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살빼고 나니 계절이 바뀔때마다

-- 조회수 : 5,857
작성일 : 2018-09-07 20:48:57

봄쯤에 시작해서 여름직전에 7키로 정도를 뺐었죠..
지금 세달째 계속 유지중이구요. (매일 아침 몸무게 계속재고있어요)
여름에도 작년 옷들 꺼내입으면서 옷이 잘들어가서 좋았는데
가을되면서 다시 옷장정리했거든요.
작년에 샀던옷들..
예뻐서 비싸게 사놓고는
집에와서 입어보니 거울이 다른건지 갑자기 또 맘에 안들어서
안입은 새옷들이 아주.. 많더라구요....
7키로 감량한 지금 다시 입어보니...!!!!
헉~~~ 느낌이 다르다 달라요~~ㅋㅋㅋ
역시 옷은 이쁜 옷들이었어요. 내몸이 안이뻤을뿐.. ㅋㅋ
암튼 가을 옷 입어보니 살뺀게 또다시 체감되네요
또 옷사러 가고프지만...
다이어트 성공후에 필받아서 가정경제도 다이어트중이라..ㅠㅠ
작년 옷들 입으며 기분 실컷 내봐야겠어요^^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 힘내세요!
지루하고 힘들었지만 매일 꾸준히 하니 결국 되더라구요.




혹시 물어보실까 싶어서,
저는 긴 공복을 갖는 방법으로 했어요~
저녁 6시이후에 안먹기
다음날 1시넘어서 식사하기
물론 폭식하거나 아주 배부르게는 안먹고.. 적당히 먹었습니다..ㅋ

IP : 125.179.xxx.4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9.7 8:57 PM (175.113.xxx.141)

    오직 오직 간헐적 단식만으로 7킬로 빼신건가요??

  • 2. ..
    '18.9.7 9:02 PM (122.42.xxx.57) - 삭제된댓글

    ㅠㅠ
    두시간만 일찍 글써주시지..흑
    다여트중인데 저녁으로 닭가슴살하고 바나나 먹는중
    식욕이 폭발해서 그만.....ㅠㅠ
    오늘 같이 식욕터지는날 원글님 캡쳐해놓고 볼게요.
    몇달내로 성공해서 답글 달겠습니다!

  • 3. ㅡㅡ
    '18.9.7 9:23 PM (125.179.xxx.41)

    네 운동은 전혀 안했어요
    다이어트 마치고나서
    오히려 지금 홈트를 좀 하고있죠
    몸매 다듬으려구요ㅋㅋ

  • 4. ..
    '18.9.7 9:42 PM (116.127.xxx.250)

    저도 오키로 뺐더니 꽉껴서 눈사나와서 못입던 티셔츠 입으니 기분이 넘 좋내요^^

  • 5. 혹시 중간에 커피
    '18.9.7 9:48 PM (220.118.xxx.149)

    공복중에 아침에 화장실가려고 커피 한잔은 지장 없을까요?

  • 6.
    '18.9.7 9:48 PM (211.107.xxx.90)

    이글 보면서 이 시간에 시리얼에 우유말아 떠먹고 있는 제 입을 치고 싶네요 ㅠㅠ

  • 7. 아직
    '18.9.7 9:52 PM (112.150.xxx.63)

    나이가 어리시죠?
    전 40대인데...간헐적단식 해도 안빠지더라구요.
    물론 전 뚱뚱은 아니고 표준체중인데(162-50).
    2kg정도...'좀만 빼려니.. 안빠져서 걍 포기

  • 8. ㅇㅇ
    '18.9.7 9:52 PM (59.5.xxx.210)

    마트갔다왔다가 이글을 보네요. 다행히 저녁은 안먹어요.
    저도 요즘 82다이어트 글보고 자극받네요.

  • 9. 그렇군요.
    '18.9.7 9:53 PM (182.225.xxx.13)

    5키로 감량글에 댓글 못달고 포기해버렸는데
    7시에 저녁먹었으니 그럼 내일2시 넘어서 먹어야 겠네요.
    근데 아침에 마시는 커피때문에 ㅠㅠ

  • 10. ㆍㆍ
    '18.9.7 10:12 PM (122.35.xxx.170)

    저녁6시 이후에 안 먹기
    다음날 오후1시 이후에 먹기.
    꼭 실천할게요.
    저도 6킬로 정도 빼서 미용체중으로 유지하고 싶어요.

  • 11. 저도
    '18.9.7 11:11 PM (49.196.xxx.129)

    그렇게 뺐어요 , 나이 마흔..

    주말엔 물/식초희석/ 당근 사과 샐러리 주스 해서 1리터 정도 마시고 전기요 틀고 종일 잤구요. 주스 먹음 ㅅㅅ 할 때도 있는 데 지나가고요.. 영양제 많이 먹어요

  • 12. 흠흠
    '18.9.7 11:56 PM (125.179.xxx.41)

    나이 41입니다ㅋㅋ만 40....^^

  • 13. 흠흠
    '18.9.8 10:51 AM (125.179.xxx.41)

    공복이라고는 하지만
    아침에 너무 허기질때는
    두유한팩정도 먹긴했어요
    커피한잔도 괜찮지않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385 그래도 여자 직업이 4 08:35:25 567
1784384 이불속에서 못나가겠어요. 2 게으름 08:16:02 768
1784383 요즘 연예인들의 살 빠진 사진들의 공통점 4 음.. 08:15:02 1,828
1784382 재활용박스 편하게 버리는 법 공유해요. 4 ... 08:09:57 793
1784381 떡볶이 주작 아닐수 있음 7 ... 08:07:24 1,474
1784380 러브미 웃겨요 6 대문자T녀 08:02:34 907
1784379 새벽잠 없는 사람 중 이상한 사람 많나요? ... 08:02:33 279
1784378 구리수세미 써보신분 후기 부탁드려요 ........ 07:57:38 125
1784377 애완돌을 진짜 파네요 4 애완돌 07:53:16 983
1784376 이분 영상 보는데 5 ㅣ.. 07:46:51 520
1784375 떡볶이 글이 있길래 엽떡 말예요. 10 ... 07:35:53 1,260
1784374 대학병원 간호사들 본원출신들의 더러운 세계 8 ㅣㅣㅣㅣ 07:08:24 3,239
1784373 김병기 논란에 조선이 아닥하는 이유.jpg 3 내그알 06:57:41 1,829
1784372 통일하면 우리는 자연스럽게 핵 보유국이 되는건가요 ?.. 2 나는 애국자.. 06:48:53 458
1784371 요즘 변호사 수입이 어떤가요? 5 06:47:37 1,729
1784370 조민 두번째 책 나왔어요 13 흥해라 06:05:55 1,423
1784369 냉동떡 사서 차에 몇시간 두어도 될까요? 5 oo 05:31:10 812
1784368 이런일도있네요 32 세상 05:01:37 3,984
1784367 소고기 불고깃감 빨간양념 볶음할때 4 연말 04:31:34 607
1784366 아산 간호사 월급이 천만원이요? 7 ㅇㅇ 04:30:53 3,715
1784365 제가 며느리 기분 상하게 한 건가요? 115 Nql 04:02:38 6,775
1784364 (급)장애인 복지법 위반 사건 전문 로펌이나 변호사 추천 부탁.. 2 변호사 03:56:57 585
1784363 정말 그만두고 싶은데 6 힘들 03:45:22 1,929
1784362 자투리금? 3 03:02:35 673
1784361 결정장애인 친구 13 겪어보니 02:38:14 2,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