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라이프 보신분??

조승우 조회수 : 1,818
작성일 : 2018-09-04 15:40:38
라이프 엄청 기대감을 가지고 보기 시작했는데요
이야기 흐름이 엉뚱한 방향으로 가고 있는것 같기도 하고,
어쨌든 쟁쟁한 배우도 많이 나오고 
그래도 긴장감 있고 재미있더라구요
그 강팀장님도 사람 참 좋아보이고 ~~
문소리는 어제 한씬도 안나와서 좀 섭섭했구요
전 문소리 팬입니다^^
근데 강사장(조승우)은 왜 노을이까지 해고한거죠??
이동욱이랑 사귄다고 오해하고 질투에 눈이 멀어 해고한건가요?
아님 간호사들 연봉문제 제기하고 입바른 소리를 해대서 해고한건가요??

그리고 이동욱은 자신의 잘못도 아닌데 왜 죄책감을 가지고
동생의 건강한 모습의 환영을 보는건지 ...??

이동욱 캐릭터가 이해 안가는 부분이 참 많아요
그 집 가족들 이야기는 좀 쌩뚱맞고 ...
흐름에 안맞다는 생각이 들고 이보훈 원장이랑 이동욱 엄마랑
좋은 감정이 있었는데 잘 안된거죠 ??

IP : 211.192.xxx.9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
    '18.9.4 3:44 PM (59.10.xxx.20)

    궁금하네요. 문소리는 왜 안 나오나요?
    원글님이 쓰신 내용 오늘 다 설명되려나요?

  • 2.
    '18.9.4 3:54 PM (211.54.xxx.96) - 삭제된댓글

    실세는 회장이고 회장 측근에 사장이 있는 게 아니라 구조본부장이 있습니다.
    구조 본부장이 진우랑 노을이가 사귀는 것 같다고 얘기했어요.

    어렸을 때 아빠와 동생이 교통사고로, 아빠가 돌아가시고 동생이 불구가 됐는데
    형이 아무렇지도 않을 수 있나요?
    죄책감 보다는 정신적인 충격으로 어렸을 때부터 힘들어한 거 같아요.
    그 엄마가 몸도 성치 않은 선우를 의사로 만들려고 얼마나 큰 노력을 했을까요?

    사장은 회장이 한 말, "내가 직접한다" 는 말을 되니이면서 사장이 안 나오고 연락두절된 걸
    이상하게 생각하기 시작했어요, 뭔가 반격이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3. 123
    '18.9.4 3:55 PM (121.164.xxx.76)

    대기업쪽에서 예진우랑 노을이랑 사귀는 사이로 알고있어요.
    아마 보호할려고 미리 해고한거 같아요. 사측에서 이동욱이에게 손쓸것은 당연해보이고 그러면 노을이까지 위험해질까봐 미리미리 해고한거 아닐까요
    저도 비숲의 의리로 보고있기는 한데 노을이 캐릭터 영 별로네요.
    어제 술취한씬은 진짜..... 무슨 썸타는 연인관계마냥..

  • 4. 어제는
    '18.9.4 3:57 PM (211.39.xxx.147) - 삭제된댓글

    "강팀장님, 미쳤어요?" 조승우배우 대사에 한참 웃었어요.
    절대 호락호락 죽지 않는 문성근배우 연기 재미있고.

    이동욱배우와 그 동생 캐릭터 설명하려는 내용이 어제 많았던 듯.
    원진아배우 해고는 질투가 섞인 듯하고요.

  • 5. 문소리배우는
    '18.9.4 3:58 PM (211.39.xxx.147)

    어제 안나오는 것은 재벌이 가하는 해꼬지, 압박등을 설명하려는 듯 합니다.

  • 6. 그리고
    '18.9.4 4:00 PM (211.39.xxx.147)

    "강팀장님, 미쳤어요?" 조승우배우 대사에 한참 웃었어요.

    이동욱배우와 그 동생 캐릭터 설명하려는 내용이 어제 많았던 듯.

  • 7. ㅇㅇ
    '18.9.4 4:11 PM (121.152.xxx.203)

    근데 이제 몇회 안남았다는데
    매번 꼬박 보가하면서도 도대체 무슨 이야기를
    보고있는건지 모르겟어요 ㅋ
    이야기의 큰 흐름이 없다고할까...
    그러다보니 이동욱이 자기 신념이나 가치관이
    분명하고 바른 의사라는 느낌보다는
    조직에서 늘상 튀는 행동을 하는
    이상한 오지라퍼같이 보여요 ;;
    어제는 정말 치루했고요 ㅜ

  • 8. 떡밥 회수
    '18.9.4 4:34 PM (112.216.xxx.139) - 삭제된댓글

    이제 3회(오늘 포함) 남았는데 여기저기 뿌려놓은 떡밥은 어찌 수습하려고 저러는지... ㅎㅎㅎㅎ

    저도 비숲을 넘 재밌게 봤고, 재방, 삼방, 사방까지 본 사람이라 정말 기대가 컸는데
    노을이 캐릭터는.. 정말... 민폐 민폐.. 여기저기 흘리고 다니는 거로만 보여서.. 그닥이네요.
    다른 연기자가 했다면 좀더 다르게 표현 되었을지 모르겠으나 공홈에 설명된 캐릭터 설명과 넘 달라서 실망..
    하지만 뭐.. 언젠가 이수연 작가가 비숲으로 인터뷰하면서 자긴 멜로는 영 젬병이라고 했었으니 나름 이해가 되기도.. ㅎㅎㅎ

    지금 회수해야 할 떡밥이..

    - 이보훈 원장과 부원장은 정말 아무일 었었나..
    이 부분은 오늘 나올꺼 같네요. 심평원에 예선생이 부원장 투고한 거 맞다고 인정했고 예고편에서도 부원장이 `이보훈 원장 피 안빨아 먹은 놈 있냐` 한거보니..

    - 오원장은 정말 회장이 감금(혹은 해코지) 한걸까..
    이 부분은 역시 반반이라고 봐요. 오원장 퇴근하기 전에 10년을 봐 왔다고 했었고.. 그 다음에 회장 찾아갔다 문전박대 당했으니까.. 회장이 손을 쓴건지, 구사장이 약을 친건지 반반일듯..

    - 예선생과 최기자
    이부분 가장 에러- 노을이도 연기 더럽게 못하지만, 최기자도 정말.. 하.. 차라리 썸 비슷한 장면 없이 담백했음 나았을지도..ㅠ

    - 주경문 교수
    예선생이 각성하고 부원장을 내치고, 구사장도 내치려 하고 있잖아요.
    이 시점에서 가끔은 추진력을 불어넣어 주고, 가끔은 브레이크도 걸어주는 일종의 멘토인건데 비중이 넘 작네요.
    원래 예선생과 함께 뭔가 전투적으로 독립투사처럼 나서리라 생각했었는데....

    암튼 어제는 위에 ㅇㅇ님 얘기처럼 좀 지루했어요.
    굳이 노을이랑 구사장이랑 선우랑 그 과정을 서사했어야 하나 싶고....

    쓰다보니 저 역시 중언부언 말이 길었네요.
    암튼 저는 `그.럼.에.도` 본방 사수 합니다. 끝을 봐야죠. ㅎㅎㅎㅎ

  • 9. ㅡㅡ
    '18.9.4 5:23 PM (115.161.xxx.254)

    기자랑 이동욱 애정라인도 애매하고
    노을이 연기도 참 애매하고
    이규형 배우님은 슬방 이후 반가워서 보내요.
    조승우님 연기도 폭팔할 만한 어떤 큰 포인트가
    없는 스토리가 아쉬워요.
    이동욱님은 ㅎ 그냥 얼굴만 봐도 좋네요.
    이래저래 자꾸 본방사수 중이요.

  • 10. ..
    '18.9.4 5:44 PM (110.11.xxx.8) - 삭제된댓글

    노을이 보호에 저도 한표요~
    강팀장님 너무 맘에 들어요
    그리고 오세화원장 어떻게 된건지 정말 궁금합니다

    작가님 제일 러브라인은 앞으로 쓰지말아주세요 ㅠㅠ
    없어도 드라마 잘 나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6547 감사일기를 써보고 싶어요 감사 15:40:45 15
1746546 불행한 결혼 지긋지긋 15:40:38 57
1746545 우울하네요 우울 15:39:33 73
1746544 그래도 우리는 2 15:38:05 61
1746543 국힘 김문수 2 .... 15:35:33 149
1746542 저 메추리알, 오징어, 꽈리고추 조림 할거에요 1 ... 15:35:12 122
1746541 불안한 맘에 헛돈만 쓰는 기분..(고3맘 수시 준비로 거지되고있.. 1 수시거지 15:34:49 189
1746540 요즘 젊은 친구들 말투중에 1 15:31:29 328
1746539 테팔 메직핸즈 처럼 손잡이 분리된 냄비 여쭈어요. 5 매직핸즈 15:27:24 119
1746538 꼴뚜기 젓갈 2 꽃향기 15:24:44 122
1746537 대전 사시는 82님 알려주세요 10 .. 15:04:40 583
1746536 어제 MBC 뉴스데스크는 역대급이네요 5 o o 15:04:07 2,115
1746535 닌자초퍼 샀어요 1 ㅇㅇ 15:02:54 609
1746534 피부과 관리 1 .. 15:02:22 397
1746533 모락셀라 부스터 아세요?? 3 까칠마눌 14:58:39 324
1746532 사람들이 의외로 저층 좋아하던데요 11 .... 14:57:24 1,545
1746531 '소년시절의 너'보고있어요 2 ... 14:55:53 523
1746530 한국 세계적으로 완전 매력적! 된 것 맞아요. 14 사실 14:51:17 1,887
1746529 소화력 떨어지고 배자주 아픈 사람과 결혼말리고싶어요 16 ㅇㅇ 14:50:32 1,600
1746528 저는요 고장난 전자제품 고치면 3 도파민 14:49:21 483
1746527 지금이 연휴인거죠? 4 토요일 14:35:56 963
1746526 다낭 노쇼핑 패키지 다녀오신 분 계신가요? 3 에공 14:34:46 697
1746525 "해외여행 계획했다 '날벼락'…"10월 황금연.. 26 언론개혁 14:27:30 4,726
1746524 대통령실 기레기의 질문 수준. JPG 4 308동 14:22:19 1,267
1746523 대상포진 질문이요 5 ... 14:15:43 535