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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 나온 곳 찾아가보신분 계셔요?

상쾌한 하늘 조회수 : 768
작성일 : 2018-09-07 12:56:46
오눌 본 댓글에만도 세렌디피티 보고 맨해튼 블루밍데일 근처 세렌디피티 찾아가셨다는분,해리가 샐리를..보고 랄로 찾아가셨다는 분 계시네요.

저는 세렌디피티(이건 영화 보기전에 갔고 영화는 작년에 봤어요)
비긴어게인의 맨해튼 여기저기.유니언스퀘어가 제일 좋았어요.
말할수없는비밀의 촬영지였던 타이페이 진리대학,단수이바닷가
타이페이카페스토리 계륜미가 운영하는 카페로 나오는 daughters카페.아기자기 예뻤어요.7년전이지만.
바닷마을다이어리의 수국 핀 극락사역,신사,가마쿠라 대불,바닷가
게이샤의 추억 교토 후시미이나리신사
맨체스터오브더씨의 글로스터
철도원 홋카이도 이토구라역(눈쏟아지는 밤이어서-6시밖에 안됐었는데-더 감동적이었어요)
도깨비 퀘벡 여기저기
색계 양조위와 탕웨이가 처음 식사했던 리펄스베이 식당 베란다.우연히 앉고보니 눈익은 자리여서 나중에 찾아보니 그자리더라고요.영화에선 커튼이나 실내장식,테이블배치가 조금 달랐죠.

대충 이렇네요.좋아하는 영화들이라 그장소가 더 특별하게 다가왔는데 그때마다 일행들은 여기가 뭐라고 얘가 이러나 하는 표정;;
IP : 1.237.xxx.15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9.7 1:17 PM (59.23.xxx.111)

    세렌디피티, 어느멋진날 영화 이야기 썼던 사람인데요. 거기 댓글 달아주신 분도 부러웠는데 원글님도 부럽네요 ㅠㅠㅠㅠ 아.. 전 언제나 그런 여행 한번 해볼까요... 근데 그런 여행은 그 영화를 본 공감하는 사람들이랑 가든지아니면 혼자 가는게 좋을것 같아요.

  • 2. 원글
    '18.9.7 1:35 PM (1.237.xxx.156)

    맨해튼 글로스터 가마쿠라 퀘벡은 혼자였고요
    고베 어느 언덕길을 지나다가 낯익은 간판을 보고 일단 사진 찍어놓고 저녁에 숙소에서 찾아보니 바느질위의 인생인가에 나온 주인공이 매일이다시피 들러 케익 먹던 카페더라고요.

  • 3. 저도요
    '18.9.7 1:36 PM (157.192.xxx.215)

    지금은 바쁘지만
    좀 여유가 생기면 영화촬영지 찾아 다니는 여행하고 싶어요

  • 4. ...
    '18.9.7 1:50 PM (222.111.xxx.182) - 삭제된댓글

    아주 고전적인 '사운드 오브 뮤직' 촬영지
    '중경삼림'의 주무대 청킹 맨션 (심지어 여기서 잤다는... ㅠㅠ)
    촬영지는 아니지만 '브레이브 하트'의 주무대 스털링성

    또 몇군데 있는데 지금 생각이 안나요.
    아마도 가본데는 더 많을텐데, 제게 인상적이었고 좋아하는 영화만 기억을 하니 그렇겠죠?
    제겐 '사운드 오브 뮤직'이 인생 영화인지라 거기 찾아 다닌 기억은 정말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었던 추억이예요
    '로마의 휴일'에 나오는 장소는 거의 다 갔었지만 별로 그것과 연결된 기억은 별로 없으니까요...

  • 5. ...
    '18.9.7 1:52 PM (222.111.xxx.182)

    아주 고전적인 '사운드 오브 뮤직' 촬영지
    '중경삼림'의 주무대 청킹 맨션 (심지어 여기서 잤다는... ㅠㅠ)
    촬영지는 아니지만 '브레이브 하트'의 주무대 스털링성

    또 몇군데 있는데 지금 생각이 안나요.
    아마도 가본데는 더 많을텐데, 제게 인상적이었고 좋아하는 영화만 기억을 하니 그렇겠죠?
    '로마의 휴일'에 나오는 장소는 거의 다 갔었지만 별로 그것과 연결된 기억은 별로 없으니까요...
    제겐 '사운드 오브 뮤직'이 인생 영화인지라 거기 찾아 다닌 기억은 정말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었던 추억이예요

  • 6. 앗 로마의 휴일
    '18.9.7 2:10 PM (1.237.xxx.156)

    그 입에 저도 손을 넣어봤지만 비주얼이 오드리와 너무 다를게 뻔해서..ㅜㅜ
    아 딱 일년전에 밀라노 전차길 건너며 냉정과열정사이 생각했던 기억..

  • 7. 오다기리조와
    '18.9.7 2:55 PM (1.237.xxx.156)

    키키 키린의 도쿄타워 덕에 빨간 불 들어온 도쿄타워도 제눈엔 특별하네요.

  • 8. 제가
    '18.9.7 5:47 PM (175.125.xxx.154)

    카페 랄로. 세렌디피티 갔다고 썼는데요^^
    그러고보니 우연찮게 많이 다닌듯해요.

    나의 소녀시대 보고 왕대륙이 친구들과 수학 공부하던 대만의 그 카페도 가봤고요.

    도깨비의 퀘백은 당근 ^^

    사운드 오브 뮤직의 미라벨정원도 ~~
    뉴욕의 가을 보고 리처드 기어가 보트탔던 센트럴팍 가서 보트 탔구요^^
    시애틀의 잠못 이루는밤 보고 뉴욕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전망대 올라갔답니다 ㅎㅎ

    이런 소소한 재미가 저를 엄청 행복하게 해주더라구요^^

  • 9. 맞아요
    '18.9.7 6:51 PM (115.21.xxx.11)

    마지막4중주 아시는 분 계실까요?
    30년 역사를 자랑하는 유명한 현악4중주 리더였던 주인공이 알츠하이머를 만나요.서서히 커리어를 정리하고 퀀텟을 재정비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멤버들의 갈등..
    근데 주인공이 줄리어드 교수라 등장인물들이 조깅하는 데가 센트럴파크,강의실 창밖으로 보이는 게 업타운의 고색창연한 건물들..
    센트럴파크 배경으로 하는 영화는 나홀로집에를 비롯해 많고많지만 마지막4중주가 가장 내가 걷는듯한 시선으로 그곳을 보여주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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