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부믿고 17년 7월에 가계약금 500을 물면서 계약파기 했었지요

박하향 조회수 : 2,438
작성일 : 2018-09-08 12:34:06

7월 30일쯤 계약했었는데

 8.2대책이 딱! 운도지지리 없다 생각했죠

부동산 아저씨께서 보유세 올리는게 아니면

아무 타격없으니 그냥 고 하라고 하는걸

눈 딱감고 계약을 파기했었죠.

그러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집값은 떨어질 기미가 안보이고

 불안해져서 18년 1월에 가까스로 하나 잡았습니다.

계약을 하려고 하면 다들 계좌를 안주더군요.

아마 지금도 매수하려고 하면

매도자가 계좌 안주는 일 태반일거라 예상해요.

매수 후에 2억 올랐고요,

계약파기 한집은 3억 올랐지요. 실거래가 기준으로.

 집을 파시라.

그때 국토부 장관이 한 말듣고 집판사람들 낙동강 오리알됐지요?

말잘듣고 열심히 근로소득으로만 재산을 증식하려는 사람들

지금 어떻게 됐지요?

서울 집값 잡는다고 하는 정책들 보면

하나같이 집값 올리는 정책들이죠

 팔고 싶어도 팔지도 못해, 사고 싶어도 매물이 없어.

매물이 없으니 안오르는게 이상한 상황.

서울집값 오르는데 경기도에 때려 짓는 공급정책..

누가 그러더군요. 서울에 불났는데 안산에 소방차 보낸다고.

상처 난곳에 소금 뿌리는격.

안그래도 안산은 미분양 천지인데.

여의도 용산 개발 보류,

강북 경전철 보류 그런데 삼성역 개발은 소리 소문없이 진행중......

그러고 나와서 하는 말이

 강남집값은 그들만의 리그고 중산층 서민 집값을 잡겠다...

강남 살아봐서 아는데 별거 아니다...

양극화를 부추기는 최절정이죠.

아래에도 부동산 얘기 많고

 집을 사시라고 하는 글도 있지만

하나 확실한건 지금 정부가 펴는 정책을 보면

집값을 잡겠다는건 믿기 힘들것 같네요.

IP : 210.178.xxx.242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9.8 12:37 PM (124.80.xxx.231)

    제가 팔면 집값 오르고 제가 사면 집값 떨어지더라구요.
    그냥 내가 살 집 한 채면 된다고 생각해요.

  • 2. 팔라고 했나요?
    '18.9.8 12:41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
    2주택 이상은 임대주택 등록하라 해서 다들 임대주택등록했어요
    세금 혜택이 커서요

  • 3. ..
    '18.9.8 12:43 PM (106.255.xxx.212)

    서민들은 겨울날 촛불 들게하고 정권 교체에 이용하고서 부자들 더 부자 되게 만들어 주는 정부.

    서민들은 그저 거지 동냥하듯 푼돈 드는 인심 내는 정책뿐.

  • 4. ...
    '18.9.8 12:45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2주택이상은 임대등록하라 해서 다들 임대등록하니 4년 8년 묶여서
    시장에 나올 매물이 사라졌다고 보는게 진단인데요
    팔라고 했는지는 기억 안나는데
    임대등록이 양도세혜택이 커서 다들 세금 내더라도 나중에 양도세혜택받는다고
    다들 임대등록했어요

  • 5. ...
    '18.9.8 12:46 PM (223.33.xxx.196)

    뭐든지 결정은 본인이 하는거죠.
    정부 믿고 같은 소리하지 마세요. 일대일맞춤서비스입니까?

    겨울날 촛불들게 하고 댓글 다신분.
    본인은 몇번이나 들었나요? 부동산 때문에 들었나요?
    댁같은 인간은 이명박근혜가 딱이었는데.

  • 6. 팔던지 임대등록
    '18.9.8 12:50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421&aid=000287...
    팔던지 임대등록하라고 했네요
    세금 혜택이 커서 다들 임대등록으로 갔음.
    그래서 4년 8년 10년 이렇게 못팔게 묶였음.
    매물이 급격하게 줄었음이 팩트구요.
    이렇게 하면 저기서 예상치 못한 부작용이 튀어나오고
    그런것 같아요
    전 차분히 지켜보다 임대등록했고 세금 다 내고 그럴겁니다.

  • 7. ,,,,
    '18.9.8 12:53 PM (175.223.xxx.201)

    맞아요, 그건 님이 운이 없는거예요.
    그렇게 생각하셔야지 그걸 정부탓으로 돌리면 안돼죠.
    저도 처분하지 않았던 아파트가 있었는데
    그걸 팔고 난 다음에 집값이 껑충 뛰었어요.
    최경환이 빚내서 집사라면 DTI. LTV 다
    푸는 바람에 대출이자가 거의 무이자에 가까웠죠.
    최경환은 단기간에 경기부양효과 내려고 국민들에게 사기를 쳤죠.
    안정기에 잡어들던 집값이 사람들 불안심리에 편승해서
    널뛰듯 올랐죠.
    지금 이 상황은 그때부터 이어져 온거지
    현정부탓이 아니예요.
    원망할 대상을 찾으려면 타겟을 분명히 설정하셔야죠,
    지금 주택시장을 복마전으로 만든 책임자 최경환노믹스!
    지금 집값 상승의 또다른 원인은
    아파트값 답합하는 아파트부녀회와 일부 부동산업자예요.
    몰래 지들끼리 하는 짓을 이걸 정부가 어떻게 잡아내나요?
    각긱의 신고정신을 발휘합시다.

  • 8. ....
    '18.9.8 1:02 PM (116.127.xxx.104)

    정부때문에 손해봤네 하는 다양한 사연들이 많이 올라올듯

  • 9. 세금은?
    '18.9.8 1:03 PM (116.126.xxx.184)

    개인의 선택 맞습니다
    그럼 정부는 뭐 하나요
    청와대 그 밑 사람들
    비서에 차에 관사에 다 세금으로 사는거잖아요
    편하게 일하시라고 좋은 곳에 집도 드리고
    비서도 쓰시게 하고 국민들이 그 정도는
    나라일하는데 세금으로 하셔도 아무 불만없잖아요
    근데 다 개인탓이라 하고 정부는 뒷짐인가요 ㅜ
    어이없네요

  • 10.
    '18.9.8 1:24 PM (117.123.xxx.188)

    장하성이 똥볼을 찬 건 맞아요
    그렇다고 정부정책이 다 집값을 올리는 거라는 건
    동의 못하겟네요

  • 11. ...
    '18.9.8 1:43 PM (223.39.xxx.233)

    참 좋겠다 정부는.
    이렇게까지 실정해놓고도 개인탓, 전정부탓만 해주니까.

  • 12. 적폐자한당소멸
    '18.9.8 1:54 PM (211.108.xxx.228)

    .....

  • 13. 문러버
    '18.9.8 1:58 PM (61.108.xxx.10)

    열심히 점찍는 불쌍하고 안타까운 XXX들 소환글이네요..

  • 14. ...
    '18.9.8 2:05 PM (59.21.xxx.209)

    별걸 다....
    편의점주들도 웃기더니 계약은 대기업하고 해 놓고
    명절때 쉬는 건 정부에 요구하고...
    땡깡부리면 단 줄 아나?

  • 15. 실력
    '18.9.8 2:07 PM (125.139.xxx.167)

    없는것들이 꼭 연장 탓 하지.

  • 16. wisdom한
    '18.9.8 2:10 PM (116.40.xxx.43)

    주식과 부동산도 신도 모르는데

  • 17. 그럼
    '18.9.8 2:29 PM (210.123.xxx.172)

    빚내서 집 사라 하고 내가 언제 빚내서 집 사라 했냐고
    하던 최경환 방식을 써야 한다는 말인가요?
    집값 잡으려고 안간힘 쓰는 정부예요
    무슨 문재인 정부가 집값 일부러 올린것처럼 거짓말하지 마세요
    집값 상승으로 노무현 정부 거꾸러뜨렸던 수법 또 쓰시려구요???

  • 18. 그럼
    '18.9.8 2:35 PM (210.123.xxx.172)

    촛불을 대체 몇번이나 들었길래
    꺼떡하면 촛불 들었다 들었다 할까요
    추운 그 겨울 촛불 여덟번 밖에 안들었던 저
    일 있을적마다 촛불 생색내는거
    나라도 절대 안하려구요
    겨우 일년사개월된 정부에 참 욕심도 많으십니다

  • 19.
    '18.9.8 4:30 PM (220.116.xxx.35)

    하다하다 별소리를 다듣겠네요.
    그러니까 실거주 한 채면 아~~~~무런 영향없이 평온하게 사는데 말입니다

  • 20. ...
    '18.9.8 8:50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정부는 동네 북이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0946 삼성이 테슬라랑 계약을 했군요 4 ... 22:37:15 414
1740945 삼성전자 주식 고견 혹시 아시는분 부탁드려요 삼성전자 22:36:00 169
1740944 안방 에어컨 켤때 1 .. 22:28:41 316
1740943 공천개입의혹 국민의힘 전 평택시장후보 최호 숨진 채 발견 2 mbc 22:26:53 437
1740942 아기태명이 남편전처와의 강아지이름과 겹친다면 11 아기 22:26:07 452
1740941 삼계탕할때 찹쌀 1 22:24:34 143
1740940 클레이라는 미술재료 궁금해요. 1 미술재료 22:19:47 187
1740939 정 대택씨 말고 다른분 사기건 4 Asdd 22:18:57 492
1740938 알바가 이제 싫어졌어요 11 ... 22:16:51 1,155
1740937 왜 이런 부자나라에서 아이엄마가 도둑질을 해야하죠? 2 앤지 22:12:35 911
1740936 특검이 왜 김충식은 압수수색 안할까요? 1 .. 22:09:12 520
1740935 서민재 안됐어요 ㅜㅠ 7 Dd 22:03:18 2,181
1740934 최은순 최호 1 뭔가가 스멜.. 22:01:37 939
1740933 김혜자씨집이 어디인가요 2 준맘 22:00:37 1,639
1740932 송영길, "'알콜중독자' 윤석열, 몇 개월 구속 못참고.. 8 ... 21:58:16 1,837
1740931 SKT 내 정보 유출됐는지 오늘부터 조회된대요 5 21:54:17 1,020
1740930 시크릿 류의 책 보고 효과 보신 분 계신가요 3 시크릿 21:53:39 450
1740929 두부조림할 때 두부 기름에 굽나요? 14 두부 21:51:56 956
1740928 쿠팡 물류 알바 오늘자 체험담 15 쿠팡 21:49:42 2,212
1740927 윤정권 상임감사 120명 초호화 관광다녀왔네요 1 세금충들 21:46:09 646
1740926 엄마의 근감소증 4 .... 21:44:53 1,487
1740925 선물 ㅇㅇ 21:43:05 171
1740924 모두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는 1 .. 21:42:35 378
1740923 더위 먹고 야식 추천 바랍니다. 건강한 야식 3 de 21:42:14 636
1740922 “쌀수입 확대는 상수”… 美조선소 추가인수 검토 15 쌀개방 21:41:30 8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