9.9 2:25 AM (118.33.xxx.166)

    스님도 총을 들고 애신의 큰어머니도 활을 쏘고
    의병들이 나타나 희성도 구하고
    일본군들 다 쓰러뜨려서
    정말 통쾌하긴 했어요.

    19회 보니 제물포의 그 절도 예사 절이 아니었네요.

  • 7. ...
    '18.9.9 2:46 AM (72.80.xxx.152) - 삭제된댓글

    원래 스님들은 언제고 나라가 위험하면 총들고 나가 의병 했소.

    삼일운동 때도 만해 한용운 스님이 천도교 손병희 선생과 함께
    기독교 설득한 거요.
    서명하고 당일 날 안 나온 자들이 있었소.
    뒤로 빠지려는 최남선 데려다가 선언문 작성하게 하고.

  • 8. ...
    '18.9.9 4:18 AM (72.80.xxx.152)

    원래 스님들은 언제고 나라가 위험하면 무기 들고 나가 의병 했소.
    나라를 위해 살생하지 말란 계도 어기면서 말이오

    삼일운동 때도 만해 한용운 스님이 천도교 손병희 선생과 함께
    기독교 설득한 거요.
    서명하고 당일 날 안 나온 자들이 있었소.
    뒤로 빠지려는 친일파 최남선 데려다가 선언문 작성하게 하고.

  • 9. 난독
    '18.9.9 8:08 AM (125.177.xxx.228) - 삭제된댓글

    모리가 딱에서의 모리가 머리 오탄 줄 알았어요
    물속에서 사투를 벌였을텐데 가체가 그대로 얹어져있어서 신기하다고 생각했던 일인-.-

  • 10. 저도
    '18.9.9 8:25 AM (180.230.xxx.96)

    거기서 저도 모르게 어머!! 소리질렀네요
    너무 놀랬어요
    나쁜놈

  • 11. 저도
    '18.9.9 9:57 AM (121.131.xxx.109)

    통쾌해하고 있다가 저도 숨이 멎는 줄 알았어요.
    그 당시의 일본 정보력은 조선사람이지요.
    고사홍 댁 하인이 내부정보 팔아 넘겼 듯이
    조선인들이 정보원 역할을 했겠죠.
    그 하인은 그댁에 20년이나 있었는데도 그런 짓을
    하고 마지막에 땅문서를 나누어주는 거보고 억울하다며
    또 자금 대 준 증거물을 동매에게 팔러오잖아요.

  • 12. 그나저나
    '18.9.9 10:19 AM (211.36.xxx.157) - 삭제된댓글

    함안댁 돌아가신건가요
    애기씨는 어쩌라구 ㅜㅜ

  • 13. 정말
    '18.9.9 12:13 PM (219.248.xxx.150)

    역대급 회차였어요.
    희성이의 눈빛속에 담긴 그 황망하고 어질어질함이란.
    의병들이 총으로 일본놈들 쏴 죽여서 망정이지 그 장면 안나왔으면 잠 못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372 결정장애인 친구 겪어보니 02:38:14 1
1784371 국민연급 추납 완료 ㅇㅇ 02:30:33 70
1784370 당근에서 가전제품 팔아보신 분 계세요? 3 2026 02:03:05 133
1784369 오랜만에 친구한테 전화오면 어떠세요? 1 ㅇㅇ 01:57:22 308
1784368 러브미 전개가 빠르네요 2 러브 01:40:56 464
1784367 강민경 살이 이상하게 빠졌어요 이상 01:21:47 1,066
1784366 [펌] 권도형, 극성엄마에 의해 잘못길러진 탓으로 포지셔닝해서 .. 4 123 01:15:40 1,105
1784365 명언 - 병에 걸리는 경우 ♧♧♧ 01:13:20 531
1784364 부부관계 때문에 돌아버리겠어요.. 16 ㅠㅠ 01:11:05 2,039
1784363 82님들..저 미칠것같아요. 코렐 깨뜨렸는데요 제발 33 ㅇㅁ 01:04:15 2,231
1784362 로판에 빠졌더니 6 Ksskks.. 00:50:40 818
1784361 이런 친구생일 챙겨줄까요? 1 ........ 00:44:37 231
1784360 여자 직업으로 간호사와 은행원 중 어떤게 나을까요 21 ㅇㅇ 00:37:35 1,434
1784359 치과에서 당한 모욕 16 설원풍경 00:36:40 2,496
1784358 정성호가 법무부장관으로 있는 한 검찰개혁은 못합니다 5 ㅇㅇ 00:32:43 458
1784357 저 너무 행복해요. 8 hj 00:21:46 1,994
1784356 벽달력을 못구했어요 9 00:18:02 943
1784355 위스콘신대가 어떤 수준인가요? 4 ㅁㅁㅁㅁ 00:13:06 995
1784354 멱살잡고 끌고가기 4 ㅇㅇㅇ 00:12:17 862
1784353 예전부터 기자들 사이에서 돌던 쿠팡 김범석 00:08:32 1,254
1784352 다이어리 쓰시나요?? 2 ..... 2025/12/26 470
1784351 나일강의 소녀 10 joom 2025/12/26 1,046
1784350 부동산 글 쓰는 분들 5 음음 2025/12/26 743
1784349 40대여성 카톡3만원선물 뭐가 좋을까요? 5 ㄹㄹ 2025/12/26 835
1784348 국민은행 핸드폰에서 계좌이체할때 1 지문 2025/12/26 3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